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군에 있는 군인이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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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수능을 다시 준비하게된 91년생 군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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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이 기억안나네 아무튼 개웈ᆢ기ㅣ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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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라하기엔 너무 좁고 중경외시라하기에는 너무 넓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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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ㅡ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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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풀면수 가채점 쓰고 3분 남았을때 마킹해도 괜찮을까요...? 부정행위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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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정신병에 걸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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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표많이받은쪽이 이기는게 맞지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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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실모 0
마무리로 뭐하는게 좋을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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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건동홍 빼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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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드가자 0
갓생을 못사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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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이나 목요일에 볼까 하는데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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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투스 5
보신 분 없나요 ㅜㅜ 수학 답 맞춰봐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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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슬슬 0
도시락 연습도 필요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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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실정 이감 0
정석민t 풀커리라 그런가 문실정은 평균 28분 0개~최대 4개? 정도 틀리는 이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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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ㄹㅈㄷ로 빠르네.... 작수가 한달전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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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는 놀라움을 느낀 적이 여러 번 있음 확실히 뇌가 퇴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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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푸는데 2
학자가 5명이길래 이게 뭐지 하고 보니까 역시 리트구나....하 ㄹㅇ 제발 꺼졌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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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진t 모고 e북으로만 파는거 있던데 사면 프린트가 가능한거죠..? 설마 패드로 풀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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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안했더니 맞추는 문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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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독서는 쉽게 내고 변별력을 문학에서 낸다던대 그렇다고 독서를 9,10모처럼 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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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표본으로 예상한 등급컷은 따로 없음뇨?? 저런 의미없는 등급컷은 왜올려놓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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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국어 재능은 그분에 비하면 ㄹㅇ 별볼일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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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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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있으신 분들이 좀 더 잘하겠지만 올려본다면 당연한 이야기일겁니다 1. 개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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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모고 시간 2
“이제 문제지 표지를 넘기시기 바랍니다“부터 70분 재는 거 아님? 며칠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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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프 진지하게 평가원 수학 3따리가 풀 건 아닌거같은데 0
맞지 않나요? 쉽게 나왔다해서 보면 그냥 다른 평가원보다 훨씬 어렵던데요 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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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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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 신안 또는 진도, 고흥 전북대 -> 무주 충북대 -> 영동 강원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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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빈t ebs 0
찍어주신 작품들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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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덮 국어 1
화작 86이면 보정기준 몇일까? 다들 쉬웠다고 그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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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된 자료(?) 없나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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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수능 93 2409 93 24수능 93 2506 93 8번 평가원 볼동안 93점만 4번 맞아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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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풀이 순서 2
화작 문학 독서 (시간분배 10-35-35) 장점 - 문학이 잘풀리면 독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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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 해리스 누가됨?ㅋㅋ 일단 난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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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든 쉽든 80점대나옴; 어려우면 80초반 쉬우면 80후반느낌 수능핵불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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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순서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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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2-3 0
미친커하 1430틀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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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기준 88이면 보정2는 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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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기보다는 무조건적인 공감을 해주자 절대 학생님의 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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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리 언매 파이널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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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지 1
노베에서 수능칠 정도 실력 만들려면 하루8시간씩 박으면 얼마나 걸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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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분이 아니라 하나하나 측정하면서 풀어봄 독서론 4분 화작1 8분 화작2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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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모 3회 ㅗ 1
1회 89 2회 91 3회 66 이거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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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란한 시기... '나'를 믿고 신뢰할 수 있을까? 6
실모는 점수가 존나게 안나오고 개념은 아는게 없는느낌인 '나'를 신뢰할 수 있을까? 야.신뢰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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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공통만 마킹하고 선택 마킹 안함 + 수학 주관식 답 순서 바꿔서 마킹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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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 가능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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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시즌2랑 강x 시즌4중에 뭘로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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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감 6-5 1
이거 현대소설 국물 있사옵니다 에서 새 상식 네모칸 위에 1. 물에 빠진 놈에게 돌...
안녕하세요 저도 올해 9월까지 군이이었구 지금은 전역해서 내년수능 준비하는 사람입니다. 동질감이 느껴져서 그런지 더욱 반갑네요. 겨울이 다가와서 군인들 고생 많이 하시겠네요. 좀만 더 힘내세요. 언어 기출분석 한다는 것은 일단. 크게 다음과 같이 분석하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제가 하는 방법이구요... 뭐 안맞으면 다른 방법도 많겠죠?
<비문학>
1. 우선 지문을 단락별로 나눈다음 그 단락의 중심내용을 찾는다.
2. 지문을 읽다 중심문장을 찾고, 모르는 단어를 뜻을 찾아본다
3. 단락 간의 관계를 파악한다.(예를들어 이 단락을 앞의 달락의 예시단락이라던지,, 아님 앞의 단락의 주장을 반박하는 단락이라던지...)
4. 그리고 전체 글의 주제을 파악한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5. 그리고 각 문제를 본다
6. 문제를 파악하고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한다.
7. 보기를 본다. 보기를 보고 각 보기마다 이 보기가 왜 답이되고 답이 안되는지를 '지문'에 근거하여 파악한다. (근거를 지문에서 찾아 연결해야합니다.)
8. 그리고 해설지를 펴서 내가 한 해설과 비교하여 교훈을 얻는다..
이정도가 아닐지..
<문학>
문학도 마찬가지인데요 문학같은 경우는 기출을 통해서 개념을 얻어야 합니다. 예를들면 2005년 6월 모평에 나와있는 '관조'라는 뜻이 무엇인지 '비장미' '골계미' 가 무엇인지(보기에 이런 단어들이 나옵니다.) 그리고 '시점변화'가 무엇인지.. '서술자의 개입'이 무엇인지 등등 개념을 잘 잡는 것이 관건입니다.
문학은 문제를 먼저 보고 문제가 요구하는 것만 잡아내면 충분합니다. 즉 심층있게 분석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즉 문학은 기출을 통해 용어나 개념을 얻어 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때도 왜 이 보기가 답이되고 안되는지를 파악하셔야합니다.
p.s 저도 군에 있을 때 전에 있던 학과의 적성이 맞지않아서 고민도 많이하고.. 또 일과 끝나고 책도 많이 읽고 잘 때도 미래에 대해서 많이 생각했습니다. 말년이 다가올때는 일과중에도 계속 생각나더군요.. 아직 늦은거 아닙니다. 딱 제가 했던 생각을 그대로 하고계신거 같아서 답글 남겨드립니다. 몸이 제일 중요합니다. 몸건강 잘 챙기시고 건강히 전역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출을 분석할때는 굳이 해설을 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기출문제는 지문속에 답이 있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것보단 답안지의 내용을 지문속에서 찾아내고 문제가 뭘 요구하는지를 파악하는게 기출문제 분석이라고 생각합니다
비문학 지문 읽으실때 꾹꾹 눌러읽으세요.. 기출지문에서 불필요한 문장은 없습니다. 그 문장이 왜 쓰여있는지 잘 생각하시면서 읽으시다보면
점점글의 흐름이 전환되는 부분이 보이실거에요.. 그런부분들에서 어김없이 문제가 출제되어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