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아빠 [859895] · MS 2018 · 쪽지

2019-01-13 18:55:17
조회수 4,113

전화기 회사에 문과가 들어가기 힘든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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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문과가 일할수 있는 분야는 보통 회사에서는 Staff 부서라고 하고
인사분야, 재무분야, 지원분야, 기획분야, 영업분야,구매분야 이렇게 6가지 부문으로 나눌수가 있습니다

(분류는 회사마다 다릅니다)


첫번째, 위의 6가지 부문의 인원이 전체회사의 인원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평균적으로 15%가 안됩니다.


두번째, 위의 6가지 부문은 재무분야 정도 제외하면 회사에서 4년정도 일한 직원(보통 대리급, 연구소는 선임연구원급)
에게 맏겨도 한두달안에 업무가 적응해서 비슷한 Output을 냅니다. 재무쪽 빼고는 해당분야 기술을 어느정도 알아야 일을 할수가 있습니다. 예전회사 전략마케팅에 있을때 인원이 100명정도 됬는데 문이과 비율이 2:8 정도 됬습니다.


세번째, 이과계열 직원들이 입사한 후 대리나 과장급이 되면 내가 개발업무가 적성이 아니다라고 하는 인원들이 나오고, 그 인원들이 사내공모, 또는 알음알음 위의 5가지 부문쪽으로 이동을 해서 일을 하지요. 반대로 문과계열 직원들은 이과계열 직원들이 할수 있는 일을 와서 할수는 있는데 기간이 많이 걸리겠지요.그리고, 부서를 변경한 직원들의 성과도 나쁘지 않고요. 성과가 나오지 않으면 회사에서 사내공모 같으거 해서 이과계열 지원들을 문과쪽으로 돌리지 않겠지요.


결론적으로, 전자 화학 기계 하는 제조회사들은 문과계열 학생들의 수요가 많이 있지는 않습니다.

정말 소수의 문과계열 엘리트만을 선호하지요. 


회사에서 이과계열의 대학 스펙트럼은 폭이 큽니다. 

서울에 있는 왠만한 대학부터, 지방의 거점 국립대까지 다 볼수 있는데


문과계열은, 얼마 뽑지 않으니깐, SKY 아니면 외국대학MBA들이 대부분 입니다. 구색 마치기로 그 외 대학에서 뽑기는 합니다.


오히려, 삼성전자 같은 큰회사들이 여기저기 눈치를 많이 보기 때문에 문과계열 대학 스펙트럼 폭이 

다른 회사들 보다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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