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 감사합니다!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2507229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문해원 들었는데 신택스도 들어보신분 있나요 서로 스타일 달라서 별로일까요
-
맞팔9 0
잡담 잘걸어요..
-
수능 미적 3컷 0
공통 6 14 20 21 22 틀리고 미적 27 28 29 30 틀려서 66점...
-
아빠가 찢갈이라 위증교사 선고 내기했는데 무죄나와서 씨발 10만원 뜯기노 좇같다 ㅋㅋㅋ
-
불법으로 만들어줘
-
보통 언제 하나
-
변표?? 2
제가 알기론 인서울에서 서울대 홍익대 빼고 다 탐구 백분저로 적용한다고 알고있는데...
-
네이버 멤버쉽에 넷플릭스까지 들어간다고?? 구독중인데 근데 시험 준비한다고 넷플릭스...
-
수능말아먹어서 올리기 좀 부끄럽지만 혹시 라인잡아주실분 계신가요.. 학과는 건축학과...
-
미적분 문제집 1
시발점 들으면서 개념 다지고 있는데 뉴런 나오기 전에 공백이 너무 큰것 같아서...
-
영어제시문 독해를 제대로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서 논술선생님은 영어제시문을 어떻게...
-
서울대를 제외한 메이져, 인서울 의대에서 물1 응시하는게 더 유리한가요? 물2는...
-
화작 44번을 내가 가채점표에 4번이라고 했어서 86점이 나왔는데 아무리생각해도...
-
서울권 대학졸업자들은 서울과 그인근을 최고의 도시로만들 의무가있습니다. 0
한국이 세계에서 선도한국이기 때문이죠 노화연구소설립과 드론택시(플라잉카 또는...
-
경희대 면접 자기소개 봐주실 분 계신가요? 기계 공학과입니다.
-
겨울방학때 못해도 영어는 끝내놓고 싶은디ㅣ
-
아잉 아잉 아잉 0
-
그저 심멘..
-
전 겨울이에요
-
선행반은 성적제한없고 2월부터 개강하는 정규반은 성적제한이 있는데 못맞춰서요ㅜㅜ...
-
재수와 반수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뭐라 생각함 5
반수할까 생각했는데 비용적인 측면에서나 공부하는 시간에 있어서 손해가 너무 큰 것...
-
합격확률 높은건가 502점이고 인문 낮과 쓸것같은데
-
짜게줘야 정상 아닌가 알고리즘이 좀 이상한 듯
-
잇올다녔는데 2월까지는 사람 못만나니까 ㅈㄴ 외로웠고 3월부터 저녁에 밥먹으러...
-
지구과학에서 사탐으로 넘어가려는데 한지 할까 다른거 할까 고민되네요..
-
CC인데 꼭! 설치or설의가 가고싶어서 화2지2 골랐는데 원과목 할때 물1지1...
-
왜 처음에 물체가 붙어있으면 힘을 줘도 계속 붙은 채로 이동할까요?? 0
그냥 물리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져서요.. 정지해있는 두 물체에 마찰력이 없을때...
-
조정식쌤의 구문강좌랑 김지영쌤의 글읽는 강좌를 수강하고싶은데 섞어도 충돌 없겠죠?
-
와 개쩔었음 지방에 있는 학원이랑 ㄹㅇ 다르다…
-
"수상교통 시대 열렸다" 오세훈 울먹…베일벗은 '한강버스' 보니 2
서울시가 새로운 수상교통 수단인 '한강버스'를 25일 처음 공개했다. 시는 25일...
-
시대 단과 1
예비 고3이고, 겨울 방학 2달 동안 단과 들으려 합니다. 김현우 (미적),...
-
현역이
-
고1 9모 기준 22114 (국영수통과통사) 국어 김승리 aok~ 언매 유대종 수학...
-
이선균에 3억 뜯은 여실장 울먹…"오빠 너무 좋아했다" 최후진술 1
검찰이 배우 고(故) 이선균씨를 협박해 3억원을 뜯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유흥업소...
-
개때잡으로 개념 끝냈으면 시발점 안해도 되나요?
-
이런 상황에선 무조건 전하량 작은 이온부터 산화되고 그 이온 산화가 종결돼야지 다음...
