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영역 선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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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술상 특징 묻는 문제의 선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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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합니다
서술상의 특징을 문제의 선지 구성은 '형식(표현) + 내용(효과)'로 되어 있습니다.
'~하여, ~하며'까지는 형식(표현), 즉 눈에 보이는(지문에 그대로 나타나 있는) 요소입니다..
이후는 앞의 형식을 통하여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이나 나타내고자하는 효과입니다..
(☞ 매우 중요한 개념입니다. 반드시 필기해 두세요)
그러니 '~하여, ~하며'는 같은 말이라 생각하세요..
해법은 일단 각 선지의 A가 지문에 있나 없나부터 보면 됩니다..(A는 눈에 보이는 것이라 했죠)
쉬운 문제(또는 적절하지 않은 문제)는 A가 있고 없고에 따라 바로 답이 나옵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선지(적절한, 옳은 것은 문제)는 A가 있는 것이 2~3개 됩니다..
이런 경우에는 A와 B의 어울림(A가 B를 나타내는데 적절한 형식인가?) 을 따지거나
아예 B가 옳은지 아닌지를 보면 됩니다.
위에 예로든 문제는
1. 은 A가 아예 없죠?(1인칭 관찰시점) 그러니 바로 버리면 됩니다.
2. 도 A가 아예 없습니다.
3.은 A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합니다..따라서 정답이 될수 없습니다.(옹점이에 대한 주관적 시신이 있음)
5.는 A가 있습니다.. 하지만 B가 맞지 않습니다..
처음 이 문제를 접했을 때 1,2,3 선지 중 하나로 눈이 갔다면 자신의 소설 독해력을 의심하거나
문제 유형과 해결에 대한 실력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물론 실수는 있을 수 있겠지요)
이문제는 선지 5가 선택의 괴로움을 주고는 있으나
선지 4가 워낙 선명한 답이라서 단번에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A부분 즉, '방언과 구어사용'이 지문에 널려 있고(이런 문제는 시력검사 문제라 합니다.),
또 그것(A가)이 B를 드러내는데는 아주 적합한 요소라는 것은 중1도 아는 사실이잖아요..
자, 오늘도 힘내시고 달려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