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티오문제는 사실은 학급당학생수를 줄이는 문제이자 교육환경과 직결되는 문제죠.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12765560
서울 등의 수도권은 여전히 학급당 학생수가 30명 근처인 경우가 많습니다. 인원도 여전히 많고 시시때때로 추가적인 행정업무가 많아서 현실적으로 초등교사분들이 아이 하나하나 사랑을 쏟기가 쉽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타 선진국들처럼 학급당학생수를 10명대나 그 이하로 하면 선생님들이 아이 하나하나 더 케어하기가 좋아지고 협력토론수업을 하기도 좋아집니다. 즉 아이들의 교육여건이 더욱 좋아지는 것이지요.
그러려면 교사들이 충분히 필요한데 지금처럼 티오를 급락시키는 것은 납득이 어려운 부분이고요.
학급당 학생수를 줄이려면 교사티오를 적절하게 내고 학급수도 늘려야 하는데 결국은 예산문제고 정부소관입니다.
더 나은 교육환경을 위하여 교사, 예비교사, 학부모님들의 목소리가 필요한 때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동네얼짱이론 0
정병훈은 미남이다
-
강철의 연금술사 도로헤도로
-
사람도 없고 사장도 잘 안 와서 눈치도 안 보여서 내 공부 하면 되는… 근데 월급이...
-
홍대 공학관 0
좀 많이 낡아보이는데 안은 어떤가요?
-
그래서막어지럽고 그랫는데 지금은ㄱㅊ음 진짜 ㅋ 완전멀쩡해짐
-
수학적 귀납법 0
왜어렵지….. …..ㅠㅠ
-
일단 오르비에서 한 분 뵈었는데.. 상위권 점공에는 확백 많나요?
-
제일 먼저 나오는 사탐으로 수능 볼까
-
막 뜨겁고 호아ㅏ아아 함
-
뉴분감 하고있는데 기출을 너무 많이 풀어서 최근 7년 정도는 킬러뻬곤 대부분 풀이를...
-
피곤할일도 없고 학교에서 이것저것 스트레스받는것도 없어서 전보다는 성격이 온순해짐
-
내신 bb뜰거같은데 가능???
-
수열의 귀납적 정의 어려운 4점 기출 모음 ALL 주관식 1
빠른정답과 20~25년도 시즌 어렵4점 요즘 기조랑 비슷한 수열만 까득...
-
몸에 안좋음?
-
오르비는 명문대 생들이 많은 몇몇 특수한 커뮤니티중 하나니까 이 점을 잘 활용해서...
-
서울대 한의예과는 실존하는구나!
-
씹덕프사 자체가 비호감이라는 나쁜말 ㄴㄴ!
-
작수 29번틀 98점 경한 인문 목표 표점 3점차라 해서 낫밷인가 싶었는데, 화작...
-
44.7%면 좀 적은거 같은데
-
수험생 밥먹을때 1
같은 메뉴로 먹어야하나요?
-
저녁 뭐먹지
-
만나야할 사람은 많은데 막상 약속 잡고 나가고 하는게 굉장히 귀차늠 만나는거 자체는...
-
T2 WIN 3
이세계에서는 행복한 포버지
-
뭐가 더 맞나요? 루트공식 - 예비 35번 0.75 - 예비 69번 셈퍼 엑셀 -...
-
이럴꺼면 나 낳지 말지
-
동성애자들이 목욕탕 들어가도 별 느낌 없는거랑 같은 이치 아닐까요?
-
미납 카톡 몇시마다 오나요? 유웨이 통해서 납부 했는데 그러면 카톡 안오나요?
-
문디컬 목표로 하시는 분들 확통/미적은 많이 하시는데 왜 기하하시는 분은 없는걸까요?
-
션티 vs 또선생 영어 독해가 좀 약해서 독해 좀 잡으려 하는데 누가 좋나요???...
-
삼겹살 금겹살이라 못사묵음
-
유우명한 문제 11
7개의 다리를 한번씩만 건너서 원래 위치로 돌아올 수 있는가?
-
무슨 느낌일지 궁금
-
제가 풀긴 했는데 답이 맞는지 확인을 하고 싶어서 올린거라, 답만 적어주셔도...
