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입시의 변화예상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3493604
안녕하세요? 오르비 영어 인강강사 상변선생입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비교할수록 멘탈만 나감 ㅇㅇ 프리미어리그 선수랑 케이리그선수랑 어떻게 점수가...
-
국어 매체에서 5점 나감 수학 공통 하나 틀리고 확통에서 7점 나감 12점 다...
-
수능까지 사흘 2
'사'는 '석', '세', '셋'과 관련이 있는 단어이옵니다
-
에헤이 착한사람입니다
-
영향 많이 끼치나영?
-
ㅇㅈ 4
ㅎㅎ
-
그런 경우 있다던데 감독관 재량으로.. 나 듣기할때 14문제 풀어서 타격 큰데..
-
진짜로 요즘 더프 더데유데 명학모 강k 작년수능 다 순삽에서 걸리는데 혹시 이러셨던...
-
사문 도표 1
문제 유형별로 푸는 방법은 다 아는데 막상 실모 풀땐 도표 보면 바로 어떻게 풀지...
-
오늘이 마지막인거 같은데
-
히히 다함께 죽는거야
-
수능문제 난이도는 이제 수능문제 난이도는 이제 수인사대천명임. 0
이미 출제와 검토는 끝났고 인쇄는 조지게 하는 중 일텐데 뭐. 난이도가 어쩌니...
-
없나요? 급함
-
내일 풀 것 2
이매진 핫팩 서바 27, 스탠모 15회 강k 하프 15회 배모 시즌5...
-
저도언젠가는빼빼로한번받아보고싶어요 어렵지만... 그래도더어려운수능도해낼꺼니까...
-
한국사 조선 0
조선 버려도 되나요? 몇문제 안나온ㄴ, 거긑은데..
-
제가 독서를 진짜 못해서 문학을 다 맞히고 독서는 한 지문 전체를 찍는 식으로...
-
같은학원친구 저번주에는 엄청 불안해하더니 하루이틀 전부터 오히려 수능가까워지니까...
-
의미 없는 거 아는데 하... 불안해서 물어봅니다 oz는 전회차 풀었어요
-
어려웠음요... 할매턴에서 이거 하나 틀림
-
그 이후에는 오픈채팅을 아예 닫을 예정이니 마지막 질문있으신 분들은 다 하시고...
-
성대에 있다가 반수로 고대 면접 갔다왔어요 여기선 술 강권 전혀 없어서 새터에서도...
-
시티즌 에코드라이브 이거 뭐 빛으로 충전된다는데 이거 수능날에 갑자기 멈출일...
-
올해 가나 지문 어렵게 나올 확률 99% 맞나요??
-
잠이안옴
-
잘시간이네요 0
오늘도 행복한 상상을 하면서..
-
고전산문 사실일치 문제 같은거 ㅇㅇ 선지 5개 다 옳다고 생각되면 멘탈 나가던데...
-
D-3 0
불꽃가능!
-
영어 점점 까먹는중인듯 13
이번에 높은확률로 연세대까지 떨구면 이제 ㄹㅇ 영어를 대학교에서 많이쓸일이...
-
깜빡해서 주문을 못해서 피뎁으로 풀려는데... 월화수 하나씩 풀 실모 뭐가 좋을까요...
-
루소가 칸트한테 살인자에게 사형 이외 다른 형벌이 가해지는경우 있음을 간과한다가...
-
아 니드 썸바디
-
영어 치면 밥먹고라서 항상 졸리는데 수능날에도 좀 멍하긴 하더라고요 미리 점심 때...
-
화작 확통 동사 사문 100 84 1 98 99 연고대가능함?
-
인서울됨?
-
담배혐오, 비염혐오 존나심해짐 개피곤해서 당장자고싶은데 룸메 잠도 쳐안자고 자꾸 훌쩍대서잘수가없음하
-
이 글 보는 사람 모두 다 잘할 수 있다. 원하는 성적받고 원하는 대학 갈 수...
-
11투스 0
얘는 등급컷 없음? 심심해서 탐구 풀었는데 찾아봐도 없네
-
어떻게해야하져...
-
다들 뭐하실건가요ㅠㅠ??
