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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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응급실을 밥 먹듯 가고
일주일에 5번은 간 것 같고 의사 샘도 이젠 주사 못 놔 주신다 하시고
입원을 권유 하시지만 어려운 상황이고..
모든게 힘이 드네요
일을 해도 어디로 다 빠져 나가는건지
약을 살 돈도 없고
숨은 막혀오고
사라지는 게 답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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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황장애가 심해져서 응급실을 밥 먹듯 가고
일주일에 5번은 간 것 같고 의사 샘도 이젠 주사 못 놔 주신다 하시고
입원을 권유 하시지만 어려운 상황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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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해도 어디로 다 빠져 나가는건지
약을 살 돈도 없고
숨은 막혀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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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배고파
저두요.. 며칠째 먹은게 없는듯
어디세요. 밥 사드릴게요
님 드세요 ㅎㅎ 말씀이라도 감사해요
정말 좋아지셨으면 좋겠음
감사합니다
환경이 받쳐주질않으면 스스로 일어나는 것 밖엔 답이 없다는게 제일 힘들죠 꼭 이겨내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사라지면안되요ㅠㅠ
ㅎㅎ
구청이나 시청에 문의해서 긴급지원 같은 거 받을 수 있는지 문의해 보세요. 극단적인 생각은 하지 마시고요...
그런 거 절차가 너무 복잡해서 귀찮더라구요... 조언은 감사합니다. 참 정신 질환이 힘드네요
그래도 하세요.
서울에 거주 중이시면 서울시에서 절차 많이 간소화한 복지 체계도 있으니 한번 잘 알아보셨음 좋겠어요..(의료비는 의료지원이라고 또 따로 있어요)
혼자 걷고 산책하는것만으로도 불안하고 힘든거 많이 사라질거에요 불안장애나 공황장애에는 그냥 꾸준히 운동하는게 제일 좋대요 힘내요!
지금까지 그 모든 걸 버텨낸 작성자 분이 참 멋지다고 생각합니다. 많이 힘들겠지만 작성자 님께서 결국은 잘 이겨내실 수 있으리라 믿어요. 맛있는거 많이많이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라요. 더불어 하루하루 행복하시기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