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은 대학가서 해 [958908]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0-07-26 17:49:14
조회수 4,439

실화냐_화작 10분컷으로 가는 가장 빠른 메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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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로 후기 올려서 박제된 덕대입니닼

사실 댓글로도 한번 썼었지만

갓국어님 풀-칼라 실화냐를 겟하기 위해

다시한번 후기 올려보도록 하겠습니다..


0. 계기

4모때 이전까지 대비를 잘 안한 탓인지 여유롭게 생각했던 화작에서 거의 20분 가까이 걸려서 ㄹㅇ 멘붕..

화작은 뚜렷한 문제 풀이방법도 요령도 아는 게 없어서 정말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진짜 그떄 나국어님 칼럼보고 진짜 한줄기 빛을 본 기분이었습니다..

그 뒤로 바로 실화냐 다 뽑아서 일주일에 네 세트씩 풀면서 칼럼에 써져 있는대로 노트정리했슴니다

노트 정리한 거 중 하나 (지금 보니 저 글씨 너무 더럽..) 


1.

제 경우에는 독서는 피램으로 꾸준히 하고 있었는데 4모에서 화작문이 빵꾸가 나니까 당황을 엄청 했었어요;;

얼마나 화작문을 공부를 안했는지 절실히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일주일에 월수금은 실화냐, 화목토는 문법 교재 이렇게 정해놓고 학교 점심시간에 4-50분 투자해서 공부했습니다! 얼마 안걸려요 실화냐 한세트에 해설이랑 노트정리 같이하면 1시간 정도..?

진짜 일주일에 세번만 화작에 투자하셔도 성적 금방 올라요.. 비문학 뚝배기 터지다가 화작문 보면 뭔가 힐링되는 기분도 들기도 하고..ㅎ

그리고 푸실 떄.. 행동영역 확립한다는 느낌으로 공부하시면 진짜 도움돼요 그냥 푸시고 해설보고 끝!이 아니라

이런 유형은 이렇게 대처하고 이런 부분은 선지로 나오니까 기억해두고.. 그리고 중요하다 싶으면 노트에 끄적끄적해두시면 됨!

그리고 팁을 드리면 해설이랑 문제지를 따로 뽑아서 해설 볼때 더 편해요 같이 스테이플러로 찍으면 나중에 해설볼 떄 불편하더라구요 (근데 이제 책으로 나오면.. 뭐 답지가 따로 있으니 이런 걱정 안해도 될듯)



2.

별 생각없이 풀었던 그읽그풀식 화작을 '생각'하면서 집중할 것에 집중하면서 읽으니까 진짜 느는게 느껴질 정도로 좋아졋음ㅇ..

댓글 후기에도 적었지만 이후 6, 7모에서도 무난하게 10분컷 냈구요! 무엇보다 걍 막풀던 풀이방식에서 이건 이렇게, 저건 저렇게, 라는 루트를 아니까 풀어도 풀어도 허전한 화작의 찝찝함이 삭- 사라진게 제일 좋은 듯.

화작의 goat.. 그이름 갓국어 센세..

+ 아 그리고 피래미들은 가끔 나국어 센세가 해설에서 비문학에서도 통해요~ 하면서 설명해주시는 부분 노트에 메모하고 피램 풀 때 적용해봐도 좋음.. 진짜.. 뭐랄까 분석하고 노트에 적고 반복하다보면 결국 문학이나 비문학이나 화작이나 풀이방법이 비슷비슷한데..?라는 연결점도 찾아짐ㅇ.. 약간 뭐랄까 어 이건 피램 비문학 풀이랑 비슷한데? 오 이건 실화냐에서 쓰던건데? 이런 느낌 



3.

단점은 제가 첨에 건의 드렸던 본문 형광펜이었는데

피드백이 너무 빨라서 진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ㅠㅠㅜ

이런 좋은 컨텐츠 무료로 받아서 염치없으면서도 너무 감사했는데

책으로 나오는 것도 꼭 잘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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