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정시 Preview 이과편 I (공대편)] 각오하라, 자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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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프리뷰에서 사용되는 백분위는 모두 수리가형 기준입니다
12 입시는 다음과 같은 요인으로 인해 자연계에게 역대 가장 냉혹한 입시판이 될수 있을 것으로 우려가 됩니다
1 주요대학수시이월폐지로 인한 정원수 대폭감소 - 추합인원감소 및 연고공 기준입결 예년대비 0.8%(수리가형기준)가량 상승
2 물수능으로 인한 극단적인 최상위권 변별력하락 - 메이저, 인서울 의대 직격타
일반적으로 자연계의 상위권학과들은 다음과 같은 다섯 학과군으로 분류해볼수 있겠습니다
제1학과군 : 메이저의, 인설의
제2학과군 : 중위권지방의, 서울대중상위, 연수학
제3학과군 : 하위권지방의, 서울대중하위
제4학과군 : 최하위권지방의, 연고공
제5학과군 : 고대 보건계열, 사범계열등
문과에서 제3학과군을 기준으로 보았듯 여기서도 제4학과군을 기준으로 보아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연고공의 기준입결은 3.5%(수리가형기준) 근방에서 형성되어 왔습니다
이를테면 2011학년도를 예시로 들어볼 수 있습니다. 이 해는 고공이 펑크나고 연공이 높았던 해입니다
반대로 2010학년도에는 연공에 상당한 펑크가 났습니다
펑크가 났을 때에는 공대최종정시입결이 5% 바깥으로 내려갑니다
그러면, 펑크가 나지 않았을 때에는? 2% 중반에서 닫힙니다
2011학년도는 3.5%를 기준치로 연공이 2.5%~3.5%까지 닫혔고 [대부분의 학과가 3.5% 근방에서 닫힘::
전전 3.4, 기계 3.3, 신소재 3.6↓, 건도 3.6, 컴정 3.4, 사환시 3.6, 화공 2.6]
고공이 3.5%~5% 사이에서 닫히게 되었습니다. 아이러니하게도, 연대의 사환시에 해당하는 고공의 하위 학과들, 환생공이나 컴통공, 건사환 등은 3.5% 언저리의 입결을 지킵니다. (이는 연대가 빵구날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연대가 빵구나도 사환시는 내려가지 않습니다)
즉 3.5%가 바로 연고대 공대의 일반적인 최종입결선이라는 의미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올해 수시이월의 폐지로 인해
연화공은 20여명대의 정원수, 연전전은 60여명대의 정원수로
몇바퀴 굴러야 된다는 것입니다. 물론 굴러가기는 참 열심히 굴러갈 것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굴러가도 일단 배당정원수가 작으면
도중에 막혀버릴 수 있는 가능성이 많아집니다. 그 뿐만이 아닙니다. 애초에 뽑는 인원수가 적은 사환시, 건사환등의 학과들은
애초부터 커트라인 자체가 올라가 버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이러한 것을 인원비례해서 계산해 보면 올해 연고대 공대의 기준입결은 2.7%라는 계산이 나옵니다
2.7%일때 연고공 중 가장 높은 학과의 입결은 2%까지 치솟아버릴 수 있으며
빵구가 나도 4%를 넘기는 수준에 그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을 제시할 수 있습니다.
올해는 공대 최악의 해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이러한 상황은 차츰 호전될 것입니다 (by 의대정원수 호전)
뿐만 아니라 이 여파를 타고 제5학과군까지 입결이 상승하여, 지난해 제5학과군 기준입결인 5.5%는 올해 4.5%가량으로 상향조정되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반적으로 공대 펑크학과는 그 입결이 제5학과군에 준하게 됩니다
서울대 수통, 고대 이과대학, 그리고 연대 수학과 등의 강세는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연대 수학과의 경우 정원수가 너무나도 적음에 비해서, 연수학을 가군에 원하는 수리오덕의 수는 적어진다 해도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위험 모집단위로 눈여겨 보아야 할 곳 중의 하나입니다. 일반적으로 고대 이과대학은 제4학과군 기준입결에서 조금 높은 선에서 마무리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명계열은 문과의 언론계열에 해당됩니다. 함부로 예측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이러한 학과 중에 고대 수학교육도 마찬가지로 속합니다
고대 수학교육은 제5학과군이 아닙니다만,
낮을 경우에는 제8학과군 이하 (제8학과군 : 성대 자과대 급) 의 입결을 보입니다
게다가 올해는 연고공의 추합이 적어집니다
이는 서울대의 특이한 과탐반영방식에 의합니다
서울대를 못 쓰는 학생들의 숫자가 많이 늘었다는 점도 악재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반면 서울대에서는 이 부분이 호재로 작용됩니다
서울대 일부 학과군에서 이것 때문에 입결상승을 방어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수통과 물천 등 최고인기학과에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대 이하 바시조 식산 등
일정 정원수를 가지고 있으나, 뚜렷한 매니아층이 없는 경우에 이러한 호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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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바로이거야!
