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첫 학기에 과탑 먹었는데 별로 안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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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 4년제 전화기 공대생인데 1학년1학기 4.27로 과탑먹었는데 뭔가가 착잡하네요
인서울 SKY 대학교하고 비교될걸 생각하니
과도 적성에 맞고 저는 다 좋은데 나중에 대학교 가지고 뭐라고 할거 생각하면 편입이 답인가 싶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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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이 두달도 남지않은 요즘, 우울한 수험생활 속에서 현주쌤을 보며 힐링중입니다!...
지사립 아니면
괜찮은거 아니에여?
지사립.. 인데 노는 분위기의 학교는 아닙니다 다 열심히 하는 수준
학점도 좋으시니
지금이랑 같은 전공으로 편입 노려보시는 것도 고려해봄직한거 같아요
처음에는 반수할까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에 학점 받은 거 보고 편입으로 눈 돌리고 있습니다 근데 영어가 좀 부족해서..
근데 진로가 기업 취직 쪽이면 그냥 쭉 다니는게 나을것도 같아요,,
기회되면 취직보다 대학원쪽으로 나갈 생각이 훨씬 큽니다
옹
그러시면 2학년 2학기까지 1년 반이나 남았으니까
학교생활 인간관계 다 제쳐두고
학점 토익 편입시험
세 가지에만 집중하시면 되지 않을까요?
1년 반안에 편입공뷰하고 토익이 쉬울지는 잘 모르겠네요;; 아는게 아무것도 없어서..
편입도 좋지만, 님이 하고싶은 일 계속 열정적으로 하다보면 괜찮아 질꺼에요.
저희 아버지는 고졸이신데, 일 관련된쪽 공부에 굉장히 열성적이셔서 몇년뒤면 퇴직이신데, 강사생활하시구 그러세요.
편입도 좋지만 일단 차차 살펴보시면 길이 열릴거에요.
감사합니다 일단 현재 위치에서 최대한 열심히 해보려구요
과탑 ㄷㄷ;;; 리스펙....
고등학교 공부할때는 억지로 하다가 대학교 와서 과가 제 적성에 엄청 잘 맞아서 하다보니..
무슨과세요?
부럽
공대 전화기 중에 전 쪽입니다
저도 4.43 맞고 과탑했는데
그냥 서울대가서 3.0 받으면서 다니고 싶어요
지방대 전화기라도 과탑먹으면 교수님이 하드캐리 해줄거예요 기업에서도 마찬가지고 대기업 가는거 많이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