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베리안 냥 [526597] · MS 2014 (수정됨) · 쪽지

2017-08-04 02:38:59
조회수 690

우리 부모님은 날 잘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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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부모님 앞에선 항상 가면을 쓰고 다니기 때무네


오늘은 두분이 가면을 벗은 내 모습을 우연히 보시고 적잖이 놀라신듯하다

두분은 본인들이 날 잘 안다고 생각하고 나에 대한 편견이 너무 많은듯


두분이 나에 대해 말씀하시는걸 듣고 있자니 웃기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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