선리플 후감상!
연고공이 2.7%라니
-_-;;;
절대 적절한 입결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입시를 쭉 지켜봐왔다면 헛웃음만 나올 컷이죠
나랑 상관 없는얘기지만 그래도.. 공대가기 어려운 얘기라면 .. 망햇다 근데 저 전국 백분위는 어떻게 따지는 건가요?!
프리뷰 계속나오는건가요?? 한대나 성대 중대까지 해주시려나 +ㅆ+;
'프리뷰' 인 만큼 일단은 프리뷰로 끝내려고 합니다. 죄송해요
진짜 올해가 최악인듯
매년 나오는 소리이긴 하지만 진짜 ㅋㅋㅋㅋ 답없네
문이과 다 답없네여 연고공망해쓰요~~ 에헤라디야
자연계 특히 올해 수능 잘보셔야됩니다.
특히 연고공 걸치고 반수하시려는 분들도 일단은 점수더높아야 됩니다
갈수록 의치복귀로 인해 연고공 컷이 내려갈 테니, 여러분이 참 운 없는 세대입니다. ㅠㅠ
아! ㅠㅠ
연고공 걸치고 반수라니...ㄷㄷㄷ
연대 간호는 5학과군일것 같은데 5학과군에서도 어느위치 정도인가요???
5학과군에서 가장 높은 곳입니다.
서울대 전컴은 올해부터 따로 뽑는데 컴공은 어느 학과군에서 형성될까요...
아나 장난하나
내가 고1땐 올2만 찍어도 성대 한대 무난했다는데 ㅅㅂ
09 수능 올2등급 고대공대 무난..
올 2등급이고대공대 무난하다고요? 올 92퍼라 쳤을때 고대공대는 커녕 한공상위과 택도없는데요
아니 그떄는 그랬다고 하네요.. 09 때는 ㅇㅇ
연대물리는어떨까요? ㅠ
투정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건 당연한 얘기지만,
사실만 말하자면 지금 수능으로 대학 가는 이들이 재수가 없긴 하죠.
문과고 이과고 깝깝할 따름.
열심히 해야죠. 떨어지면 억울해도 할 수 없는 거. ;ㅅ;
아이고 무슨 패기로 연대수시를 안쓴건지 ㅠㅠ
연수학 왜저럼;; 좀 떨어지면좋겠다..
한의대와 치대는 어느 학과군에 속하나요??
정시 정원이 줄어 컷이 올라갈 요인이 있음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예년에 비해 상위권학생들이 두배이상 수시로 빠져 나갈 수 밖에 없는 점은 컷이 내려갈 요인이지요. 부등호가 어떻게 이루어 질지 아무도 장담할 수 없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정시컷이 오히려 내려갈 가능성이 더 크다고 봅니다. 쉬운 수능이면, 이른바 펑크나는 곳도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예상합니다.
그것이 수리과탐이 불로 나올 경우라면 어느정도 현실화 될 수 있다고 보여집니다.
그러나 수리과탐이 물로 나와, 예년보다 외국어의 실질 반영률이 높은 올해의 상황을 감안했습니다.
수시일반전형 합격자가 정시에 합격할 확률이 그만큼 적어진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어쨌건, 좋은 반론 감사합니다. ^^ 지금은 프리뷰 단계인 만큼, 단순 수치 뿐 아니라 여러 가지 가능성을 참고해두고 고려하여 보다 정확한 예측을 위해 신중을 기할게요. ㅎㅎ
안녕하세요 페로즈님ㅎㅎ
연고공 기준입결이 2.7%정도라고하셨는데..그럼 대략 등급이나백분위가어떻게되는건가요?
