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 끌고 싶진 않은데ㅡ, ebs가 볍신이라느니 평가원이 볍신이라느니 해 봐도.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2036256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이정도면 정상 인식?
-
수학 실모 1
진짜 간당간당하게 3등급 나오는데 기출 다시 하고 있고, 기출 끝나면 김기현 싱커...
-
이러면 무조건 동국대인데 9모를 좀 망치긴 함
-
고2 국어랑 고3 국어랑 난이도 얼마나 차이나요? 20
차원이 다르다는 얘기가 있던데 무섭네요 ㅠㅠ
-
ㅇㅈ 6
절대음감 인증
-
큐브 국어 사탐 6
은근 맛있음 국어는 지문이랑 문제 띡 올려놓고 모르겠어요ㅠㅠ 풀어주세요ㅠㅠ...
-
전부 답해드림
-
어쩌다가 최저에 과탐평균필수가 들어가서 ㅜㅜ 화학을 몇달동안 공부를 아예...
-
재회 0
14수능b형이었던거같은데 옥루몽에서 세부정보 묻는 문제 중에 “남천문에서...
-
올해 평가원은 물로켓이였어서 큰 문제가 없지만 서바 볼때마다 큰일남이 피부로 다가옴...
-
(장문)5주 동안 공부 완전히 놔버린 고2 공부 방법 조언 부탁드립니다.. 0
개학 1주일 전부터 공부를 완전히 놔버리고 지금까지 그냥 하고 싶은 운동이랑 놀기만...
-
은근히 할만한 제도일지도? 시험도 각 시도교육청에서 내면 그렇게 싫어하시는 서울...
-
인증 메타 열기 8
그것은 IQ 인증이었구요
-
자조 0
너는 말이다.한번쯤 그 긴 혀를 뽑힐 날이 있을 것이다.언제나 번지르르하게 늘어놓고...
-
공스타 같은 거 보니까 많이 하길래 궁금해서 앱 추천해주세용
-
옯창다됐다
-
선택과집중을 위해 다 유기해야할거같은데... 지금 팔아야하나... 내년에 과외돌이줄까
-
아는 선배가 현역정시 서강대인데 전에는 몰랐는데 지금 보니 ㅈㄴ 대단한거구나
-
이거 왜 안 들어가지나요? 열품타에서도 갈아탔는데 이것도 갈아타야 겠네
-
ㅈㄱㄴ
-
유수연흔만 그런줄 알았는데 첨알앗네
-
댓글달면 19
이미지 적어드릴게요 https://orbi.kr/00069258454 여기다...
-
교실형인데 내 양옆뒤 다 현역이라 저녁먹기전까지 안옴....
-
과탐 높2보다 사탐1컷이 합격확률 훨씬높은데 그냥 세사 지1해야하나?.?
-
우웅 2
귀요미 등장
-
내일 남은거봐야지
-
보러가쟈
-
동네학원알바 3
학벌어느정도보나요?
-
실모 풀 때 귀에서 계속 멤도네ㅋㅋㅋ 즐거운~ 고연전 날에~ 연대생 우는 소리~...
-
조상님 차례지내다가 큰고모부랑 큰이모부 싸움남…둘 다 전라도사람인데 왜 싸우는건지…
-
로스쿨 생각있으면
-
사회적 지위와 역활파트 넘 헷갈리는데 추천하시는 공부법이나 암기법? 구별법 있으신가요
-
근데 진짜 요새 9
현역땐 이때 아무생각도 없었는데 요샌 걍 빨리 봤으면 좋겠다+ 과탐 올려야돼가...
-
한완수 2
오늘 40페이지 햇는데 ㅁㅌㅊ
-
벌써 오르비한지 11
2023년에 시작했네요 첫커뮤이자 좋은분들이 많은커뮤 이기도 하고 물론 입시...
-
다 없애고 모든 학생들이 똑같이 국수영과사 객관식이던 주관식이던 시험 보고 점수대로...
-
체제의 변혁(x) 부정의한 법 변혁(o) 맞는 건가요?? 혹시 이게 맞다면 부정의한...
