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시점에서 언어시간..유형별 팁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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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지금까지쭉..언어시간에서 시간부족이 줄어들질않네요....
일년동안 질문도 계속 언어만 했네요..ㅋ
저는 작년수능 1지문못풀고
6월모평은 시간안에 풀었지만
쉽다는 9평 1지문못풀었습니다
각종교육청.사설풀어도 꼭 한지문씩은 남네요..
최근 1~5번까지 명료한답이외에는 넘어가는것떄문에 약간은 세이브되서 1지문남은정도까지 온건데...
휴..어떻해야할까요???
일부로 어법 1분이상걸리면 그냥 바로 버리고 넘어가는 연습도하고있고요..
인문 예술 사회지문 시 현대소설 부분에는 거의막히는게없습니다
과학기술부분하고 어법어휘...여기서 시간을 다잡아먹네요
언어파트중 시가,문학은 어려움을못느끼는데..
가장큰문제가 비문학은 읽다가 뭔말이지하고 다시읽는습관이있습니다
기출로 연습하긴하지만.. 시간부족클리닉은 2년째 제자리네요
각유형별 마지막 팁좀 부탁드립니다!
어떤문젠 어떻고.이런식으로 알려주시면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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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큰문제라고 하셨던 읽다가 뭔말이지하고 다시읽는습관. 이걸 어느정도 극복해야하는게 관건같네요
읽다가 뭔말이지하고 다시읽는다 하심은 지문처음 읽을때 그지문이 무슨말을 하고자하는지를 제대로 파악을 못하고 읽으신다는것같은데
정확히는 아니여도 대강 이런소릴 하려고 하는구나 하는정도는 알고 독해를 하셔야합니다.
과학기술부분이 약하다고 하셨는데 예를들면 어떤 기술이 작동하는 원리를 서술한 지문이 나오면 첫번째 문단에는 그다음문단에 어떠한 내용이 나올지 짐작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걸 파악하는게 첫문단을 읽으면서 동시에 해야할일이구요.
그다음 단원에는 이런내용이 나오겠구나 하고 대강 파악을 한뒤 읽으셔야지
뭔말이지? 이러한다는것은 첫문단에서 2문단,3문단~ 마지막문단까지 하고자하는말을 보지를않고 그냥 단순히 읽어나가는정도로 그치게되는거지요
그리고 아무리 언어를 잘하시는분이라 하더라도 내용을 한번에 읽고 문제를 정확히 푼다는것은 도저히 힘든일이라고 생각됩니다
지문에서 중요한 내용을 캐치를 한뒤에 문제를 풀때 중요한 내용의 세부사항으로 다시돌아가 그것을 적용하면서 푼다는식으로 풀어야 옳다고 봅니다
이것을 익숙하게 몸에 체화시키기위해 우리가 기출을 푸는것이구요
질문자님이 필요하신 답변에 조금 벗어나 산으로 가버렸네요 ㅠ
어느정도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승하세요
감사합니다 한가지만더 여쭤볼께요
한문단한문단읽고 주제생각하면서읽어야하나요??
전 그냥 읽고 질문해가면서 비문학을읽어서요,..
만약 첫문단이 서경덕은 지보다 행을더중시했다
이런문장이있으면 왜중시했지??이렇게 맘속으로 물으면서가거든요...
추측하는것도 어느정도는 가능하지만 전체적주어를 머리속에 담고간다는생각이안들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