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습니다..수리가형 나형 아직도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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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이과학생입니다. 이때까지 공부는 많이 했는데 제대로 공부는 안한것 같습니다.
6모 기준으로 언수(가)외 4등급하위~5등급
상위 인데, 내신,스펙이 안좋아서(내신4.0,스펙상2~3개)
수능으로 승부를 봐야되는데요.. 수리가형이 나형으로 많이빠지고,
재수생들어오면 등급받기가
매우 힘들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경북대이상으로 가려면 수리가형이 필수인데 더 동기부여가
되어서공부는 잘될것 같은데, 하루15시간이상 공부만 미친듯이 하더라도,
괜히 되지도 않는 도전을 하다가,
언외성적이
많이 떨어지면 나형쳐서 인서울할 수 있는곳도 못가게 될것 같은 불안감이 듭니다.
주위에서도 당연히 나형해야한다고 하기도하고..
저또한 인서울하려면 나형이 안정적인데, 인서울 하위권가면, 뭔지 모를 아쉬움같은게 많이 남네요..
그렇다고 제가
언외 성적이 현재 상위40~50%정도인데, 잘오르지는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더욱 고민입니다..
수리가형탐구
등급합3만 맞춰도 인서울이상 갈 수 있다고 하는데 내신,스펙이 쓰레기라 등급합좋게
맞춰도 아슬아슬하게 떨어질 내신이라 도박같기도
미친듯이 공부해야할 시기인데, 이 고민때문에 공부가 하나도 안되고 계속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선배님들 제발 조언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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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게 문과 주요 진로라는데 이게맞나
나형은 얼마나 나와요
나형 백분위 상위 13~15%나옵니다.
님 ㅋㅋ
일단 9월 쳐봐여
지금 인서울 하위권 다니는 사람인데
인서울 하위권 그렇게 많이 안세여 그러니까 가형에 올인해보고 나중에 나형돌려도 안늦어요 ㅋㅋ(그런데 지금 다시 보니 언외가 심각하시네여....ㄷㄷ..음.....이비에스에 올인해서 9월에 보셔야겠네)
아 그런데.....작년에 단국대 쳤는데 거기 보니까 가형 필수였거든요; 국세숭은 안쳐봤는데......대충 국숭세단 이상은 다 가형인 것 같네요.
국숭세단 미만은 정말 가기 싫으실텐데요 ㅋㅋ 그냥 가형으로 일단 9월까지 밀고 나가여 국숭세단정도는 그다지 가기 어렵지 않아여
요점은
언외 이비에스 잔뜩 파셔서 구월 한번 보시고요..가형은 적당히 4등급 상위정도로만 맞춰놓고 봅시다 일단
9월에 가서 나형돌려도 안늦어요.
9월까지는 그래도 언외를 좀 많이 하세요; 언외가 너무 낮으시네요
정시는 내신 전혀 지장안주구요 지금 내신점수가 진짜 딱 감점마지노선에 걸리는정도 점수이신데 만약 대학입학때 추합상황인데 님이랑 동점자가많으면 그때야 내신이 중요해지겠지만 그런 희안한케이스 별로없어요 수시마저 내신보단 수능이 훨씬 더 중요하고 논술전형은 수능,논술 둘다 더 중요하죠 결국 수능잘쳐야되요 수시든 정시든 내신비중두는곳은 입학사정관제 그런전형밖에 없을듯 4.0이면 거의 감점커트라인이니까 괜찮아요 내신5밑으로 10점까지고 15점까지고 막 그러던데 4점이면 중~상위권대학 서울대빼고 웬만하면 다 지장없음 교대빼고.. 그니까 수탐 조합잘맞아도 내신안좋으면 대학못갈거라는 걱정마시고 수탐잘맞을 자신있으시면 수가탐 조합 가세요 근데 제가 현역때 경험상 6월때 3등급나왔는데 수능까지 수직하락했어요 열심히했는데; 물론 공부방법이 틀렸었지만 그만큼 수리가형 지금이시점에서 4~5등급나오는 현역이 2등급이상 아니 3등급도 엄청 힘들거라는거에요 저같으면 나형칠거같네요 나형쳐도 항공대 이런곳도 갈수있으니까요 수탐만 보는대학은 거의다 입학성적이 되게 높아요 언외버리고 수탐만 죽도록파는애들이니까 거의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언수리나외 이렇게 보는대학들은 문과애들이 교차지원을 하는데 걔네들이 언외가 높거든요; 그런데 저분은 언외가 꽤 낮은 상태라 ㅈㅈ 칠수도....
