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ola] 입시에도 '순서'가 있음-읽어보면 좋을 뻘글임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30901171
Zola임당.
설명회 자료 검토하다가
님들의 순수한 모습에 살짝 당황(?)해서
혹시나 해서 뻘글 하나 씁니다.
입시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님들이 지금 면접 생각할 때가 아님요. ㅜㅜ
면접 강의는 거의 풀 커리가 있으니 걱정마시구요.
(https://class.orbi.kr/teacher/164/course)
지난번에 자소서 준비에 대한 얘기를 간단히 했는데
질문 하나. 자소서 전에 무얼 준비해야 할까요?
답은 생기부(학생부)입니다.
생기부를 안 보고 자소서를 쓸 수는 없습니다.
그러면 아직 3학년 1학기가 끝나지 않았으니까
자소서를 못 쓸까요?
아니요.
자소서 쓸 수 있습니다.
확정본이 아니더라도 거의 70% 이상의 자소서를 쓸 수 있습니다.
대학이나 학과가 결정되지 않았는데도 쓸 수 있냐구요?
넵.
대학이나 학과가 결정되지 않았어도 자소서는 쓸 수 있습니다.
자기 소개서의 두 주체는 님(평가 대상)과 평가자(평가 주체)입니다.
그런데 님의 3학년 1학기 끝났을 때의 님과 지금의 님이 그렇게 차이가 나진 않을 겁니다.
그리고 평가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지만 '대학' '교수 혹은 입학사정관'이라는 것까지는 확정상태잖아요.
그러니 대략의 구도는 나옵니다.
지금 님들은 생기부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1학기 안 끝났지만, 대학-학과 결정되지 않았어도
생기부를 보면서 (1)-(2)-(3)을 구분해 보셈.
(1) 이건 잘 한 것 같다. 나름 뿜
(2) 이건 좀 아쉬운데.
(3) 헐..이건 조오~ㅅ된듯...ㅜㅜ
생기부에 밑줄 쳐 가면서 (1), (2), (3)을 표시해 보셈.
그것만 해도 님들이 자소서 본격적인 작업을 할 때
엄청난 ++++++(플러스)가 될 겁니다.
아마 고3들은 요즘 생기부 확인을 하고 있을 거에요. 혹은 했을 겁니다.
그 생기부를 읽고 또 읽으면서 (1)-(2)-(3)을 구분해 보세요.
뭔가가 보이면 좋구요.
안 보여도 나중에 상담할 때 쉽게 쉽게 그리고 님에 맞는 상담을 할 수 있으니 100% 이득입니다.
열공+즐공=대박!!!
참..설명회 너무 겁먹지 마시고(?) 잘 활용해 보세요.^^
<대입을 바라보는 두 가지 시선> : ‘21대입, 합격을 말하다
일시 : 7월 5일(일) 문과 10:00 이과 13:30
장소 :3호선 학여울역 SETEC
접수 : https://c11.kr/fw06 네이버 로그인을 하셔야 접수 가능합니다.
https://academy.orb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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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ola 님 나중에 수시 원서철 되면 설명회는 따로 더 안하시나요? 개인 사정상 이번 설명회는 불가라서...
이번 설명회 이후에는 기회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아마 저 혼자서 하는 설명회는 없을 거구요. 한강의 흐름님이 하시면 꼽사리(?)는 낄 수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글고...오프라인 설명회가 아니더라도 칼럼이나 뻘글(?) 쓰면서 나름 제안(?)같은 것은 계속 할 것 같네요^^ 열공+즐공=대박!!
제 생기부엔 (3)이 좀 많네요;;;
걱정마셈. 일단 빠져나갈 방법이 있을 것이고...무엇보다 님은 (3)이라고 생각하지만 타인이 보기엔 (3)이 아닌 경우들도 많이 있음요. 열공+즐공=대박!!
응원 감사합니다^^
슨생님 쪽지 한 번만 확인 부탁 드립니당!(생윤 관련해서 다른 글에 댓글 달아 놓은 건데 혹시 못 보셨을까 봐 쪽지로도 남겨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