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 수능 언어 어떤점이 어려웠나요?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3100136
제가 기출문제집에서 12수능 여러번 풀어봐서 그런지몰라도 12수능 난이도가 높다는 생각은 안들던데
EBS 비연계이고 중상난이도의 지문 (비트겐, 이어폰) 이 앞에 두개 나와서 그런건가요?
이어폰은 지문은 극상이지만 문제는 하 아닌가요??
12수능의 어려웠던 점이 뭐였는지 의견좀 부탁드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갑자기 요즘 누군가에게 사랑을 받고싶음 콩닥콩닥거리고 볼이 빨개지고 따스한 품에...
-
https://www.orbi.kr/00068839810 요글도 누가 오개념...
-
내일아침뭐먹을까요?
-
미적 기하 둘다해보면 기하가 꿀이란걸 알수있을텐데 내신진도 나가기전에 미리 수능...
-
학교끝나고 그리도 익숙했던 남산의 노을을 못 본다는 것 그게 참 스스로에게...
-
22이면 애기 아니냐 시팔 아직 어리잖아 한 번 더 봐도 되젆아!!
-
송도의 강렬한 기억 12
바야흐로 1학기 방마다 이름표가 붙어있었다 내 옆 방엔 한 남자의 이름과 a4용지를...
-
수학 분류 5
대충 크게 대수학, 해석학, 기하학 으로 나뉘고나머진 걍 응용수학이다 라고 대충 부르면 됨뇨.
-
는 없으니 안심하고 미적 자기 점수 투표 ㄱㄱ 미적 84 88 가채점 성적표 호날두
-
7-8월에 활동 막 하다가 갑자기 없어짐 ㅠㅠ 보고 싶당
-
고급미적분 고급기하 고급대수 네이밍맞추려고한거같은데
-
나군에 설공 쓸지 경치 쓸지 고민됨 인하의는 걍 합격증 자랑용으로 쓴다
-
https://www.incheonnewspaper.com/news/articleVi...
-
미분기하학을 하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생얼굴 잘 몰랐는지 최근에 학원 오빠가 마스크 벗은 얼굴 처음 보는 것 같다고...
-
해보신 분들 후기좀뇨
-
선착순이나 뭐 있나요 모집요강만 있고 뭐가 안보여서
-
부산의논 0
합격자만나고싶네.. 혹시있나요?
-
미적보다 쉽고 공부량적으면서 취급은 미적분이랑 똑같은데 왜이리 소수과목이 됐지...
-
5번 때문에 고대를 못간다고?
-
기하해요
-
https://m.blog.naver.com/ssh127234/223679187924...
-
생명 고민 1
생명 1 한종철 풀커리보다 백호 풀커리가 좋음? 2등급 이상이 목표
-
ㅈㄱㄴ
-
그분이 강림하셧다...
-
아 잠만 아.. 0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
매월승리 0
아니 대성에서 김승리 국어 매월승리 삿는데 나 현강도 간단말임 잘못산건가 아님...
-
전과 면접은 뭐 어케 준비해야할지 감이 안 잡히네요 전전 전과 예정이고 성적80퍼...
-
수학잘하는방법 4
을아신다면저에게알려주세요
-
사교육 카르텔 처치 한번만 해주세요 국어만 1 뜨면 진짜 치대 될거같은데.. 이것만...
-
N제 추천받음뇨 0
미적위주로 추천받음뇨 드릴5 미적 이후에 뭐풀까뇨
-
진짜 찐따 특 5
롤 할 때 현실 얘기하면서 키배뜸 나는 연대 xx과 다니는데 어쩌고
-
사탐런 질문이뇨 6
변표/과탐 가산 고려해도 무조건 사탐2개가 고능한 선택인가요?? 서성한~중경외시...
-
블라인드가 진짜 성향이 다양한 어플인데 저 정도 몰표 나오는건 처음본 것 같네요...
-
https://m.blog.naver.com/ssh127234/223679187924...
-
이글 또한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공유해주셈뇨 13
어떰뇨
-
하루에 한 번씩 비갤 가서 내 닉 있는지 확인함
-
이 글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13
넣을 겁니다.
-
안녕히 주무세요 선생님들
-
아오 시발련들이
-
ㄹㅇ
-
99%의 경우에서, 난이도 높은 쪽 틀리는게 불리함뇨 끝
-
13데스 요네 7
그게바로 나야
-
진짜 주르륵 미끄러지네
-
1컷 96이면 걍 포항제철용광로 다이빙 마려울 거 같은데
-
코미 양 보는데 5
1기 op랑 2기 ed가 너무 취저임… 플리에 넣어야겠다
-
선착 5명 천 덕씩 드림
글쎄요 6 9월이 쉬웠고 대부분의 인강 강사도 그당시에 수능까지도 쉬울꺼라고 예측했다고 하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체감난이도가 엄청 어려웠던 거 아닐까요 ..이번 9평 수리나처럼 말이에요
수리나도 다시 뜯어보면 어려운 시험은 아니었는데
원래 수능은 집에서 풀면 쉬워요 ㅋㅋ 전 심지어 11수능도 집에서 보니 쉽던데요
또 하나의 큰 이유는 위에분이 말씀하신거처럼 6,9월이 1컷 98의 매우 쉬운 시험이다보니 수험생들이 멘붕온것도 있고요.
아니져... 실제 수험생은 쓰기 신유형에서 조급함가지고 시작하니 뒤에가 잘 안보엿죠 ㅠ
윗님 말씀이 맞는듯... 일단 쓰기 신유형이 멘붕이었음... 그 뭐냐 기행문 형식 7번인가 8번인가에서 한 번 막히고 뒤에 비문학 지문들도 집에서 보면 쉬울지 몰라도 현장에서는 매우 어려웠어요. 심지어 희곡도 누구나 공부했을 법한 산허구리 나왔는데도 문제를 꼬아내서 멘붕을 유도했죠.
저도 쓰기에서 멘붕.
저도 쓰기에서 멘붕 ....이어폰 에서 멘탈소멸
전 듣기풀면서쓰기풀려고 6번봤는데 어 뭐지? 첨보는 유형이네 당황 → 쓰기풀고 비트겐(많이봤던건데... 근데 지문 다읽으니 머리하얌 그래서 기억으로품) → 옆지문 이어폰 ㅋㅋ 진짜 이건 다읽고 하나도기억안남 언어풀면서 내가 흰색종이 위의 까만색 글자만 읽고있다는 느낌 진짜 대박임 그래서 20분만에 멘붕 ㅈㅈ
쓰기가 진짜 해오던거랑 유형 다르면 풀때 짜증나던데
6,9월이 너무 쉬웠어서 방심한 탓이 가장 컸을꺼에요 저도그러고 다른애들도 그랬다그랬음..
그리고 저는 비문학->문학->쓰기 순으로 푸는데 처음 접한지문이 비트겐이네? 음하하하하하하하핳 ㅂㅂ2...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