-
헤헤 건반 샀다 3
켜보진 않았는데 상태는 좋아보이네
-
얼른 한국 뜨고 싶음 15
-
피고네... 6
우우 우....
-
믿을만 할까요.. ㅠㅠ https://m.cafe.naver.com/suhui/28461922
-
은 지랄이고 한 달 뒤에는 ㄹㅇ 개꿀 빨 수도?
-
달러대신 테더(usdt)라는 것도 고려해보셈 얘는 코인시장에서 1달러랑 1:1가치를...
-
모기때려잡기 5
11월까지 있는 모기는 진짜 못됐다...너무 오래해먹는다
-
“요즘 한국인들 보면 모든 걸 비교하느라고... 국평 신축 아파트가 아니면 다들 못...
-
25수능 영어 79로 3이고 이번에 이명학 커리 첨 타보는데 일리부터 하는게 좋음?...
-
심찬우 선생님 생글생감 독서랑 문학 둘다 노베 가 들어도 되나요?? 문학은 개념어는...
수리를 엄청 잘하시네요;;
오르비에서는 재수 추천을 할껍니다.
득도 있고, 실도 있거든요.
근데 본인이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니. 안한다에 한표입니다.
무엇이든지, '자신의 의지'가 중요합니다.
공과대학은(홍대일 경우). 학력이 엄청나게 중요하지는 않으니, 가서 열심히 하면 됩니다.
한가지 의문인 점은, 모두가 공부하는 고3때. 열심히 하지 않은 사람이.
사회에 나가서 '대학 간판을 뛰어넘을 정도로의 실력을 키울 정도로 열심히 한다'라는 문구가 좀 그렇습니다.
저도 늙은이는 아니지만, 간접적으로 보니, 명문대생들이 소위 말하는 '성과율'이 높은 이유가. 학력보다는 '열심히 한다'라는 점이거든요. 실제로 제 친구들 중에서도 서울대학교 친구들이 가장 대학생활을 잘 한다(놀기+학점관리)라고 보여지거든요.
선택은 님의 몫입니다. 저는 재수 반대고요.
하지만 선택에는 뮤시뮤시한 책임이 따르죠.
새해 잘보내세요.
명문대생들이 소위 말하는 '성과율'이 높은 이유가. 학력보다는 '열심히 한다'라는 점이거든요.
라고 하셨다면, '될 놈이 명문대에 가는 것이다.' 라고 보면 되겠군요.
만약 제가 재수해서 명문대에 간다는 것은, 곧 '홍대에 갔어도 잘 해냈을 것이다'가 되는 것이구요.
감사합니다!
번외로, 이건 약간의 썰인데, 이화여대의 아웃풋이 높은 이유는 교내의 경쟁률(혹은 경쟁심) 때문이라고도 합니다 ㅋ.
명문대가 좋은 이유.
<순위는 아닙니다>
1:동문
2:타이틀
3:분위기(1과 비슷하겟네요)
4:발을 넓힐수 있음
이 정도인데요.
라크리님이 하신 말씀인데. 명문대가 중요한 이유는
자신의 성과를 표시할때
"나는 ㅇㅇ대학교 졸업에 21살에 ~~~를 햇고 ~~~를 해서 ~~~의 스펙을 쌓았습니다!"라고 긴 설명이 필요 없이
"나는 서울대학교 출신입니다,"
라고 말하는게. 자신의 '가능성'(수능에서는 노력의 여부 및 약간의 재능)을 보여주는 거거든요.
대학 가서 실력을 키운다라는게 재수보다 쉬운 길은 아닐껍니다...너무 합리화시키지는 마시고요.
즉: 만약 제가 재수해서 명문대에 간다는 것은, 곧 '홍대에 갔어도 잘 해냈을 것이다'가 되는 것이구요.
는 거짓 명제가 될수도 있는거고요,
어쨋든 선택 잘하시길 바랍니다.
와 언외가 무지 안타깝네유 언외 안하셔서 그런거시라면 재수하시는게 나을듯 님같은 케이스는 언외만 잡으면 괴물될듯 보통 가형땜에 힘들어하던데 이과는
저라면
성대붙으면 그냥다니고
떨어지면 재수할듯...
