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드립니다.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3136892
제가 이 책 나온 이후로 사서 기출하고 4인 4색,그리고 4인 4색 EBS 변형문제집만 줄창 풀어대고 있습니다
괜히 주위에서 EBS EBS 거리니까 내심 불안해지네요..현역이라 EBS 체감율이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고..
제가 올바르게 가고 있는 걸까요? 막바지에 와서 이런 글 쓰기도 뭣하긴 하지만 올려봅니다..
6월은 원점수 76점이었고 이번 9월은 원점수 87이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시발 말이 안 됨 ㅋㅋㅋㅋㅋ
-
보내주세요
-
예쁜거하나 6
두상원툴이라 울엇서
-
내마지막신캐는에코임뇨 옵1에서 없데이트당하다가 옵2와서 접었는데 왤케 열심히 업데이트함뇨;;
-
나 안아줘 3
뽀뽀쪽 고마워
-
예전에 파급n제 기하내고 내년부터는 다른과목도 출판한다고 들었는데 파급n제 출판안했나요?
-
빠대 50번 승리 뭐냐 ㅅㅂ
-
기차를 타야하나 2
렛츠고 애버랜드
-
어디까지 갈 수 있을까요 사탐입니다
-
ㄹㅇ버그임뇨
-
참고로 저는 확률과 통계 선택자이고 수학은 강민철 듣습니다
-
수학질문ㄴ 1
첫번째 식을 두가지방법으로 푼건데 어디서 잘못됐길래 답이 다르게 나온눈지 모르겠어요ㅠㅠ
-
맞팔9 0
잡담 태그 잘걸어요
-
더 중요한 사실 0
올해 페스페 애니 나옴
-
왜 댓이 하나도 없을까 궁금했는데 어설프게 잘 모르는 상태에서 잡아줬다가 글쓴사람...
-
해가짧아졌구나 7
해떠있었는데 동시에 비오는 이상한 날씨.
-
제 메인글 보니 0
컨관형이 덕코를..ㄷㄷ
-
그런취향 아닙니다~~ 진짜로 안봄
-
혹시 가천대 E형 국어 답 알고 계신 분들 비교 가능 하신분들있나요??
-
얼굴>키인듯 6
키가 짱이라는 애들도 결국 얼귤따라가더라 키 커도 얼굴 못생기면 그냥 피하드라 몸...
-
"카구야님은 고백받고 싶어" 이거 보고 진짜 충격받음... 이거 만한 럽코를 보고...
-
고려대 사범은 어느 정도 성적대가 나와야하는지 궁금해요 물론 표준점수가 중요한 거라...
-
사진3장찍느라고제자리에서있는데눈물나옴뇨 날라갈뻔함뇨..
-
돈 아까워서 된다면 팔라고 함
-
기하인강은역시 2
정병호 근데이제기하하는쌤이없어서별로선택권이없음
-
ㅈㄴ 그립네 수영장씬이랑 크리스마스씬은 죽어도 잊지 못할듯
-
탕짬면 뜻머게여 4
ㅎ휴존맛탱
-
국어-90 수학-100 영어-2 생명-42 지구-47 표점 총합 407~409...
-
비버는 어릴 때보다 지금 목소리가 더 좋은 거 같다 싶다가도 3
비버가 어릴 때 불렀던 baby 들어보면 그때가 더 좋은 거 같기도
-
언매 2컷 0
언매 1틀 85 가능성 있을까
-
나와주셈뇨
-
인공지능 가서 컴퓨터 복전 많이 어렵나요?
-
국수는 먹는거지 범주파악 실패임뇨
-
내마위 ㄹㅇ 개쩌네 18
걍 이게 럽코지 ㅇㅇ...
-
이말투 꽤 중독성있음뇨 15
혼자서 밀고있는데 전염성이 꽤 강한거 같음뇨 뇨뇨
-
언미영물지 메가기준 91 95 1 98 98입니다 고속에서는 연대 산업공정도까지...
-
장사 안 해?
-
탈퇴할까...
-
첫눈은 파생어다 2
사실 개뻥이고 '첫'은 관형사라 합성어다.
-
국수쉬웠음 2
과탐은 어려웠어요
-
이거 ㅈㄴ 재밌는데 결말 때문에 은근 호불호 갈리더라 나만이 없는 거리도 그렇고 꼭...
-
뻥임뇨
-
좆 뒜 다 !
-
노래 좋다.... 무한 재생 중
-
다이어트괴로움뇨 2
배고파서맛있는거먹고싶은데얼굴꼬라지보니까차마맛있는걸먹을순없음뇨결국샐러드임뇨
-
1980년대 후반 기준 상위권 지거국 전화기면 어느정도였나요?? 1
부모님 말로는 그 당시 부모님 점수로 서울대 농대는 가도 서울대 다른 학과는 못갈...
-
설명 탑재 없이 바로 컷당함 역시는 역시인가
안녕하세요~ 4인4색 저자 신도입니다.
ebs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들이 많은데 신중하게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ebs를 n회독했다~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고시같은 시험에서 쓰이는 회독이란 말이
수능같은 시험에 쓰이는 것도 웃기지만요, ebs를 봐서 무엇이 도움이 되는지 생각해 봐야 합니다.
다수가 주장하는 이점은 시간절약과 정답률 상승입니다. 그런데 과연 ebs를 보지 않으면
연계된 문제를 잘 못풀까요? 문제를풀면서 시간은 조금 더 걸릴 수 있겠죠.
반면 ebs를 반복해서 본 학생들은 비교적 빨리 풀겠지요. 그런데 그 조금의 시간들이 남아서
무슨 이득이있을까요....
고난이도 빈칸추론문제라던가, 처음 봤을때부터 꼬인 문제들이 3,4분정도 더 있다고
잘 풀릴까요..? 저는 부정적입니다. 자신의 실력이 부족해 시간이 없었고 문제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을
ebs탓만 하는거라 봅니다.
마지막 정리는 기출! 잊지마시길 당부드립니다.
음..이대로 가면 EBS를 한번? 현역이다 보니 학교에서 하는거만 하고 시험치러 갈 것 같네요
2주정도 남았는데 이제 기출을 어떻게 마무리해야 할까요?
몇개년치 평가원과 수능기출을 모아놓고 일단 한번 풀어봅니다.
그 후에 수능문제만을 따로 모아놓구요, 최신 기출부터 분석합니다. 수능이 결코 하늘에서 난데없이 뚝 떨어지는 시험이 아닙니다. 외국어는 까다로운 구문과 어법, 묻는방식을 분석해보면 그 전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에 대부분 미리 예고편으로 등장해 있습니다. 이번 13수능도 예외는 아니구요, 말그대로 문제푸는것말고, 완전하게 구문을 해석하고 지문에 등장한 어휘어법을 자유자재로 풀어낼 수 있는 것이 기출분석입니다. 이과정을 거치면 어느정도 그 다음 수능이 예측해볼 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