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상담:) 카이스트->서울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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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에서
서울대 자연대로 반수(수능)하는거 시간낭비 일까요?
수시 납치(너무나 좋은 대학이지만, 포 연고)로 인해 미련이 있습니다.
19수능은 원점수 기준
국어 94
수학 96
영어 1
물리1 46(3등급 ㅜㅜ)
화학2 50
입니다.(인증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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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하고 싶은거 하는건 시간 낭비는 아니라고 생각함
음 원래 간 카이스트가 수시납치 되신건가요?
카이스트는 군외라 합불여부가 정시지원과 상관이 없고요
포항공대 연대 고대 수시로 합격해서 납치되었습니다.
하고싶었던 쪽이 자연대 이신가요 아니면 서울대 이름이 갖고싶으신건가요
하고 싶었던 것이 쭉 자연대(화학)이었습니다.
수시도 모든 학교를 화학과로 지원했습니다.
서울대 일반전형도 화학부를 1차 합격했는데 면접에서 탈락했습니다 ㅜㅜ
(아쉬움이 있습니다 ㅜㅜ)
하고싶으신거라면 의미있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결정은 님이 하시는거니깐 님 결정에 책임질수있으시면 되요 많이 고민해보세요
감사합니다!!
제 생각엔 시간낭비 같긴 해요
오히려 카이스트에서 더 잘 맞는 전공 찾으면 더 좋은거고요.
하지만 님이 꼭 서울대에 가고 싶다면 하셔도 좋을듯
저라면 사실 반수안할꺼 같긴해요 또 카이스트면 전공보장도 해주니깐 그래도 님이 꼭 서울대를 가셔야겠다고 생각하시면 가시는거죠
이미 생각을 한다거자체가 미련이 남는다는건데 다시 돌아가더라도 반수한번 해서 성공하면 좋고 실패해도 미련지운셈치고 돌아가면되니 시간만 있다면 해볼만할듯
카이스트 사실상 5년제라 한번 해보는것도 ㄱㅊ
시간낭비같긴해요 의대에 뜻이 없으시면 더더욱 ..
굳이..
카이스트 화학과도 내실있고 좋습니다. 세상에서 기회는 님이 하기 나름으로 학교 네임 밸류는 별차이 없다고 봅니다.
학교 수준 차이없고 진짜 그냥 본인 감정 문제인데
일단 학교 조금 다녀보다가 결정하세요.
감정이 강력하긴 한데 시간이 지나면 또 변하는게 감정이라서
입시는 미련이 남으면 하는거 한번더하는거 무조건 추천해요. 저 같은 경우는 미련이 남으면 땅 치고 후회할거 같아서..
고대연대 붙으신거면 고대는 면접 연대는 논술이나 면접가신건데 그 수능성적으로 왜 면접가신거에요?
점수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국어)
가채점표도 쓰지 못해서 ㅜㅜ
큰 실수였네요ㅜㅜ
ㄹㅇ납치네
수시로도 한번 더 도전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