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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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이전 (이건 실제사례)
언론사 "우와! 서울대를 안 가고 순천향대 의대를 가다니! 저 학생의 소신에 다들 박수를 칩시다!"
IMF 이후
언론사 "우와! 순천향대 의대를 안 가고 서울대를 가다니! 저 학생의 소신에 다들 박수를 칩시다!"
IMF 이전
"야! 대학을 나왔으면 적어도 한 번 쯤은 5급 공무원 시험 정도는 봐야지!"
IMF 이후
"야! 대학을 나왔으면 적어도 한 번 쯤은 7급 공무원 시험 정도는 봐야지!"
IMF 이전
"학점 3점대? 이 녀석... 취업은 걱정 없겠구나."
IMF 이후
"학점 3점대? 이 녀석... 취업은 걱정 많겠구나."
IMF 이전
"공무원? 이 녀석.... 꿈이 그렇게도 없어서야 되겠냐..."
IMF 이후
"공무원? 이 녀석... 꿈이 그렇게도 높아서야 되겠냐..."
IMF 이전
"우리와 회사는 하나다!"
IMF 이후
"우리와 회사는 하나이고 싶다!"
IMF 이전
"가정도 꾸리고 집도 있고 빚도 없고 밥 걱정 안한다고? 그래도 평범한 삶은 사는구나."
IMF 이후
"가정도 꾸리고 집도 있고 빚도 없고 밥 걱정 안한다고? 잘사네 부러운 녀석..."
IMF 이전
상위권 - 본고사 문제집을 풀고 있다.
IMF 이후
상위권 - 오르비를 한다.
IMF 이전
하위권 "대학? 그거 안 가도 열심히 살면 먹고 살지!"
IMF 이후
하위권 - 수만휘를 킨다.
IMF 이전
"어려운 형편에도 대학 졸업에는 성공했다고? 지금부턴 고생 끝이겠구나."
IMF 이후
"어려운 형편에도 대학 졸업에는 성공했다고? 이제부턴 고생 시작이구나."
IMF 이전
"비록 내가 너보다는 가난하지만 언젠가는 너한테 무시받지 않을거야!"
IMF 이후
"네가 이겼다."
IMF 이전
"나도 이렇게 열심히 일하면 남들처럼 살겠지!"
IMF 이후
"나도 이렇게 노량진에 있으면 공무원이 될 수 있겠지!"
IMF 이전
선생님 "너는 꿈이 뭐니?"
초등학생 "과학자가 되어서 연구를 하고 싶어요."
IMF 이후
선생님 "너는 꿈이 뭐니?"
초등학생 "공무원이 되어서 안 짤리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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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뽀록 0
온갖 행운이 따라서 수능을 잘봤어요... 근데 수시를 너무 열심히 챙겼어서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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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대학은 가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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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이세금몇퍼더낸다고 화내는느낌이이ㅑ 화낼수는이ㅆ는데 휴학강요하고.. 이기심너뭈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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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쿠전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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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대신해줄사람 5
업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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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월에 화들짝 지운 의대 예붕이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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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기준 수특 레벨2 거의다풀고(가끔 한문제 모름) 레벨3은 단원편차 심한편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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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 2
밋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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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노 노추 받음 5
고음 노래 좋아함 발라드 좋아함 락발라드 좋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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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 이훈식 vs 오지훈 생명 - 한종철 vs 백호 선택해주세요 다른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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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이무과나 상관없는데 당연히 안되겠죠?.. 스나도 안될려나요?… 진학사나 텔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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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급을 알려드리긴 어려운데.. 국수는 망 에 비해 탐구를 잘 봤는데 문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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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확통한지사문 싹다 백분위1차이로 컷에걸린 높은2-3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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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분 질문 5
논술 풀면서 적분할때 인테그랄 안에 sinxdx를 적는개 있었는데 제가 겹쳐서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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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쪽 초중 위주 학원 조교 지원했는데 3개월만 하고 서울 간다니깐 그럼 출퇴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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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에 슈퍼루키 두명 drop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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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아름답고 난그아름다운세상에 다이빙중 모두해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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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어보고싶다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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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대 시점은 고민중입니다만 1년 안엔 가지 않을까 싶어서요... 혹시 그 전에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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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5
연애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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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2가 낫다는 거는 뭐지 재수를 원한다면 화2가 맞다 수능에서 가장 재능타는 과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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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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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사관학교 미적분 28번과 수능 미적분 28번 같은 교수님이 내심? 0
문제형식이 유사하고 수능에서는 계산을 더 물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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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각 라이브반 4
두각은 시대처럼 라이브반 없나요? 올해 의대관 다니면서 김진영쌤 수업 너무 좋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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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톤 완주하면 메디컬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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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트 코베인 5
락 음악 역사상 최고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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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모논 다들 풀어보셧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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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사리를 곁들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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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더 하면 세 급간정돈 가능할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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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짓수나 복싱은 스파링 무서워서 못하겠음 어릴 때 스파링하다가 상대가 엎어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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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예전에 한두번 돌린적이 있는데 뉴런들어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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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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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숫자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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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코논데 옆방에서 누가 비망록 부르고 있다? 들어오세요 같이 부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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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미쳐있는사람들이 유리한게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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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한서삼 라인인거로 아는데 저기서 더 떨어지면 강원대 수원대 강남대 이런 곳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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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 먹고 싶은데 7
피자도 먹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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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원점수로 언 미 생윤 사문 100 100 44 50 나와서, 우선 이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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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강의+복습+기출 이후 하루 30분정도 투자하면되나요? 하루 1시간이상써야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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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하니 4
소금을 먹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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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다해놓고안자기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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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의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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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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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고3올라가는 고2입니다 내신을 버리고 정시를 준비중이라 겨울방학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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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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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이맘때에 올라온 글인데 기가 막히게 적중했네요;; 올해도 있으면 좋겟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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왤케 턱턱 막히죠 자연이랑 아예 다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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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8kg임.. 15
실화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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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도 안하는데 이쁜 12
화장도 안하는데 눈코입 다 쨍하고 얼굴 비율 그냥 고양이 ㄷㄷ이런 사람이랑...
