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고향이었으면 좋았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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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가 있는 지역이 너무 좋은데
직장을 그쪽으로 잡으려 해도
도저히 내 고향을 포기할 수 없을거 같다
인천이나 강릉 속초가 내 고향이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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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는 같이 올라오던데 인하대는 없는 것 같네
붔싼
부산도 좋은 해양도시인데
제가 좀 춥거나 시원한걸 조아해서 위도가 높은게 좋더라고여
오늘 부산 너무 추워요..윽..
여름에 부산 덥지 않나여
공기 진짜 안좋음 실화임
서울로 이사오자마자 비염 사라짐
인천이여?
솔직히 공기는 별로 신경 안쓰는데
네
공장이 많아서 진짜 공기 안좋아요
서울공기에도 멀쩡한 호흡기가 거기선 비염땜에 숨쉬기도 힘들었음
아 공장,,
송도쪽도 그러려나요
나중에 결혼해서 뻬이비 데리고 월미도 놀러가고싶당
인천이 고향이엇으면 바닷가 근처에 살앗을텐데
부산에 기보있는데 ㅁㅌㅊ?
기보가 머냐
기술보증기금 바보야 ㅋㅋ
별걸 다줄여말하네 ㅉ
제주도에서 태어나고 싶당
섬 조치
전 그래서 바다보이는 부산이 정신적 도피처임
겨울 부산은 조을듯
바다보이는거 진짜로 은근히 힐링됨
ㄹㅇㄹㅇ
냥
애옹
흠 그닥입니다. 그나마 강릉은 ktx뚫려서 다행인데 속초는 ㅗㅜㅑ
버스 잇자나여
바닷가 별루입니다 ㅎㅎ
왜요?
오 이분 아직 활동하시넹ㅋㅋ작년애 본거같은뎁
오 저도 님 알아여
오랜만!!
오랜만입니당
정시철이라 구경하러 놀러왔어요 ㅋㅋ
이힣
고양이 커여워
나쁘지않은데 공장이 넘 많아서리ㅋㅋㅠ 바다도 생각보다 바다느낌도 안나구..
송도는 어때요?
송도 좋져 신도시라ㅋㅋㅋ 좀만 가면 바다도 보이구 근데 제가 알기론 교통이 쪼까 불편
인천 주민입니다.
바다 볼 일이 없습니다.
구우럼 20000
바다랑 먼곳에 사시나보네
해안선 지역은 웬만하면 항구랑 공장이 끼어있어서 님이 생각하는 바다풍경이랑 다르게 느끼실 거예요.
아마 바다느낌 나는곳을 원하신다면 그나마 영종도...?
송도나 청라는여?
거기두 마찬가지임. 외곽쪽엔 공장이랑 항구있어요.
특히나 청라는 화력발전소랑 폐기물매립지도 있어요.
송도는 연수JC 근방에 아파트 짓고있는거 같은데 그쪽에 바다느낌 날수도?
네네 연수jc쪽이여
청라는 신도시 들어오는데 그런 시설들 안옮기나
걍 날 잡아서 을왕리나 갔다오는 정도로만 만족하셔도 충분할것 같네요 적어도 제가 보기에는요!
어차피 gtx 뚫리면 인천까지 30분이면 가니 제 고향에 만족해야겟어요
공기 레알 쓰레기예요 그래도 살다보니까 이게 내 고향의 냄새구나 하면서 받아들임
그래도 바다가 너무 좋아서,,
똥바다 한번 가보시면 ㅜㅗㅑ
그리스가 고향이었으면 더 좋을 뻔 ㅎ
관도라
제주도인데 바닷가 필요 없음.. 학교 2층만 가도 창밖에 보이는게 바단데 겨울이라 춥기만행 ㅠㅠ
저랑 좀 반대신가보네여
저는 좀 시원하고 바람부는거 조아해서 ㅎㅎ
여름에도 시원하진 않아요.. 짠내나고 소금기 묻고 찝찝한 더운 바람 붐. 어쩌다 한 번쯤 이상적인 상쾌한 바닷바람이라 득보다 실이 더 크다 생각함. 매년 태풍불면 보도블럭 날라가고 나무 부러지고 유리창깨지고 차가 차를 덮치고 전기 끊기고 ㄹㅇ 혼돈의 도가니;;
그래서 부산 제주 목포 안쓰고
윗지방인 인천 강릉 속초가 좋더라고여
인천은 ㄹㅇ 살기 좋아보이더라구여 이모네가 거긴데 서울도 가깝고
내 고향이 아니라 아쉽...
전 남쪽이 좋음
고향도 남쪽이고 학교도 남쪽이라 좋아요
추운 거 실타ㅠㅠ
남해바다 좋져 ㅎㅎ
사실 바다는 별로 안 좋아해서 상관없는데 날씨가 따뜻해서 좋아욯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