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러와 수시러의 학교생활에 대한 짤막한 소견.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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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어도 학점쪽에서는, 보통 과의 탑티어를 달리는 애들은 정시러가 아니라
학종 출신의 특목고애들이였음. (내가 보고 들은것을 종합해 보았을 때)
우리과로 한정지어 봤을때, 내가 아는 4점대 친구들중에서 정시러는 하나도 없었음.
수시러 중에서는 한 5명정도 본듯 하네.
사실 대학입장에서 정시를 늘려야 할 필요성을 굳이 느낄 필요가 없는게
정시든 수시든 자기 학교에 와서 열심히 공부하고 좋은 성취도를 기록할 인재를 원할텐데
그런 인재가 정시보다는 수시쪽에서 뽑힐 가능성이 높으니 수시비율이 계속 올라가는게 아닐까 싶음.
정시옹호가 당연한 분위기인 오르비를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이런 의견도 있다는 사실을 좀 들어주었으면 좋겠다.
나도 대학진학 전에는 정시러들에 대한 환상이나 동경같은게 있었고, 진학 후에는
직접 만나고 경험해보면서 생각이 많이 바뀐 케이스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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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러 특징 : 공부 존나 안함ㅋㅋ
말 함부로 하지 마세요
제가 대학갔을땐 수시러에 비해 정시러가 대체로 공부 엄청 안했어서 그런건데
제가 봐온걸로는
수시러들이 내신을 착실하게 잘 준비해서 대학을 진학한 덕인지
대학교 수업 역시 착실하게 잘 준비해서 학점을 잘 따서 이런 댓글을 달았습니다
님의 생각은 제가 쓴 댓글과 너무 정 반대라서 이런 댓글을 다신건가요?
제가 다닌 학교는 비평준일반곤데 모평 12등급비율 5~60%되지만 일반고 타이틀이라 학종에서 뭣도 없는 그런 학교입니다. 예전부터 워낙 정시로만 보내다 보니까 우리 학교 학생들은 기숙사 자리 소학습실 자리 피같은 경쟁하면서 모의고사 공부해왔습니다. 그렇다고 내신을 안챙긴것도 아닙니다. 내신기간은 더 피말렷죠. 이런 케이스도 잇으니까 자기 경험만 삼아 정시러 공부 존나 안함 그렇게 말씀 하지 마시라구요. 진지 잘 빠는 성격아닌데 정시 원서철이고 하니 좀 예민한게 없지않아 잇네요
아니; 왜 저랑 다른얘기를 하고계세요?ㅋㅋㅋ
전 정시러들이 대학가서 공부 안한다한건데 어이무
ㅡ그냥 "정시러 특징 : 공부 존나 안함" 해 놓으면 당연히 오해할 만한건데 끗까지 사과 안 하시고 남 바보 만드시네...
이 글의 주요 주제가 뭔데요..ㅋㅋㅋ 대학생활의 학점쪽에서 학점의 탑티어를 달리는 학생들은 오히려 정시가 아닌 수시이고, 따라서 대학이 수시비율을 늘리는게 어찌보면 당연한걸지 모르겠다는 내용인데 이 내용들이랑 님이 댓글쓰신 내용이랑 상관관계가 있나요?
저는 제가 사과할 필요성을 못느끼겠는데요
정시충이지만 ㅇㅈ합니다
엥 정시러한테 정시러 공부 존나 안한다고 하면 기분나쁜게 당연한 거 아닌가 ㅋㅋ
맞음 근데 솔직히 이것도 저는 연고 혹은 서성한 이상 한정인거같습니다 중경외시에서 반수해서 그런가 거기서는 정시애들이 똑똑하고, 대충해도 학점잘받고는 했지, 수시로들어온애들 음.. 좀 급간에서의 정시 수시 차이가 있는거같아요
아 그런가??
오 이거좀 그럴듯하네요
이과는 모르겠는데 문과는 꼭 그렇지도 않아요. 다만, 애초에 뽑는 인원자체가 정시는 너무적어서...
정시는 아예 던지는 애들 외에는 평타이상은 쳤던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