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기출질문이요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2973918
2009학년도 9월모평 듣기 4번문제 1번선지를 보면
일반인: 의약품을 취급할수 없는 일반인들도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좋을 것 같아요
라고 되어있는데 의약품을 기탁하는 쪽은 약국이나 제약회사, 받는쪽은(사용자) 복지시설이나 의료봉사단체인데요, 여기서 일반인이 참여한다는게 마닳 해설에서는 기탁하고 싶다는 걸로 해석했는데 들어보면 뒷부분에 의약품 기탁 받는 데에 참여하고 싶은 단체는 회원가입하면 된다고 되어있거든요. 그렇다면 출제의도가 일반인이 사용자로 받는것은아닌가 해서요. 사용자인거 같으세요 아니면 기탁자인거같으세요? 선지출제의도가...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일 약속이 파토났어유 14
ㅠ0ㅠ
-
그게바로나야뚜비뚜바
-
돈벌생각에 진짜 1
개꼴린다
-
ㄹㅇ
-
지구 올해 처음시작해서 8월까지 개념만 들었는데 37점 받음 1년더하면 1...
-
이상형 적고 가셈뇨 18
전 어른께 예의바르고 성격 좋고 귀여운 청년.
-
흑
-
금주4일차 9
오늘은그래도술생각덜났어요 이대로계속금주한다는거에요
-
룸메랑 사랑에 빠질수도있음
-
8명 뽑고 내신 1.5에 3합 7인데 가눙성 있을까ㅠㅠ
-
양지메가랑 서초메가 윈터스쿨 넣었는데 양지는 대기번호가 길고 서초는 20몇번대인데...
-
서강대는 전과 복전 괜찮다고 들었는데 한양대는 많이 어렵나요…
-
메가 기준 백분위 89 표점 126인데 안됨??? 전체 성적은 이런데 대학 어느정도 감?ㅠㅠ
-
가천대 클라우드공학과와 계약을 맺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현재 망하기 일부...
-
요즘 오르비에 많이 올라오는 글들을 보면 선택과목 뭐해야될까요/재수해도 될까요? 뭐...
-
지원하고 싶은데 외모 보고 뽑는다고 오피셜 띄워서 포기함뇨
-
학교가 재미가 없음 ㅋㅋ
-
머쓱머쓱
-
브래넌 존슨 0
사랑한다
-
이거 좋은 듯
-
'그대를 사랑하는 10가지 이유' 이 곡 왤케 좋음 2
이거 부른 가수도 모르고 노래도 전혀 몰랐는데 알고리즘 타고 들어보니까 명곡이네요..
-
과탐하자
-
나름 지1 대형 업체에서 사설 출제 일도 하고 평가원 1등급 7개 만점 3개...
-
98 95 > 98 99라 버릴수도없고 내년에11만 유지하면좋겠다
-
나는 이미 5
고대에 빠져버렸어..... 그냥 고대 갈게여 ㄱ 니까 제에발 나를...
-
근데이학교로뱃지를받음 ㅋㅋ
-
흔히들 수학은 한만큼 나온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 맞는말인가요? 제가 중1때부터...
-
나이가 많아서 친구들 결혼을 먾이 라는데 진짜 엄청 친한 친구는 안가기도 뭐하고...
-
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수능을 본 고3입니다. 제가 시대인재 송준혁선생님을 알게...
-
머가 더 유리?
-
이상해보이는 얘기긴한데,저는 목표를 설정할 때 목표를 현실에 두지말고 저 멀리...
-
이제 더더더더욱 고일텐데 아직도 과탐하고싶으면 안되는거야~ 너! 그러다가 3년뒤에 통합과학본다!!
-
의대 아님 서울대 건축학과 가고싶음 그럼 투과목 해까할까? 내신 bb아님 cc나올...
-
탐구를 망쳤네요 ㅠㅠ
-
확통 88 2
공통만 틀렸는데 백분위 몇일까요 지금 메가에서 93이라 희망고문 오지게 당하고...
-
국어에서 공통3틀92보다 공통2틀 선택1틀 92가 1등급 나올 가능성이 더 높은...
