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 내신 고민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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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제 고3되는 이과생입니다.
지금까지 다른과목은 몰라도 수학은 잘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모의고사에서 수리는 계속 1등급을 맞았고 최근 11월 모의고사도 표준점수 156으로 1등급, 교내 경시대회에도 입상하였는데
내신은 매번 3등급에서 올라가지도 떨어지지도 않고 이번에는 4~5등급 나올것같아요.
솔직히 수학잘한다 하면은 무슨 시험이든 관계없이 어느정도 선으로 점수가 나와야 되는데 내신만은 너무 안나와가지고 고민입니다.
제 공부방법에 문제가 있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수학을 못하는건가요?
수학을 지금 수원/수투부분은 어느정도 문제 다 풀정도로 된다고 생각해요. 기출/문제집 문제만 계속 풀었어요.
이번 겨울방학때 적통/기벡 개념위주로 하면서 3학년때는 적통/기벡위주루 문제만 푸려고 생각중이에요.
어쩌피 수능으로 대학가는데 내신에 그렇게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걸까요? 고민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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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는 열심히 하고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으로 보여집니다.
이번에는 4~5등급 나올것 같다는 것은
아마도 실수도 조금 했고, 찍은것이 있다면 그 때문이고 하니 너무 염두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2학년때 수학 내신 안좋다가, 3학년때, 1~3 찍는학생도 여럿 보았습니다.
벌써 내신을 버려야 겠다 하지 말기를 바랍니다.
수리논술을 보는 수시를 쓴다는 가정하에도, 수학은 중요하며
내신이 4등급 안에만 들어오면 상관 없단다 라는 게시물을 보기도 했을 것입니다.
당연히 1점대면 좋다는것 맞지만, 2~3점대만 되어도 아 잘했어 라고 칭찬받을만 합니다.
또한 아주 미미하기는 하지만 학생부 들어가는 정시도 있지 않습니까.
학교 시험 범위가 수1~수2 였나 봅니다.
수2가 잘되있으면 적통 앞부분은 도움이 많이 된다고 느껴질 겁니다. 도함수 저절로 복습도 되는효과도 있구요.
적통 뒷부분이 생소하다면 쉽게 쉽게 인강 등의 도움을 받길 바랍니다.
기벡 초반 부분은 두개(적통기벡)를 같이 시작해도 될정도로 많이 떨어져 있습니다.
하지만 뒷부분 평면까지 하고서는 적통+기벡으로 출제되는 입체 부분도 풀수 있는 학생이 되 있길 바랍니다.
3학년 부분 대비를 위해서는
당연히 수특을 미리 꼼꼼하게 풀어둠은 좋겠지요. (학교에서 풀것이 중복될것 같으면 학교에서 해도 됩니다)
고득점 문항도 많이 적응될 수 있게 하면 저절로 수능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겠지 라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열심히 해야겠네요.ㅠ 적통.기벡부분의 좋은 인강선생님은 누가있을까요?
아직 인강을 한번도 들읁적이 없다면
샘플 들어보고 정하도록 해요
다들 좋은 분들이고 자신에게 맞는지가 중요하겠지요.
선생님의 방법을 내것으로 만드는것이 더 중요하구요.
한번 정리하고 듣는것도 괜찮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