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모 국어 주관적인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31261860
결과 : 98점
31번 1개 틀림
화작: 2번째 세트가 일반적인 화작 난이도보다 어렵게 나옴. 그렇다고 19수능처럼 괴랄한건 아니고 시간을 조금 잡아먹게끔 설계되있음.
문법: 그냥 무난하게 쉬웠음
문학: 전체적으로 지문을 읽을때 시간을 많이 잡아먹게 설계된거 같음. 그렇다고 문제 자체가 어려운건 아니고 선지 판단 자체는 명확하게 만들어서 문제로 빨리 넘어간 사람이 빨리 풀 수 있게 만든거 같음. 고전시가에 영탄적 표현 나올 수 있는거 첨 알았음 ㅋㅋ
독서: 문학과 비슷하게 전체적으로 지문이 길긴한데 지문에 나온 개념만 집고 넘어갔으면 문제는 술술 풀림.
OLED 지문: 읽으면서 OLED 구조와 구성 요소들의 역할 (음극, 발광층, 양극) 파악하고, 배면발광과 전면발광의 차이점만 이해했으면 바로바로 풀 수 있는 그런 전형적인 기술 지문이였음.
의사표시 지문: 마지막 문단에 요건이 4가지나 나왔는데 이 부분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아서 시간을 좀 잡아먹었음.
카르납 지문: 그냥 쉬웠음. 카르납이랑 로티만 잘구분하면 쉽게 풀림.
시험지 구성을 보면 교육청답게 문제의 질이 아니라 지문 길이나 세세한 부분까지 물어보는 타임어택으로 변별하려는 의도가 좀 있는거같고.. 그런 의도답게 시간이 좀 빡빡하긴했음.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너는 잊는 것이 병이라고 생각하느냐? 잊는 것은 병이 아니다.너는 잊지 않기를...
-
덕코 드렸슴
-
2등급이 목푠데 요즘 실모 기준 70점대 초~80초 왔다갔다하면 2는 나오겠죠??!ㅜ
-
너무 어렵네요,,
-
스터디카페 에어컨 리모컨 따로 사면 조작이 가능할려나요?
-
3회풀엇는데 님들몇점나옴?ㅜ 하존나어려우ㅜ미친
-
건대 안갈거라고....
-
화작 85(비문학 -15)항상 보기문제 어려운거랑 가나지문은 미는데 하나 걸렸네요...
-
둘 중 하나 골라서 수능 스타트 할 수 있다면 어느쪽?
-
부산대 약대 수리논술 최저 맞출수 있고 수학 92점 이상 꾸준히 뜨고,어릴때...
-
그저 GOA T 사이트.
-
‘내가 수험생이라면?‘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마지막까지 볼 것 같은 현대시를...
-
드디어 ㅋㅋ사람의 점수를 받기시작함 ㅜㅜㅜㅜ
-
백분위 몇이었나요...? (수능 D-5 자존감 채우기용 집모 망상중)
-
안본 뇌로 돌아간다면 뭐를기억에서 없애고시픔?
-
원내1당과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
카페알바 중인데 8
만들어 먹을 음료 추천받음 종류 에이드 초코라떼 말차라떼 곡물라떼 커피류
-
오랜만에 기출 풀다가 생각난건데 예전에 누가 이문제를 중복조합으로 푼거를 봄 근데...
-
이거 서술상 특징 중 하나 “과거의 서술자와 현재 성인이 된 서술자의 서술이 모두...
-
된다면 얼마나 될까
-
할머니가 마악 설거지 하고 있었다? 아무튼 첫문장을 마약 설거지로 읽어서......
-
뭔가 독서론만 유독 팅김
-
시간 너무 부족해요...
-
도지모의고사내놔
-
PARTY PARTY PUMP THIS PARTY~
-
점수가 갑자기 미친 하락세를 보이는 중 정신차려 미친새끼야!
-
☠️
-
영어 좀 잘해진거같기두 하고.... 23 32 34틀!!
-
강케이 31 32는 어때여
-
오공완 0
스카에서 집으로 슝슝
-
퓨ㅠ
-
화학 표본이 너무 빡센 관계로 이렇게 내기로 했습니다(물론 아니길 바람) 7
1번 화학의 유용성 나일론은가장 널리 사용되는 합성섬유인가(아닙니다) , 플라스틱의...
-
하… ㅈㄴ 망칠거같고 실수할거같고 최저 못맞출거같고 엄마아빠가 나한테 실망할거같은...
-
[사설] 간첩 속출 민노총과 함께 거리에 나선다는 민주당 5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주말에 이어 2주 연속 주말 도심 집회를 하기로 했다. 이재명...
