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학년도 9월 언어 상제천 질문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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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번 문제에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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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11번, 16번 틀려서 43점.. 수준이 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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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았지만 비문학 3점 세개틀린 병.@@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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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식 경계선이 아니라 ㄹㅇ 좀 아픈 건 아닌데 좀 뭐랄까 그냥 모자란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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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와서 연습하기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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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기출문제 단원별로만 풀었는데 이제 수능전이니 회차별로 행동강령 정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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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이아 닌 것이 잊지 않않않음이 병이아니지않 으니옳옳옳 잊지않지??옳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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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김수진님 같은 새기들 또 나오면 의미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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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긴건 ㅈ밥같이 생김+9평 22번은 실제 ㅈ밥이었음 그래서 손절도 못하고 쉬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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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언매ㅇㅇ... 36은 그래도 풀어서 맞혔었는데 다시보니 지문 자체가 전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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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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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 1~2항상 진동이었는데 저거 25점 받음 저때 ㅋㅋ 1등급 비율 4% 그저 g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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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선 1
곰치 진짜 지건마렵네ㅋㅋㅋ 화딱지나서 읽기 힘드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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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먹고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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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오르비에 한국사만 검색해봐도 답 나옴 물론 벼락치기로 감점커트라인 안정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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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학교 4시에 끝나는데 조퇴 해야 하나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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ㅆ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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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도 1컷 47인데 올수능은 어느정도일까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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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28 얘네 둘 저런거 현장에서 첨보면 멘탈 걍 어케유지함 현장에서 봤어도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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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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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8등급 이차함수도 처음배우고잇는 개노벤데 둘중 누구듣는게좋을까요 이해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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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서 연고 서성한중 경시건이 외동홍 이라던데 뭐가 맞는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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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도착 예정일이... 받으면 과거의 내가 보내는 선물 느낌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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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등급 ㅅ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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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ㄱㄷ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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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이 ㄹㅇ 공부를 거의 안 함 대학 가서도 그렇게 공부해서(?) 클났는데 수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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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너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해서 문제야 필자도 이말듣고 내신던졌다가 좆됏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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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리들아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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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달만에 국어 3에서 만점은 몰라도 1은 가능한 이유 6
이유? 내가 해봤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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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1등급 나오시는 분들 푸는 순서 어떻게 하시나요? 2
저는 독서론-화작-비문학 만만해보이는 거 1개-문학-돌아와서 나머지 비문학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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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수학에서 2
6평때 2등급 이하였다가 100점 맞은 케이스가 꽤 많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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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별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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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배 더어려움!!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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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우신분들이 많은듯 *이 의견은 나만의 개인적인 견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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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못한 부분 있으면 지적좀 ㅂㅌ 나도 발전하게 참고로 저러고 0점테러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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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실모풀고 이제서야 킬캠 시즌1 1회차 풀엇는데 계산실수한거까지 새면 6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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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폼이 살아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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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맞이 미적 ex보다 mx가 더 어려운데 정상인가요 0
ex는 뭔가 기출변형같아서 풀이같은게 보이는데 mx가 오히려 잘 안보여서 막힐때가 있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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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먹었는데 맛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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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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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처럼 나오면 나죽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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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뜻인가요ㅠㅠ 예전엔 그냥 대충 슬프다~ 이런 느낌으로 봤는데 오늘 갑자기 모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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쪄 죽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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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풀다 이거 푸니까 69모 급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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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은 좋은데 뒤로갈수록 거의 9덮느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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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문학 풀다가 아 올해 문학 ㅈㄴ어렵네 싶으면 0
독서로 도망가야겠다 문학 어려운거 풀고 틀리고 독서 쉬운거 못풀고 틀리고 점수 loss가 너무 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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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때2등급이었는데 한달공부한6모는만점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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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킬러도 개어렵고.... 30은 볼 시간 없었고, 27도 틀려서 77인데......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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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 귀마개 0
추천좀 괜찮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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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깨지는 줄 ㅋㅋ 쉣
저도 다시 풀때 ㄹ 보기가 조금 헷갈렸는데
마지막에 천은 텅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되어 가도록 맡겨 둔다. 라는 구절이 있어요.
즉, 모든 것을 주재한다는 상제천의 개념과는 맞지 않죠.
또, 3문단에 보시면, 가치중립적이었던 천이 의지를 가진 절대적 권능의 존재로 수용되면서~라는 부분이 있는데,
글의 흐름상, 가치중립적인 천은 자연천을 의미하는 거고,
절대적 권능의 천은 상재천을 말하는 것이니,
ㄹ의 마지막 문장에 가치중립적이라는 말이 딱 들어 맞구요 ㅎㅎ
아 방금 강의 들어보니까
대체 하늘이 어떻게 하나하나 명을 낸단 말인가?->이게 영탄법같은 의미여서 '아! 하나하나 명을 내는 하늘 대단하다!' 이런 의미가 아니라, '하늘이 하나하나 명을 내지 않는다' 라는 의미로 해석해서
결국
이 세상 사물 가운데 털끝만큼 작은 것들까지 천이 내지 않은 것이 없다고들 하고 하늘이 하나하나 명을 낸다고 하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다. 천은 텅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도어 가도록 맡겨 둔다.
이렇게 푸는거가 맞나요?
그냥 문장을 판단하지 마시고, 있는 그대로 보시려고 해보세요.ㅎㅎㄹ 마지막 문장이 판단 근거에요.
언어를 그렇게 잘 하는 건 아는데(1등급 1번 받고 이후 2등급 상위...)그동안 모의고사 사설이든 평가원이든 오답정리 해보면,
틀린 문제들은 대개 제가 지문을 있는 그대로 보지 않고 자의적 판단이 개입되어서 나온게 좀 크더라구요.
ㄹ. 이 세상 사물 가운데 털끝만큼 작은 것들까지 천이 내지 않은 것이 없다고들 한다. (필자 생각이 아님) 대체 하늘이 어떻게 하나하나 명을 낸단 말인가? (앞의 말을 필자는 동의하지 않는다는거죠.)
천은 텅 비고 아득하여 아무런 조짐도 없으면서 저절로 되어 가도록 맡겨 둔다. (지문에서 2째 문단에 이러한 천 개념하에서 인간은 도덕적 자각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자연 변화의 원인과 의지도 알 수 없었다. -> 자연천)
한마디로 다른 놈들은 상제천이라고 주장하지만 난 자연천이라고 생각한다. 가 ㄹ의 내용입니다.
고전에서의 말투가 낯설어서 헷갈리신것 같습니다.
네ㅠㅠㅠ 강의에서도 그렇게 알려주셨어요....... 아 고전말투 빡치네욬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