-
1화부터 12화까지 봄 ㄹㅇ 영화 드라마보다 더 하네 님들 꼭보셈 존잼임
-
평면 점전하 입갤
-
대성 영어 0
이영수샘 스콜라 모의고사 풀어보신 분?? 잇나요 난이도 어떠셧어염
-
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ㅋㅎ 잼께 놀고왔어요 22살도 미팅 많이나오더라고요 3학년도 많이나오고
-
등비급수 수열의 극한 (근사)
-
실력은 분명 올랐는데 성적이 안오르는 사람 많은듯
-
어떻게 사람 이름이 사택기루
-
다들 눈치채셨을 겁니다. 1. 희망회로? 수능을 4일 앞둔 5등급 학생이, 수능날...
빌어먹을...ㅎㅎ
이런입시제도를가진나라가우리나라말고또있을까싶다...이건 뭐 이제 자기가 어디에 위치하는지도 객관적으로 알 수 없고..아오..진짜뭐같다ㅠㅠㅠ
수능 못 보면 대학을 못 가는데 수능을 잘 본다고 대학을 잘 가는 것도 아니게 될 14 입시...
...아주 명제의 역 이 대우의 본질에 충실하군...ㅋㅋㅋ
입시가 어떻게 되든
올해 영어는 상변쌤만 믿고 가겠습니다.
영어만큼은 확실하게 대비해드리겠습니다. 반복만 많이 하세요. 무의식적으로 적용될때까지... 화이팅!
오 궁금했던 사항들이였는데 .. 감사합니다 !
근데 솔직히 AB형 나눠지는 상황에서 언수외탐 합4는 연고대에나 어울리는 우선선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수외탐 합4가 올해의 111보다 어려울지도 모르는 상황인데..
언수외탐 중에서 3과목 합4입니다. ^^
저도 4과목중 3개 합 4 말씀 드린건데...ㅠ
네 ^^ 오해했습니다 ㅋ
22
언수외 BAB(혹은 ABB)에 탐구 합4이면
111보다 쉽지도 않은듯..
아마 제 생각엔 이번에 서울 상위권 대학의
우선선발기준은 바뀔거 같네요
국어와 영어때문에 예측이 어려우니
성태제 끌어내려 !!!
외쳐! 919
암튼 가만히 냅두면 가장 좋은것을
계속 뜯어고치는게 문제
로스쿨이고 의전이고 AB형이고
가만좀 냅둿으면 좋겟음
아 이제 백분위와 등급도 따로따로 나오는군요...AB형이니까....
가산점을 활용할 거에요. 그렇다면 그렇게 큰 문제는 안될거라고 봅니다만..
어떨지.. 하나 예상한다면, 주요대 이공계는 이제 국어는 거의 무시해 버릴 가능성이 커 보여요..
국어 A형 점수가 당락을 결정하는 데 어떤 역할을 하도록 내버려 두지는 않을거에요.
그래서 아이들에게 이과는 언어는 적당히 하고 수과외에 집중해, 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 글과는 무관하게 수능 영어와 관련해서 질문 드립니다.
올해 평가원의 보도 자료를 보면
영어B형 출제 범위에 심화영어회화 라는 과목이 포함되어 있는데
회화영어에 대한 대비가 따로 필요한 건가요??
해야 한다면 그에 대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저번 고2대상 평가로 짐작하기 힘든 부분이구요,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봐야 정확한 내용을 짐작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막상 뚜껑 열어봤는데 별거 없을 수도 있는 것이구요, 고2 시험보다 어려운 수준으로 출제될 가능성도 존재하니깐요.
과탐 선택 과목별 응시인원의 변화도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2013수능까지는 최대 3과목 선택으로, 서울대와 몇몇 의치한 세 과목 반영이었고 대부분이 두 과목 반영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깐 Ⅱ과목을 선택해서 Ⅱ과목 점수가 잘나오면 서울대도 써보고 Ⅱ과목 가산점 받는 곳도 써볼수 있었고
만에하나 Ⅱ과목이 점수가 좋지 않았다면 Ⅱ과목을 버리고 Ⅰ과목 2개로 충분히 원서를 써볼수 있었습니다.
근데 올해 수능부터는 최대 두 과목 선택해야합니다.
게다가 서울대는 Ⅱ과목 택1을 정했구요.