-
고2가형 190630
-
뭔 이딴 지3랄났네 지는 얼마나 잘한다고 어쩌라고 나는 시험이 빡세야 잘볼것같다고...
-
시같은거보다 소설류는(특히 고전소설) ㄱㄴㄷ밑줄 나오면 바로 문제로 돌아가면...
-
늦은 저녁에 집 앞으로 나와 찬 바람을 맞으며 연초와 전담을 번갈아 후..후.....
-
“한국은 지금 전쟁 중?” 묻는 외국인들…내일도 서울은 ‘난리통’ 11
[이데일리 이로원 기자] 올해 들어 광화문 등 서울 도심에서 한 번도 빼놓지 않고...
-
진지하게 수특 수학에 있는 모든 문제 다 풀수있으면 백분위 97 이상일거 같음
-
작년 수능땐 5문제를 손도 못대고 틀려서 멘탈 개털리고 3등급 중후반 대가 나왔음...
-
만약에 고사실에 가져간다면 핸드폰과 함께 제출해야되나요?
-
1컷 84이려면 0
객관식에 모두를 조져버리는 문제 하나쯤 있어야 함. 23수능 14번 24수능 미적...
-
평가원이고 사설이고 얘네로 사골 ㅈㄴ 우리는데 그냥 학교에서 가르쳐라
-
못하는 과목도 없는데 잘하는 과목도 없네 수능 전에 자신감이 붙어야 뭐가 되는건데...
-
그는평가원을 사랑했다.
-
제가만든 대학 1
1.의과대학:2년제 2.약학대학:2년제 3.간호대학:2년제 4.수의과대학:2년제...
-
1811 가형... 그거 30번은 풀라고 만든 게 아닙니다. 얻어갈 것도 없고....
-
먼가요??? 2506 제외하고..
-
오르비에는 수학황이 많구나 수학1컷 84면 난 너무 어려운데
분발하게 됩니다ㅠㅠ
질문 드려도 되나요
네네
영역별 시간 얼마나 걸리셨는지 알 수 있나요??
이번에는 문학이 좀 어렵더라구요
화작문 20분
문학 25분
비문학 30분 썼어요
맞아용.. 문학 어렵더라구요 ㅜ 그래도 적당하게 시간 쓰셨네요!! 국어 잘하셔서 부러울 따름입니다..
결국 시간조절이든 뭐든 제일 중요한건 정답선지를 확실하게 골라내는 능력인데 기출에서 개인적으로 어려웠거나 틀린 선지들을 계속 복습해주니까 문제풀때 정답선지는 확실히 고를 수 있게되더라구요 ㅋㅋ
오 맞아용.. 저는 답 고르는 거에는 어려움이 없는데 운문이든 산문이든 지문 읽는 데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걱정이에욤 ㅜ 읽으면서 뭔소리지..? 싶은 부분에서 나도모르게 한참 봐버리는 타입이에요.. 님은 이런 경우 겪어보신 적 있으신가요?? 있으셨다면 이럴 때마다어떻게 대처하시나용??ㅜ
전 문학 지문은 아무리 열심히 읽어도 잘 기억도 안남고 그래서 대충 읽고 어떤 내용이구나 어떤 흐름이구나 정도만 생각한 다음에 최대한 빨리 문제로 들어가요. 어차피 문학 문제는 대부분 사실관계만 파악하면 풀리니까 문제없어요.
오 정말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문학은 길이에비해 정작 쓸모있는 정보량이 적어서 그런 것 같기두하네요. 감사합니다ㅜㅜ!!
소설 읽을 때 보기 먼저 보고 내용 읽어도 내용이 이해가 안되고, 문제를 풀면서 이해가 되는데ㅠㅠ
어케 해결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시간 줄이는건 실모 연습만이 답인가요??
저는 소설은 그냥 재밌게 읽기 + 인물관계 파악 위주로 읽어서.. 구체적으로 이해를 못하더라도 문풀은 사실관계만 파악하면되니까 어렵지 않을거에요. 시간 조절은 평소에 개별지문을 시간재고 풀면서 빨리 푸는 연습을 하고, 실모로 전체적인 시간배분을 연습하면 될거에요.
감사합니다용
저 진짜 글이랑 상관없는 내용 댓글 달아서 죄송한데요..
혹시 수학 모고 푸실때 시간배분어떻게 하셨나요? 항상 시간이 부족해서요
킬러라인인 21 30빼고 5-60분 내에 풀 수 있게끔 준킬러를 확실히 잡을 수 있게 공부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