-
저처럼 과탐 “몇 년” 해봤다고 고집부리다가 수능날 나락갑니다 ㅋㅋ
-
그렇게 9수생이 되었다고 한다..
-
시대 확통 컷 9
3컷이 76-78로 나오던데.. 확통1틀 77이면 4로 뜰 가능성이 높을까요..?
-
물2 vs 화2 2
현 선택과목 물1 생1 내년 선택과목 예정 물2 or 화2 + 생2 화1 안한 지...
-
어디까지 가능한가요(농어촌 가능)
-
현재 예비고3입니다. 제가 생명과학 중간고사 때 유전 앞부분(돌연변이 제외)를 좀...
-
이번 수능 컷은 입시 사이트가 유독 신뢰를 못받는 느낌 6
그간 많이 데여서 그런가 수능 다음날에는 분위기 나쁘지 않았는데 칸타타님 등장에...
-
증발되면 ㅆㄱㄴ인데
-
이자반
-
메가 ebs 이투스 진학사 유웨이 부산교육청 : 42 종로, 시대 : 43 대성 :...
-
삼수에 대해 고민하는 재수생인데 탐구를 망해서 사탐으로 한 번만 더 해볼까...
-
문과 학벌만 보는거면 재수할때 그냥 확통하는게 맞죠? 공통 잘못하고 미적 노베에요....
--
4~5. 다음은 방송 대담을 들려 드립니다. 잘 듣고 4번과 5번의 두 물음에 답하십시오.
진행자(여): 여러분, 안녕하세요? 몇 년 전부터 한 지방자치단체가 의료 취약 계층을 위해 의약품 공급 정보망 사업으로 일정 성과를 올리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 관계자 한 분을 모시고 말씀을 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사이) 과장님 안녕하세요?
과장(남): 네, 안녕하세요.
진행자: 과장님, 의약품 공급 정보망이라는 말이 다소 생소한데 이게 무슨 말인가요?
과장: 네, 저희 자치단체에서 2004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건데요, 약국이나 제약 회사가 판매하고 남은 의약품을 저희 정보망에 기탁하면, 의약품이 필요한 사회 복지 시설이나 국내외 의료 봉사 단체에 무상으로 연결시켜 주는 사이버상의 네트워크입니다.
진행자: 그렇군요. 그동안 이 사업에 성과가 있었다면, 그 이유는 의약품을 기탁하는 곳이나 받는 곳 모두 이점이 있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이점들이 있나요?
과장: 네. 약국이나 제약 회사에서는 처방전 변경 등으로 판매되지 않은 의약품들을 기탁하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죠. 또 유통 기한이 6개월 이상 남은 의약품들만을 기탁하면서 자신들의 이미지를 높일 수 있고, 동시에 기부금 관련 세금 혜택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한정된 예산으로 운영되는 복지 시설이나 봉사 단체에서는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영양제나 아토피 치료제 같은 의약품을 무상으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올 초를 기준으로 40여 곳에서 기탁하고 있고, 지금까지 약 25억 원 어치의 의약품이 전달되었습니다.
진행자: 네. 그렇군요. 음, 그런데 2004년부터 시작했다면 아직은 널리 확산되었다고는 볼 수 없을 것 같은데, 혹시 이 사업에 걸림돌이라도 있나요?
과장: 아, 네. 좀 있습니다. 재고 의약품을 무상으로 공급하다 보면 판매량 감소 등의 이유로 다시 재고가 쌓이는 문제가 생길 수 있고, 또 전문 의약품을 의사의 처방 없이 제공하는 데도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진행자: 그러니까 앞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제도 정비나 의료 전문 인력이 좀 더 필요하다는 말씀이신 것 같군요. 끝으로 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과장: 아, 그건 아주 쉬워요. 기부하고 싶은 사업체나 받고 싶은 시설 및 단체는 저희 홈페이지에 접속하셔서 회원으로 가입하시면 쉽게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진행자: 네. 간편해서 좋군요. 모쪼록 이 의약품 공급 정보망 사업이 확대되어 국내외 의료 취약 계층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