이미 떨어졌어요
아 우선 떨어졌으니 사실상...
간판에 목숨걸어도 힘든뎅 ㅜ
본인 의욕없으면 걍 가세영
매일매일 공부하게 시키는 원동력이 의욕임 ㅜ
예 감사합니다!
성대 붙으면 그냥 다니시는것도 나쁘진않아요
뜻이있다면요 ㅋ
수리 굇수시군요
솔직히 겜과 인터넷을 저정도 하셨는뎅 수학이 저정도면 수학쪽으로 머리 많이좋으신듯ㅋㅋ
어딜가도 잘하실거같음 ㅋㅋ
지금 재수하고싶지않다면 하지마세요.
하고싶지도 않은데 해봤자 시간낭비입니다
군대갖다와서 아쉬운 마음이 들어서 또 해보고싶을수도 아닐수도 있구요
일단 군대부터 갖다오시길 추천 ㄱㄱ
이런거 별로 간섭하는거 싫어하는데 그냥 몇자 적어볼게요
다른건 모르겠는데 확실히 1년 투자해서 sky학벌 얻거나 의대를 가게된다면 상당히 이득이에요.. 명문대를 가면 생각보다 얻을게 많아요.. 취업을 하고싶다면 학점 평균만 맞추면 대기업 골라갈수있고 혹시나 학계에 진출하고싶어진다면 명문대학원가기도 훨씬 쉬워집니다. 특히 자교 대학원에 가게되면 매우 유리하죠. 전문대학원쪽도 명문대학교에서 많이 차지해요. 혹시나 사업을해도 훨씬 뛰어난 친구들과 함께할수있죠.
명문대학생들이 우수한건 열심히해서가 맞아요 근데 고등학교처럼 강제로 단순한 공부만 시키는게 아니라 대학교때는 자율적이고 너무 진로가 다양해서 '분위기'와 '정보'가 되게 중요해요.. 명문대는 일단 분위기부터가 달라요,, 이건 들어가보면 압니다. 1학년때부터 확실한 진로를 잡고 그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는 학생들은 명문대학생들이 많을겁니다. 또한 다른 대학교에서는 얻을수없는 취업정보나 대학원 정보들을 명문대 네트워크에서는 많이 돌아다니죠..또한 어떤 진로를 가고싶은데 그분야로 진출한 선배가 있다는건 대한민국에선 상당히 유리한점이죠.
물론 명문대가 아닌데에서도 충분히 성공할수는 있지만,, 그럴려면 분위기에 안휩쓸리고 자기스스로 많은걸 개척해나가야될거에요. 정말 강한 의지가 필요하겠죠
하고싶은 말은 혹시나 재수를 할 의향이 있는데 재수한게 별로 의미가 없을것같아서 안한다면 재수를 해보라는겁니다.
근데 덧붙이면 적당적당히 재종반다니면서 할 생각이면 안하는게 좋아요 제가 위에 말한건 재수 성공했을때 얻어지는혜택이니까요.. 그리고 재수해서 괄목할만한 성적을 얻으려면 정말 각오 단단히 하고 해야됩니다.
수학잘하시는걸로 봐서 재수생활 열심히만한다면 충분히 좋은 성과 얻으실것 같아서 재수하는게 더 좋을것같지만 진짜 재수하려고한다면 각오는 제대로 해야될겁니다
감사합니다.
그러니깐 윗분들 말씀은 한마디로
님이 홍대가서 10이라는 노력을해야 얻을수 있는것을
재수+명문대에서 5정도면 얻을수 있다 이겁니다.
님도 고등학교 나왔으면 아시잖아요?
왜 선생들은 잘한놈들과 못한놈들을 구별해 a,b반을 만들까? 선생들은 사범대에서 교육학만 4년씩 배우신 분들입니다.
바로 분위기입니다. 그냥 일반대가서 다른사람들 다 놀때 공부하기는 확실히 어렵습니다.
님이 재수 안하고 그냥 홍대가서 열심히한다는 것은 현실회피라고 저는 봅니다만 뭐......
이런 글을 썻을때 심정이 오르비 분들 조언을 구하기 위해서라고 저는 보겠습니다. 그러므로 이것은 저의 의견이죠 ^^
선택은 님 몫이죠......
예 감사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