교육봉사 하려는데 진짜 열받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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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남자를 안 뽑으려고 하는 거죠...
고등학교에서 가르치려고 하는데
여자 선호도가 절대적으로 높네요...ㅂㄷ
아니 내가 뭐 어때서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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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혐이네
ㅠㅠㅠㅠㅠ 교육봉사 저도 해야되는데 휴
여자는 할 곳이 많더군요 ㅜㅜ 부러워요...
읭 근데 왜 남자는 안뽑으려하죠....딱히 그럴만한 이유도 없는거같은뎅ㅠㅠㅠ
저 고딩때 교육봉사 2~3년 했는데, 여자애들은 여자쌤이라고 여자 좋아하고 남자애들은 여자쌤이라고 여자 좋아함ㅋㅋㅋㅋㅋ
ㅇㄱㄹㅇ
근데 아무래도 어쩔 수 없어요.. 여자쌤들이 보통 더 서글서글~~~하고 좀 말랑말랑~~좀 뭐랄까 보들보들~~~포근포근 한 느낌인건 사실이다보니ㅎㅎㅎㅎ중고딩 여자애들도 여자쌤 좋아하는 애들 짱많음 그치만 남자애들도 여자쌤 좋아함 ㅋㅋㅋㅋㅋ
이거 과외시장에 그대로 적용됨
과외시장에서도 남자라는 건 장애물입니다..
내가 꼬마애여도 여자쌤이 더 편할거 같은데 왜 그런걸까요... 진짜궁금
엄마 아빠의 고정된 역할을 보고 자라서 그런듯..보통 아빠는 밖에서 힘들게 일하느라 자주 못봐서 낮설고 엄마는 좀더 오래 같이 있으니 비교적 안락하게 여기잖아요?
저희집은 아버지가 자영업이라 어릴때부터 아버지가 절 자주 돌봐주셨는데 아빠의 대한 안락함 때문인지 남자쌤이 더 나은것같음. 어릴때의 경험이 중요한듯..
남여평등 주구장창 외치는 분들 이런거나 좀 해결하지,,, 거들떠도 안봄
이건 남녀평등하고 별개의 문제 같은데ㅠㅠㅠ애초에 아가들의 선호가 무척 많이 갈리는거라서...
과외시장이랑 고등학교에서 하는건데
남여 선호가 갈리나요? ㅠㅠ 저는 남자쌤이 오히려 더 편한데
그럼요 선생님 남녀선호는 정말 많이 갈립니다ㅎㅎㅎㅎ
이게... 저야 안 하면 그만이지만 사범대생은 필수 사항이에요... 꼭 해야 하는 건데 할 수 없으면...
이건 사실 선호에 의한 수요와 공급의 문제에 가까워서 당위를 따지기 힘든 상황인거 같아요.
저 이번주부터 교육 봉사하는데 궁금하시면 쪽지 보내주세요
중하위권이 많아서 그럼. 하위권은 서글서글한거 좋아함.
사람 죽일 기세로 공부하는 사람들은 웬만해선 남자지도자 선호도가 높은데
설렁설렁한애들은 다름.
혹독하게 다스리는것보다 어루만져주는 느낌을 더 조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