-
어쩌지 공부의지를 잃음 이번주는 추석도 껴서 하루에 학원포함 공부 10시감 겨우 찍은듯 ㅋㅋㅋㅋ……
-
책 들고다니긴 넘 무거워서 패드에 받아서 시간날때마다 인강이랑 같이 보고싶은데
-
이게 야스인건가,,,
-
못 보면 찢을 예정
-
개빡치네진짜 작년엔 학프랑 센터응시 중 택1로 신청 가능했는데
-
체력이 안 좋은 편이라 운동이라도 해야될지 고민이 되네요
-
오늘의 공부 3
국어 한수10차 84 수학 서바 14회 88/이해원n제 수1s2 day...
-
뭔가 과목마다 각개격파를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근자감이 생기네요
-
2개월이면 3등급에서 1등급 가기에 충분한 시간이다. 6
치타는 달리기 시작했다
-
아 아랫도리 자극오네..씹…
-
와 이제 2번째라 그런가 한달도 넘게 남았는데 개긴장된다 1
반수생인데 원래 이럼? 너무 긴장되고 하루종일 우울함
-
정시도 그냥 기계적으로 사배자, 농어촌 to 늘리면 됨 지금 교과학종에 사배자...
-
쪽지 알람 안 없어짐?? 차단 너무 남발하고 다녀서 누구인지도 모름;;;;
다른 층위의 얘기죠.
우리가 욕하는 게 그런다고 우리 점수가 나아진다거나, 우리가 공부 포기해도 될 이유가 생기기 때문은 아니죠.
좌우지간 붙을 수 있는 방법이나 생각하라는 건 대처의 문제고, 욕하는 건 평가의 문제에요.
아니 그러니까 그 평가를 욕한다고 해서 그걸 바꿀 수는 없다구요... 그쪽이 갑이니까.
민주주의 사회에서 대부분의 국민들은 수능이 대학에 들어가는 기준이라고 인식하고 있고 그 평가가 바뀔 일은 없어요.
그러니까 여기 사람들이 욕하는 건 욕해서 그걸 바꿀 수 있으리라 믿기 때문이 아니라구요.
당장 눈앞의 결과를 바꾸려고 욕하는 게 아니라구요. 그 현실 자체를 부정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된 건 이렇게 된 거고 그게 타당하지 않다는 얘기를 하는 것 뿐.
님이 얘기하는 건 '대처'의 문제고 여기 분들은 '평가'의 차원에서 욕하는 거라구요.
누구도 님 얘기 부정한 적 없어요. 이상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그런 측면에서는 저도 부정할 수 없네요. 아주 타당하다고 말할 수는 없지요. 다만 수능이라는 제도는 최고는 아니어도 최선이 아닐까...
애매하죠.
어차피 줄세우기를 해야 하는 우리나라 입시의 조건 하에서 무슨 수를 쓴다 해도 상당히 불합리한 결과는 나올 겁니다.
과연 수능이 그 중 그나마 최선인가, 그에 대해 교과부와 대학은 '아니다'라는 판단을 하고 입시를 바꾸고 있죠.
그 과정에서 기형적인 정시 입시결과가 나오고 있는 거고.
논술이나 입학사정관제가 그 대안으로서 제시되는 것이긴 한데... 입학사정관제는 솔직히 공정성을 담보하기 어렵고, 논술은 그 해 수능이 물수능일 때만 영향이 커진다고 봐요. 그 해가 불수능이면 대학에서도 수능이 변별력을 가진다고 판단하고 아주 어렵거나 아주 쉽게 내어 논술을 유명무실하게 만드는 경향이 느껴져서.
점수는 달라지지 않더라도 이딴 추세가 계속 이어지면 안되죠.
어떤 추세 말씀이십니까?
그럼 욕이라도 하면 안된다는 건가요?
이번에 입시 보셨다면
욕 안하실수 없을텐데
제 글에 욕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있나요? 욕해도 아무 것도 바뀌지 않을 거라고 했지요.
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