거의1등급에 2등급이몇개정도있어야 안정권에들수있는건가요 ㅠㅠ
많이암담하네요...ㅠㅠㅠ
수능잘봐서 눈치 안보고 원서 쓰고 싶네요 ...
연고공이 2.7이라.... 헠헠헠헠
서울대 비인기학과의 경우 최상위학생들이 과탐을 제대로 선택했는지가 최대 변수일 것 같네요.
저희 학교의 경우에도 6,9월 모평기준 3%내에 드는 학생들 중 70퍼 이상이 서울대식으로 과탐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공통으로 1,2를 한다거나 올2만 하는 애도 있네요..
바시조, 식산, 지구환경과학부 같은 곳은 올해 잘하면?나쁘면? 작년 화학부처럼 핵 빵꾸가 날 수도 있을 것 같아요.
ps. 서울대 지환부나 연대 수학과 같이 자연계열 분석은 안올려주시나요??.... 지환부를 노리고있는 학생인지라 기대됩니다.
계속 준비중 입니다. ㅇㅇ
잘보고 갑니다, 내년을 목표로하는 장수생으로선 다행이라고 봐야할는지...
열심히 하시길..ㅇㅇ!!
아이고내팔자야
ㅠㅠ
설수통, 인제의, 단치는 어느 학과군 정도에 속하나요? 중위권의라고 해도 인제의 정도면 삼룡의인데..
모두 1학과군과 2학과군 사이에 있는 학과들입니다 [설수통, 인제의, 단치]
연수학을 가군에 쓰는 '수리오덕' 이라니 ㅎㅎ
잘보고 갑니다.
솔직히 오덕 모집단위 맞죠 ㅋㅋ
수리오덕ㅋㅋㅋ
ex 난만한
1.311(컷컷컷) 11(컷컷)이면 상위 어느정도 되나요??
2.과탐 만점과 96%는 차이가 많이 큰가요~?
4%정도 되며 고대 제5학과군 수준입니다.
차이가 많이 큽니다. 특히 올해같은 물수능에서는ㅇㅇ
11수능때 언어3컷 수리가98% 외궈94% // 99% 98% 였는데 4%쪼끔위였어요 연대식 331점정도 추합막차정도임.. 311 11 컷찍으면 솔직히 한공괜찮은과도 장담못해요;;
솔직히 이분 연대 신학과 다니시는데 이렇게 입결 논할자격 없는거같아요 대충 보니깐 말만 그럴듯함.. 열공하세요~
근데 저거보고 오해하시는 분들이 생길까봐 말씀드리는데요 저기에 써있는 %가 뜨면 가겠구나! 가 아닙니다 저기에 써있는 %들은 컷. 즉, 끝자락 똥줄라인이라는 소립니다... 머 대부분이 제대로 생각하고 계시겠지만 수험생들은 이런 글을 본인에게 희망적인 걸로 생각하는 경향이 조금 있는지라... 입학한 학생들의 대다수는 저기써있는 %보다 높은 %를 받고 입학했다는 점 기억해 주시길 바라고 남은기간 열심히 준비하세요!
정답
한의대가 아무리 낮아졌어도 5%이내에서 끊긴 학교가많은데 연대간호보다 못한 취급을 받네요 연대나 고대나 간호는 하위권인데ㅜㅜ
무조건 3학군안으로 들어야겠군요
2.7%면 가형인원기준인가요? 백분위평 어느정도죠?
페로즈님 글 잘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에 민성이님처럼 저도 질문있어요~~
언 수 외 화1 화2
등 2 1 2 1 1
백 89 99 90 99 99
만약 이대로 수능에 나온다면 백분위와 어느군에속하나요?? 그리고 여기에서 언어 외국어를 어느정도 올려야정시성적으로만 연대수학과를 제외한 연대공대에 지원할수잇을까요??
고대보건이 5학과군이나 돼요??? 생체의공이 그나마 좀 높고 나머진 그닥아닌가요 ??ㅠ
그냥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94/99/94/99/99 면 상위 몇프로 정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