서울대 생각해서 Ⅱ과목 선택한다고 가정했을 때, 잘나오면 서울대를 포함한 모든 대학에 지원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Ⅱ과목이 점수가 안 나오면, 서울대는 물론 연고대도 지원하기 어려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위험성이 있기때문에 진짜 서울대만 바라보는 최상위권이 아닌 이상에야
Ⅱ과목을 선택하는 학생이 극히 없을거 같습니다.
실제로 입시 전문가께서는 어떻게 예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수시를 위해 Ⅱ과목 하나는 해야한다는 말이 있습니다만
수시 나이 제한 때문에 수시도 못 쓰는 장수생의 경우,(서울대보다 의치한을 선호한다고 가정했을 때)
Ⅱ과목을 버리고 Ⅰ과목 2개만 하는게 좋은지, 그래도 Ⅱ과목을 하는게 좋은지도 궁금합니다.
전 글에서도 썼지만 입시 전문가가 아닙니다. ㅠㅠ 전 수능영어 전문가입니다. 다만 귀동냥으로 들은 좋은 내용을 나누고자 쓴 것 뿐이구요~ 탐구 역시 허수 지원이 없어지면서 등급 따기가 힘들어질 것이라는 전망은 들었지만 그 외의 것은 잘 모르겠습니다. 답변 제대로 드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아닙니다 선생님.
저도 선생님께 직접적으로 여쭤본 것이 아니고
글 앞에서 밝히셨다시피 전문가께 들으셨다고 하셔서 혹시나 아실까 해서 여쭤본 것입니다.
다음에 전문가 분 만나신다면 한번 여쭤봐주시길 부탁드립니다 ㅎ
선생님 댓글 감사합니다.
상변선생님 강의는 현 성적에 관계없이 다 들을 수 있는 강의인가요 ??
현 성적에 관계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AB1강의는 이명학 선생님 Syntax 0.0 수준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Syntax 0.0과 비교했을 때, 다루는 영역은 조금 차이가 있고, 시각은 완전하게 다릅니다. 시각의 차이는 AB1이 한국식 영문법 또는 구문과의 차이에서 생기는 현상이구요... 다뤄지는 문장의 수준은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하지만 AB1이 개념적인 부분은 좀 더 깊이있고 상세합니다. 가장 효과가 좋은 성적대는 3등급 이상입니다.
어렵게낸다는건 확신할수없죠. 평가원이 변별력확실히 있게내겠다고 한적도없고 2012 외국어 2013언어 지구과학만 봐도 항상 변별력있게낸다는건 추측불가입니다.
어려워질 것이라는 예측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 번째로 쉬운 수능의 기조가 정권 바뀌면서 바뀔 가능성이 있다는 점과, 두 번째로 하위권 이탈로 인한 표점의 하락으로 평가원 시험조차 난이도의 급등락이 있을 것 같다는 것입니다.작년 수준의 표점을 유지하게 하려고 하면 당연히 어려워 질 것이라는 설명인데요, 평가원의 난이도 조절을 믿지는 않지만 쉬워질 수는 없는 구조로 가는 것 같습니다.
대부분의 학교는 그래도 a형보다는 b형을 더 선호하던데....하위권 학교들도 왠만하면 b형을 보지않을까요?
저희 학교에서도 aaa를 보는 경우는 없고 문과는 bab, 이과는 abb 전부 다 이렇게 보더라고요....
그리고....ab형 왜 나누는 걸까요...ㅜㅜ 덕분에 국어 잘하는 애들만 남아서 등급이 2개씩 떨어지던데...허....ㅋ
제 생각은 공무원 중에는 변화를 만들어내지 않으면 일을 하는 것이 아닌 직책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몇 년동안 구상해서 새로운 것을 해보고 또 바꿔보고 하는 것이겠죠. 새로운 것을 구상하는 직책이 없으면 수백년동안 같은 것만 할꺼구요, 그런 직책이 있다면 열심히 성과를 내기 위해서 새로운 것을 만들어낼 수밖에 없는 것이죠...
어떤제도든 꾸준히 하면 나름 정착이 될텐데...왜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할까요?
일관성이 없다면 불안감만 가중시킨다는 걸 정말 모르는 걸까요?
답답합니다. 정말....
재수하는 입장으로서 저번수능처럼 한문제만 틀려도 등급이 갈리는 것보단
1등급컷이 90점 초반에서 80후반까지 가는 비교적 어려운 시험이 '시험'이란 취지에
어울리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