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수능 수리가형 17번 해설.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2564723
11수능 수리 가형 17번 해설 made by 호랑.pdf
보기 ㄷ 에 대해서 하고픈 말이있어 부족한 실력이지만 써 보았습니다. ^^
처음 만드는 자료이므로 어설픈 점도 많고, 부족한 점도 많습니다. 궁금하거나 틀린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달아주세요 ~
미적분에 대해 고민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재수할때도 이런 기분 못느꼈는데 뭔가 이전의 나와 단절될 것 같은 불안감과 두려움...
-
웃긴애들일세....
-
패키지 추석 전에 시켜서 금요일에 배송왔는데 vol.1만 배송와서요ㅠㅠ 문의를...
-
가끔 오르락내리락 하는데 뭔 기준인지 모르겠,,,
-
여자 후배가 인사할 때….. 나는 남자랑만 6년 부대껴서 그냥 여자도 무서워...
-
후우 군가싫
-
쉬운 29번느낌으로 만들어 봤습니다. 문제 만들면서 느낀점은 제 생각이 매우매우...
-
다들 좋아 5
좋은 아침이라는 뜻
-
벌목의 슬픔으로 서 있는 이 땅 패역의 골짜기에서 우리는 서로에게 기댄 채 겨울을 난다
-
안녕하세요 롯데리아 vvip입니다
-
으아 추워 0
이불밖 ㄹㅇ 위험한데
-
그것이 가을이니까
-
정보 처리 속도가 빨라 똑같은 시간에 더 많은 정보를 받아들일 수 있어서... 부럽다
-
날씨 지린당 0
이제 좀 살 맛 나네
-
서울대놈들부터는 보이면 돌던져야지 ㅋㅋ 부러우니까!!
-
현대시 질문 2
기출인지는 정확히 기억 안 나는데 찌개는 끓여져 있는데 함께할 대상이 부재했고,...
-
수능 페스티벌 D52
-
밝기 최소화...
-
기억력 나쁜게 내잘못도 아니고 시험점수 도태되서 모든 시험에서 도태되서 그렇게...
-
불량빼빼로 발견 0
진짜 저게 다임,,,
-
쌀쌀해지자마자 감기걸림
-
지금 시점에는 학생들이 두 부류로 나뉩니다. 유지만 해도 되는 학생들유지만 해서는 안 되는 학생들
-
트루먼쇼인가?
-
뭐지..
-
강대K 국어는 원래 퀄리티 별로라는 소리 많아서 1컷 그냥 80점으로 생각하고 풀면...
-
고딩들 교복입은거 보니까 괜히 부럽고 이뻐보이네 나도 늙었다는 건가..
-
webp 파일의 오르비 내 지원 여부를 보면 알 수 있다 하긴 머 미국 대만의...
-
9월달까지 설맞이 다 끝날거같아서 오늘 실모좀 장전하려는데 추천좀여
-
1. 공리는 참이라는 증명이없다 2. 따라서 귀류법 증명도 없다 3. 따라서 공리를...
-
난 대학 안 다니는데 ㅋㅋ
-
ㄱㄱ혓
-
아일교시 0
이런제도는 폐지해야 한다고 봅니다
-
2원칙 1원칙을 반드시준수할것
-
모든것이 존재하는 원인은 모든것이 존재하기 전에 있다 그런데 모든것이 존재하기...
-
수학 4등급 허수입니다.. 미적분 공부를 너무 소홀히 해서 수능때 28 29 30은...
-
1. 공리는 참이라는 증명이 없다 2. 따라서 귀류법 증명도 없다 3. 따라서...
-
그래서 나중엔 논리학과목 한개로 모든과목이 통합될거라봄..
-
어려운거 먼저풀래 *수정:시즌2
-
와 정상인은 0
ㅈㅅ하고 싶다는 생각을 안 하고 산다고?? 뒤지고싶다는 생각을 안 하고 살 수가...
-
뭔가 수1이라 될거같음 안되면말고
-
쌀쌀하네요 0
아침은 꼭 든든하게 쌀밥으로 드세요
-
뭐 따로 학원에 전화해보거나 방문해볼 필요없이 걍 그날 시간맞춰서 가면 되는거?...
-
개찢어야지 자신감만은충만..
-
이거 0
수능냄새 맞나요? 그가 온건가??
-
그렇게 꿀통을 원하면 물리학1을 해야지
-
한동안 국어 드랍했더니 퇴화됐다.,,
-
네 아주 웃기지도 않는 제목인거 압니다 하지만 제가 몇년간 연구해온 결과가 저겁니다...
