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mentomori1508 [825410]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0-07-06 16:50:58
조회수 2,963

연세대, 26세 재벌가 안주인 배출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31007088

https://n.news.naver.com/article/366/0000550419?cds=news_edit


현대중공업 그룹이 대학을 갓 졸업한 교육자 집안 출신의 재원을 며느리로 맞았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의 장남 정기선(38)씨는 지난 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포시즌스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정모(26)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교육자 집안 출신인 정씨는 연세대 언더우드 국제대학(UIC) 아시아학부를 졸업하고 최근 서울대 국제대학원에 진학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학교 재학 시절에는 연세대 학생 홍보대사인 ‘인연’과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주의 뜻을 담아 만든 ‘아산서원’의 온라인 홍보단 등으로 활동했다. 


정씨는 또 2017년에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대회에 참가하고, 2018년에는 미국 공화당 마이크켈리 하원의원의 사무실에서 인턴으로 근무하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비공개식로 열린 결혼식에는 정몽일 현대엠파트너스 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 부회장, 정지선 현대백화점 그룹 회장, 정일선 현대비엔지스틸 대표이사, 정대선 현대 비에스앤씨 사장, 노현정 전 아나운서 등 범현대가 인사들과 이홍구 전 국무총리 등 정재계 인사가 하객으로 참석했다.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