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탐 두 과목 하는거 오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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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나형은 만점을 목표로 공부 중이구요. (근접해 가는 중)
다만 제가 이과에서 문과로 4월달에 막 넘어와서 언외가 좀 딸려요.
2등급이 뜨는데...사실 문과에서 이 정도 받으면 대학 못가잖아요? ㅠㅠ
언외에 집중적인 투자를 해야할 듯 싶은데...
목표는 넓게 중경외시 라인 이상이면 된다고 생각하지만 가급적이면
서성한 이상은 가고 싶네요.
지금 사회문화 김종배T 들으면서 열시미 공부 중이긴 한데 과탐보다
양이 확실히 적긴한데 탐구과목 2개를 더 하자니 부담이 되는게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회문화랑 사탐을 1과목만 더하던지 (한국지리 생각 중이에요)
아니면 사회문화 + 제2외국어(아랍어) 조합으로 탐구영역에 대해서 부담을
최대한 줄여보려고 하는데...심하게 도박인건가요?
문과분들 수능 점수 보면 탐구는 50 50 50 에 수렴하시는 분들 많이 봐왔는데,
저는 두과목만 정말 열심히 파서 둘 다 50에 수렴시킨다면 어떨까 싶네요...
탐구과목 하나 덜 본다고 공부시간이 늘어나냐! 하실 수 있겠지만..전 지금 상황으론
탐구 하나 공부할 시간의 절반만 언외에 투자해도 건진거라고 생각하거든요..
어떻게들 생각하시나요? 문과로 전과를 너무 늦게 해버리는 바람에 이 지경이네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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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탐도 마찬가지겠지만, 사탐도 말장난, 그날의 이상한 계산 문제 이런거에 휘둘리면 주력과목이 패망과목이 되기도 합니다.
저도 일례로 가장 주력과목이었던 사회문화가 2등급 나오고, 오히려 경제지리가 1등급 나와서 대학갈땐 경제지리 써먹었죠.
3과목 하는걸 추천합니다.
아무리 자신있어도 수능에는 불가항력적인 요소가 잇음
아 심하게 공감..평소에 잘나와도 수능땐 정말몰라여 제대로느껴봐서암...
ㅠㅠㅠ 최대한 3과목 공부하는 방향으로 가야겠네요...긍정적인 답 하나 정도는 기대했는뎅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