그것때문에 미치도록 고민입니다. 언어외국어만큼 성적올리기 힘든 과목이 없는데, 3등급상위가 나온다고 해도 주변에 보니까 언외 2등급이상 많던데.. 수리나형
문제자체가 쉬워지고 30번 한문제로 갈리는 입장으로서는 언외성적이 치명타가 될것 같은데 가형쳐서 평균 언수외 3~4등급,과탐2등급상위 이상을 목표로 하는게 나을지
모르겠습니다. 가형은 초월함수 적분,미분 기벡이 있어서 공부량이 많고 등급따려면 수학만 해야한다는데 나형쳐서 1등급받고 언외 2~3등급까지 탐구1~2등급까지 올리는게 더 쉬울까요?
가형 어려운 단원 몇개때문에 고민중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요.. 그냥 나형치시는게 나을거같아요. 물론 제 개인적;;;
나형으로 백분위 13~15%면 3등급 초반 아닌가요? 11%까지가 2등급이고..
그리고 언외도 그리 잘 나오시는편은 아니신거 같은데,
나형으로 최대 갈수있는 대학들이 동국대랑 국숭세단 이정도인데
제가 알기론 동국, 국민, 숭실은 수리35%에 외국어 35%해서 수,외만 70%반영해요.
다는데는 모르겠고...... 수리가 4등급후반~5등급이면 말도못하게 엄청 깍이는거죠. 거기다 외국어까지 별로면 진짜 엄청깍여요;;;;;
차라리 나형1등급 받고 언외 3등급 초반까지만 올리시고, 과탐은 대략 2등급만 받으시면
동국대까진 써볼 수 있을거에요. 작년에 제 친척동생도 나형봐서 갔거든요..
저는 이과가 아니라서 잘 모르겠는데
수리 나형으로 돌리면 문과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근데 언외가 백분위 50%면...;;
나형공대 입결이 어느정도인가요?
솔직히 문과는 평백 80후반 내지 90은 찍어야 인서울 간신히 하는데
언수외 백분위 50 90 50으로 인서울이 가능하다면 다들 교차지원 할 거 같은데요...; 진짜 궁금해서 물어봄
문과라서 질문드립니다.. 언외 현재 50 50프로이고 수리 상위10% ->1등급, 과탐 화1,생,1,지1 2등급 상위 이상을 받는다고 가정하면 대체 언외가 얼마나 오를수있을까요.
물론 공부방법 노력이 중요하긴 한데 현재 2~3등급 상위 점수 컷을 보면 점수자체가 매우 높던데.. 언어독해력이 지문을 천천히 읽어야 이해가 되고 좀 어려운 비문학지문이나
문학 통합문제는 많이 버거운 상태고, 외국어도 듣기에서 틀리고, 독해문제도 많이 틀리고 있네요. 나형치면 언외 투자할시간이 그만큼많아지지만 언외가 오히려 수리가형보다 안오르는
현상이 날까봐 겁이납니다.
인서울 나형하위권 공대(국숭세단보다도 아래에 있는 곳)의 경우에는 80초반정도면 갑니다 ;ㅅ; 물론 이과의 경우 탐구가 많이 들어가는 경향이 있는 대학도 있을 테니 케바케지만요.\
80초반이면 들가므로 문과에서 인서울 들어가기가 힘든 문과학생들이 교차지원을 엄청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