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용) 더 자세히 쓰는 공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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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투지폰러라서 오후 3시부터 오르비를 못해서
집 오자마자 오르비 키고 후기 2줄 썼는데 짧기도 하고
메모겸 다시 써봄 ㅇㅇ
1. 던킨 지나고 등산하다가 길을 잃었음..다행히 오르비언들 따라서 잘 찾아감
2. 건물 들어갔는데 성비는 예상했지만 사람들 많이 와서 쫄았음..뒷길로 가서 줄 기다림..
3. 오르비 카메라팀이 인터뷰하러 돌아다니는데 남자분 인터뷰하고 여자분 찾으려고 해서 숨음..
4. 제가 줄 기다린 곳이 지인들 왔다갔다하는 통로라서 심찬우쌤이랑 김승리쌤 가까이 보니까 좋았음..b
실물도 화면도 잘생기심...★
이때까지 현강에서 쌤 보고 인강으로 건너타서 몰랐는뎁..
이게 바로 인강에서 본 선생님들 실물 접했을 때 느낌이려나..크으으
5. 저는 오르비측 컴퓨터, 카메라 바로 뒤에 앉아서 재밌었음, 쌤도 잘 보이고..
카메라때메 가린 선생님은 컴퓨터 화면으로도 보고
투지폰이라 오르비 못하고 있었는데 뒤에서 구경도 하고..유튜브 실시간 채팅도 조금 보고..
6. 후반부에 일어서서 마이크 잡고 질문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한 (오르비언)분들에게 용기와 존경의 박수를...
저는 김제동 톡투유같이 마이크 잡고 하는거 진짜 떨려서 못하겠던데...대단하심 bb 말도 잘하시고...
7. 내년에도 공감콘 한다면 가고싶음.
사실 찬우쌤 인강을 사지 않았고 유튜브 영상 거의 다 챙겨봤는데...
흡입력 짱임....4시간이나 있었는데 시간 가는 줄도 몰랐자너~
오늘 많이 생각하고 많이 배우고 갑니다..
8. 나름 옯밍 기대했는데... 옯밍 없어서 다행이면서 아쉬웠음 ㅎㅎ
다들 키 크고 존잘존예라서 오늘도 울었다...ㅠ
9. 나만 혼자 왔나...다들 친구 데려오심 ㅡㅡ....
10. 빵 잘먹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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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ㄹㅇ 공감....ㅠㅠㅠ광광
ㅠㅠㅠ단체로 오신 분들도 계셔서 놀람...ㅜㅜㅜ
마자여...저 주변에 혼자온사람 없고 다 친구들끼리 와서 자리 앉기 디게 뻘쭘했어여ㅠㅠ
ㅠㅠ혼자 온 여르비 아무나 말 걸어볼껄 ㅠㅠ
인터뷰거절한사람 나야나.. 넘모 부끄러운것..
ㅠㅠㅠ하신 분들도 대단..
그니까요..쫄보라서모태..
홀홀 저 그뒤에있었던 블라우스입은 사람인데 앞에계셧던분이시군요!!
ㄷㄷ 2시간이나 지나서 기억이..ㅠㅠ 사실 뒤도 잘 안돌아봐서요 ㅠㅠ
맞아요 저만봣어욬ㅋㅋㅋ
앗앗 혹시빨간체크,,?
ㅋㅋㅋㅋ카메라바로뒤에여자분이한명밖에안계셨어요!우와아앙ㅇ
우와앙아앙아아앙 ㅋㅋㅋ
엌ㅋㅋㅋㅋ저도 던킨지나고 쭉가다보니까 강남역이 다시나오더라구요 그때 ㅈ됐구나 싶었죠
ㅋㅋㅋㅋ 카페베네 지도에는 있는데 안보여서 당황...ㅠㅠ
빨간채크에 검은 패딩?
ㅇㅅㅇ..! 검은패딩은 잘 안입음
아 그분이 이냥님이었구나 인사할걸
아쉽아쉽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