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문제는 순환적인 고리로 이어져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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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볼까요
먹고 자고 살아야합니다. 주거가 비싸고 물가가 비쌉니다. 돈을 벌어야죠.
하지만 취업이 일단 안됩니다.
취업이 잘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스펙이 좋아야합니다.
스펙을 얻기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학원이던 뭐던 열심히 공부해서 스펙을 쌓습니다.
사교육에 투자합니다. 거기에서 돈이 들어갑니다.
혹은 고교생, 혹은 초중생부터 사교육에 투자합니다.
그때문에 가계에서 쓸 돈을 조금씩 줄이곤 합니다.
돈을 벌기 위해 돈을 써야하는 상황이 옵니다.
소비는 줄고, 사교육과 대학에 들어가는 돈이 커집니다.
일반 가정이 경제를 살리는 주체입니다. 필요한 소비를 적절히 해야 경제가 돌아갑니다.
하지만 그 소비를 모두 줄이고, 미래를 위한 투자를 하게 됩니다.
소비가 줄면, 기업이 불황이 되며, 일자리가 줄게 됩니다.
이런 식으로...
제가 든 예시가 적절한지는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식으로 순환되는 고리가 존재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어떤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 경제를 살려서 취업이 되게 하면, 스펙을 굳이 찾을일도,
소비가 안될 일도 없다.
혹은 어떤 사람은 주거문제가 해결되면 일단 사는 문제는 크게 해결이 되므로
소득이 그렇게 크지 않아도 부담이 없을거다..
어떤사람은 정치인과 기업인이 부패했기 때문에 이런일이 벌어진 것으로 보고
그 부패를 척결하고 원래대로 되돌려놓으면 경제가 돌아갈것이라 봅니다.
어떤 사람은 교육문제가 해결되고, 창의적 인재가 양성되면
그 인재가 뭔가를 계속 만들면서 경제를 살리고 문제를 크게 해결할것이라 합니다.
모두 맞는 얘기에요.
다만 그 중에 어느고리를 먼저 끊느냐가 문제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어느 고리를 먼저 끊을지.
우리나라가 꽤 많은 해결과제를 안고있다는것은 누구도 부정할 수 없습니다.
이제 여러분의 선택입니다. 어느 고리를 먼저 끊을것인지.
저는 누가 되었건간에 제가 할 수 있는 말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모르겠어요. 왜이렇게 사는지 저도 헷갈리는데 그냥 어떻게든 살겠지 죽기야하겠나.
저는 사전투표를 며칠전 하고 왔습니다. 여러분의 의견을 행사하세요.
여러분의 뜻을 담은 한표를 행사하셔야 합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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