중간에 오르비 ㅋㅋㅋㅋㅋ
팩트
수만휘 침투력 무엇...
순천향대 의대를 안 가고 서울대를 가다니! 저 학생의 소신에 다들 박수를 칩시다! 이거 왜 순의인가요 ㅋㅋ 서울대랑 급간이 딱 맞는 대학?
90년대 실제 기사제목이었습니다.
물론 전자가
크.... ㅠㅠ
네가 이겼다
그와중 꿈만휘 1패 ㅠㅠ
근데 궁금한게 있는데요 오르비 사람들은 왜 수만휘 무시하는거에요? 상위권사이트=오르비 하위권사이트=수만휘에요?? 커뮤니티 잘 안해서 잘 몰라서요
맨날 66546 수능날 11121 맞고 연세대 갈 수 있을까?? 이래서요
오르비도 안드러나서 그렇지 못하는사람 많음
저처럼
2222
ㄱㅁ
3333....
수만휘친구들이 뭐 특별하게 무시받는다기보다 전반적으로 인생경험이 많이 부족한편입니다. 뭐랄까 손때안묻은 순수한 애들 느낌이죠.
그리고 정말로 인문계상위권대 가서 술먹고 놀면서 취업에 아무대책없고
생각없는 친구들 보다는 당장 수능공부같은건 못해도 차라리 바로 취업하거나 부사관입대라도 해서 4년동안 한 5천만원정도 모아서 나오는 친구가 더 유리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인문계 대학 가는 친구보다 마이스터고 공기업 취업한 친구가 훨씬 나은 인생 삽니다. 이거는 확실합니다.
지나가던 수능조진 문돌이 명치맞고 갑니다
물론 인문계 대학에서 행시, 공무원시험, 법무사 세무사 같은 자격증시험 쳐서 붙은 사람은 또 따로라고 생각합니다.
ㄹㅇ 사탐공부 공뭔준비한다는 마인드로하면 행복
평생직장 개념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계기가 된 IMF...
네가 이겼다 ㅋㅋㅋㅋㅋ
네가이겼닼ㅋㅋㅋㅋㅠㅠ
재수생까지는 imf 이후 출생..
학점 개웃기네 ㅋㅋㅋㅋㅋ
씁쓸하구먼..
한마디로 꿈과 희망이 사라진시대...물론 사회 분위기가 그런거지 노력하면 다 이룰수있어요
네가 이겼다
상위권 오르비도 뭐 옛날말 ㅋㅋ
수능성적 올리면서 위로해달라는 찡찡이글밖에 안보여서 이제...
단순 정보 사이트만이 아닌 공감과 교류 사이트 정체성도 찾아가서 좋은 것 같은데요. 위로도 그만큼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 하고 받을 수 있는 거죠. 사이트 디자인이나 기능도 전체적으로 소셜미디어화 비슷해지고 있고요. 그래서 그건 단점이라고 생각할 필요는 없을 듯해요.
단점이 왜없어요
오르비 상위권사이트 이제 아닌데 오르비 하는것만으로도 본인들이 상위권인줄아는것만 해도 큰단점이죠
모아보기 목록만 스윽 봐도 상위권들 넘쳐납니다. 굳이 상위권이 아니어도 오르비는 '상위권으로 도약하려는 의지가 있거나 잠재력이 있는'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기도 하고요. 기업화하면서 개방되며 예전보다 스펙트럼이 넓어진 건 맞는데 하위권을 목표(?)로 둔 사이트는 아니죠(하위권 비하는 아닙니다). 님이 생각하는 상위권 기준이 옛날 오르비라면 말씀대로 '옛말' 맞습니다. 계속 그렇게 남았다면 오르비는 진작 망했을 거예요.
수만휘는 제가 안 해서 모르겠는데 적어도 네이버 카페보단 독자적으로 사이트 꾸리는 게 더 제약이 덜하고 자유롭기 때문에 회원들 사이 소통이 더 원활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네이버에서 연동 계정 파서 올 수도 있네요.
수만휘 무시하는 건 지양해야 하는 정말 잘못된 태도로 작성자님과 같은 생각이고요. 창피한 일이에요.
그리고 공감과 교류는 수만휘라는 사이트에서 가능한데 막상 수만휘는 무시하면서 상위권도 아닌 혼종이 생겨나는거죠
ㅇㄱㄹㅇ. 공감과 교류 측면에서는 수만휘가 더 낫죠.. 수능치기전에는 헌역 무시, 의대 sky 서성한 밑에 대학은 무시 일삼더니...ㅋㅋㅋ 물론 최상위권 수험생분들이 많이 분포해있는것도 사실이지만 오르비나 하면서 스스로가 상위권이라고 기만하다가 큰 실패 경험하신분들도 많으신듯..
상위권 오르비는 옛날....
진짜 개웃겨 ㅋㅋㅋㅋㅋ
물론 imf 이후의 푸념은 젊은이가 노력하지 않은 탓^^
09-10때 오르비하면진짜 수리92나옴... 분발해야겟네요 이랫는데 ㅋㅋㅋ언수외290넘는사람엄청많고 요즘은아니죠 그땐 건동홍라인올리면무시당하고그랫는데
갈수록 끼리끼리 놀 듯
요즘 초딩들도 꿈 공무원아님ㅋ. 예전에 보니까 건물주/임대업자가 1위 찍었던뎅.
크흐 인생을 아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