-
재밋당....
-
젊은 남녀들이…런던 지하철에 단체로 팬티 차림 왜? 4
[서울=뉴시스]홍주석 인턴 기자 = 런던 시민들이 반쯤 헐벗은 채 지하철을...
-
이거 웹 엑셀로는 안되는거임?
-
연대가 확정인것도 아니지만 +1마렵네요….
-
개소리를 시도때도 없이 하거나 인간같지 않은 사람들은 천대해도 상관없음 예의는...
-
안경벗고있을땐 뭔가 취했는ㄴ데 안꼉끼니까 안취헌듯 정신은 ㄹㅇ멀쩡한데 몸이안따라쥰다...
-
펀더멘털부터 들어도 되나요? 작수 4등급입니다
-
얼핏 세어봐도 395, 396, 397대 점공이 43명 정도 되고, 394점대 점수도 빽빽해 보인다
-
46%면 괜찮나 더 들어올사람도 없는거같고;;;;;;;;;;;;; 남은 절반 어디서뭐하냐 ㄹㅇ
-
제가 2년동안 강민철쌤 풀커리만 탔는데 1등급이 안나와서 심찬우쌤으로 갈아타려고...
-
쉽지 않아요 몇십 분째 여기에 갇혀있는 중이에요 이거 하나 이해하려는 데 한 세월 걸리네요 에라이
-
“성관계 하지 않는 게이는 신학교 입학 가능”…교황청 새 지침 뭐길래 8
[서울경제] 교황청이 성관계 하지 않는 동성애자 남성의 경우 신학교 입학을...
-
기하런 2
28 30 틀린다는 마인드로 기하런 마렵네 ㅋㅋ 수학 1 욕심 내는것도 아닌데..
-
보통 어케 처리함
-
1등이 서성한이긴 할듯 2등이 SKY인지 중경외시인지는 모르겠음
현행 교원 수만 유지해도 알아서 맞춰질텐데요
현재 정책이 학생이 줄때 학급당학생수를 줄이지 않고 무작정 학급 개수만 줄이는 점이 큰 문제입니다
일단 티오는 일정하고 예측가능하게 내야지 이번처럼 급진적으로 폭락시키면 문제가 안 될 수가 없겠지요. 교대측에서 정원조정할 시간이 필요했는데 참..문젭니다
ㄹㅇ루 천천히 조정하는게 맞다고 생각하지만 제가 알기로 교대관계자 항의때문에 저저번 정부에서 백지화시켰다고 들었어요.
공무원은 늘리는데 초등교사를 왜 줄이는지 모르겠어요. 일반 행정직 공무원 하나보다는 초등교사 하나가 더 필요할텐데...
늘리는 공무원은 경찰 소방 쪽이나 복지쪽이 대다수일거예요
이렇게 확 감소한게 사실은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 때문이죠
단순히 출산률 감소만 생각하면 이정도까진 감소 안했을거에요ㅠ
ㄹㅇ
그냥 가만 뒀으면 베이비부머 퇴직 때문에 늘면 늘었지 줄진 않았을듯
결국 하나의 파이를 갖고 정규직 전환된 인원들과 나누다 보니 본래 교사의 티오가 줄어든거 가튼데
일단 세법개정했으니 내년에 봐야할거 같아요
세법개정했는데도 못버티면 진짜 노답이고...
초등교사는 특히 지식전달뿐 아니라 생활지도와 정서적 교감을 학생에개 줄 수 있는 중요한 사람들입니다. 초등교사들이 적절하게 수급되지 못한다면 충분히 돌봄받거나 보살핌을 받지 못하는 피해는 학생들에게 가 버리는 것입니다..
ㄹㅇ루 예산문제아닌감
네 그쵸... 이번 정부 추경에서 공무원 추가채용 규모가 애초의 안보다 급락했었죠.. 뭐 여러 사람들의.의견이있었겠지만 교육의 중요성도 여론의 공감이 없진 않을텐데 좀 아쉽긴 합니다
공무원 17만명 늘릴거라면서요 ㅜㅡ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