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령인구 감소로 인한 누백 변화 예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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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전형변화가 없는 가천대 의예
* 환산점수 기준 GS 누백(2019는 최종버전, 2020은 가채점 버전)
* 따라서 전년도 배치표를 볼때 단순하게 접근하지 말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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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령 인구의 변화가 제로라고 했을 때에도 시험이 다르면 그에 따른 누백은 달라질 수 있는 것 아닌가요?
시험이 다르다는건 난이도를 이야기하시는거죠? 환산점수가 달라지는 경우, 누백이 달라지는 경우, 입결이 달라지는 경우 나누어서 살펴봐야합니다. 전형변화(영역별 비율 혹은 가감 변화등)가 없다면 누백이 크게 달라지는 일은 없습니다.
어차피 난이도로 인해 표점이 상승해도 누백은 그대로이니까요. 누백 변화는 누백을 산출하는 기준 인원에 영향이 제일 큽니다. 그 다음이 전형변화이구요.
다만 입결누백은 당연히 달라지겠죠. 전형별 유불리 대학이 극명하게 나뉠테니까요
아 그렇다면 동일 환산점수 대비 누백은 시험과는 상관없이 비슷하다는 말씀이시군요.
가천대 의대 라인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 부터 이미 1.5배 이상 차이가 나고 있는데 올해 짜다는 얘기가 많이 나오는 이유는 뭘까요..?ㅠ
인원이 줄어서 누백이 내려갔어도 그만큼 그 위치에 갈만한 학생이 많다는 뜻은 아니랍니다.
확인해보니 GS씨는 전년도 0.21 에서 0.28로 적정누백을 올해 내렸습니다.
올해 유독 최상위 표본이 많이 보이고 예측 사이트나 분석기에서도 조금 짜게 잡히는 경향이 있는데, 올해 삼룡의 이상 라인에서 유의미한 차이가 있을까요? (19는 제쳐두고 18이 올해와 그나마 유사하다고 보고 있는데 18학년도 보다 대체로 등급컷이 내려갔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비슷한 성적대의 학생 보다 합격급간이 한단계 낮게 잡히는 것 같네요. )
아직은 가채점 기간이니 성적표 이후 도수분포가 공개되면 달라질수 있습니다. 기다려봐야겠습니다.
gs 분석표에서 의대라인 적정,예상 누백이 작년 합격선에 비해 내려간 이유가 이런 이유때문이라고 보면 되는건가요??
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대학이 내려가진 않았습니다. 경상대같은곳은 오히려 올려 잡았죠. 아마도 그 이유는 과탐II필수 폐지를 적용한것으로 사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