-
뗴잉
헉 문과도 풀 수 있는 문제네요!
네. 다항함수의 적분을 다루고 있으므로 문과 분들께서도 푸는데 필요한 내용은 모두 알고 계십니다. ^^
헤헤
한석원t가 알려준듯?
넓이변화율은 함수값
제 책에서 자세히 다루고있는부분이네요.
근데 이렇게 푸는게 수능에서 의도한건 아니라는건아시겠죠..;;
단순히 평균변화율의 좌극한과 우극한을 통해 계산하는것이 수능출제의도입니다. 여기까지 이해해서 풀라고 낸건아니구요.
이과분들이라면 여기까지 이해해서 분석하는것 모두 좋은공부가 될거에요.
하지만 수능시험장에 들어설 때 저런마인드가지고 들어가면 위험합니다.. 말려요.. (수학 따위 항상 100점 맞을 수 있다 이런분은 제외)
혹시나 수능준비하는분들이 오해할수 있을것같아서 다는 댓글이구요;
난만한님 그렇다면 혹시 간략하게나마 시험장에 들어설 때 '어떠한 마인드가 위험하고, 어떠한 마인드를 가지고 들어가야 되는지' 조언 구할수 있을까요?
http://orbi.kr/0001666169 이거 참고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제 수학과 동기가 쓴 글입니다.)
"수능 문제는 숨겨진 의미가 별로 없고 있더라도 문제푸는데 전혀 중요하지 않다."가 핵심인것같구요.
님처럼 공부하는게 안좋다고 말하는게 아니에요. 저런식으로 스스로 의미분석하고 하면 논술에도 많이 도움될테고
수학적 사고력향상에 많이 도움이 되겠죠 ㅎㅎ.. 문과학생이라면 진짜 저런건 필요없구요..
일단 시험장에서는 '닥치고 풀어' 마인드가 괜찮겠군요. 감사합니다.
"시험 볼땐 오로지 답만 내면 끝.문제 분석등은 시험이 끝난후에" 요 마인드아닌가요
글쓴이님의 풀이가 수능에서 의도한건지 아닌지는 수능출제의원님들만 아는거고..
(교과과정에서 가장 기본적이자 가장 중요한 부분을 출제한것이기때문에 아니라고 확언하기 어렵습니다)
또한 시험장에서 저런풀이를 시도하는것 자체가 위험하다고 볼순 없죠.
저렇게 공부하다보면 시험장에서 자연스럽게 떠오를수도 있는겁니다.
저런풀이가 안됨에도 불구하고 시험장에서 고집하는태도가 위험하다는 의견은 저도 깊이 동의하는 바입니다.
11수능 제가 재수할 때 응시했던 시험인데 저도 ㄷ을 이렇게 떠올려서 풀긴 했네요...
식 세우려고 했는데 앞에서 시간을 많이 써버린 탓에, 빨리 풀고 넘어가야한다는 생각으로 운좋게 떠올랐고
풀면서도 확실하게 푼게 아니라 나쁘게 말하면 거의 야매로 푼거 같아서 찜찜했는데 나중에 다시 살펴보니 저도 이렇게 했었더라구요
그런데 식을 세우던 넓이 변화율의 의미를 생각해서 풀 던 내가 시험장에서 그 문제를 맞힐 수 있도록 하는 풀이가
적어도 시험장에서는 가장 훌륭한 풀이라고 생각해요
이 글과 관련하여, 댓글을 달던 중 그 내용이 간단하지는 않은 것 같아서, 따로 글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
한 마디만 예고(?)하자면, 저는 호랑.님의 풀이도 평가원의 출제 의도에 "포함된다"고 봅니다.
http://orbi.kr/0002565888 에 글 올려 두었습니다. 제 입장과 그 외 여러가지 생각이 담겨 있는 글이에요.
지금 읽어 보았는데..ㅎㅎ..정말 좋은 글이네요.
적어 놓으신 다른 글 1개 대충 읽었는데 정말 논리적으로 개념파악이 잘 되어 있네요. 수학과 학생이신가요? 신입생이 이정도 분석과 개념을 가지고 있기가 쉽지 않을 것 같아 드리는 말씀입니다.
수학과는 아닙니다만, 현재는 수학을 복수전공할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문과인데 저도 이문제 땜에 고민많이하고 물어보고 그랬던 기억이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