팥氷水국세청 [12091] · 쪽지

2011-08-20 13:02:11
조회수 795

<< 수능의 전설 for 1300h >> D-82 (부제:가벼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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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것도 모르고 유치한 감상에 빠지는 게 아니야.
어디까지나 비현실적이라는 것 쯤 누구보다 잘 알아.
그래도 나는 꿈을 꾸잖아. 이상한 이 세상에서도
이해할 수 없다는 듯 눈을 흘기는 네가 난 더 불쌍해.
< 자우림 'IDOL' >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요즘 너무 빨리 철드는 것 같아서.. 약간 안타까워요.
그 나이에 즐길 수 있는 것들은 반드시 즐겨보세요.

예를들면...
술 마시고 정신줄 살짝 놓고 엎드려서 횡단보도 사다리처럼 타기. 이런 것 =_=;;;
옆에 친구들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반드시... ㅋㅋ

전 많이 가볍게 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나이에 오르비에서 잉여짓도 하고, 비추도 많이 먹고, 수능공부도 하고 그러죠.
그럼 저는 출장을 ... ㅠㅜ

PS. 포토테라피 - 삼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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