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진리 [550669] · MS 2015 (수정됨) · 쪽지

2021-01-25 09: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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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변하는 현대 한국 사회에서 대학의 팡게아가 그간 서서히 변해오고 있고 많은 부분이 이미 변했다. 앞으로도 그럴것이고. 이에 2021년도 현재시점에서의 공대서열에 관한 고찰을 해보고자 하오니 참조 바란다.


1. 컴공, IT 관련 학과의 부상

 4차 산업혁명의 여파로 최근들어 전화기 외 각광받는 전공이 있으니 이는 당연 컴공과 IT 관련 학과이다. 

우리 인체에 비유하자면, 기계공학이 신체 및 뼈대, 전자공학이 혈관, 컴공이 뇌 의 역할을 한다. 앞으로 4차산업혁명에서는 모든 시스템에 AI가 탑재될 가능성이 크고 중추적인 역할을 할 컴공의 위상이 크게 상승할 것이다.

과거 전화기에서 현재 전=컴>>기>화 로 가는 추세이다.

다만 상위권 대학일수록 화공은 기름집 등 극강의 아웃풋을 자랑하니 참조바라고, 중상위권~중위권부터는 전전, 컴공, 기계 순 및 적성 순으로 학과 선택을 하자 


2. 성균관대의 부상

올해 성균관대는 괄목상대한 연구업적 및 논문성과를 이루어냈다. 논문수 및 국책연구 수주 만 놓고 봤을때 고대만큼 오히려 더 나은 성과지표를 나타내고 있는 분야도 보인다. 이런 추세가 계속 될 경우 동급간 대학은 더 차이가 날것으로 예상된다.


3. 과거의 영광은 뒤로 하자.

예전 80년대나 90년대에는 공대의 숫자가 절대적으로 부족했다. 그래서 5공이니 하며 수도권에 있는 몇몇 공대들이 그 자리를 차지한 바 있다. 

예전에는 괜찮은 공대숫자 자체가 없어서 그랬던거고 요즘은 얼마든지 서울 내 좋은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는 괜찮은 투자받는 공대들이 많다. 

근래들어 인서울 중상위~중위권 대학(중앙대,경희대,시립대,건국대,동국대,홍익대)들의 상승세로 수도권대학(특히 인하,아주대)의 입결하락이 눈에띈다. 이는 곧 머지않아 아웃풋 차이로도 이어질 것이다.

학부 수준에서는 80프로 이상이 공대는 취업이다. 수험생들도 이를 알고 중상위~중위권 공대 다 고만고만하니 대다수의 수험생들이 인서울 공대로 진학하고 있다. 

진짜 공부할 사람들은 인서울에서 경쟁해서 설카포 대학원을 가서 석.박사를 하자. 사실 학부취업이 목적이라면 서울와서 인생 한번뿐인 20대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지내는것이 인생 남는 장사다.


4. 인서울과 비인서울의 격차는 앞으로 더 커질것이다.

우리나라는 서울공화국이고, 앞으로 서울과 지방의 격차는 더 커질것이다. 심지어는 지방 중소도시는 소멸의 수준으로 들어섰으며 지방에 있는 대학은 앞으로 위험하다고 생각든다. 가급적 서울권에 있는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봤을때 유리한 전략이다.

부산경북대 요즘 입결 떨어지는거 보면 답 나온다. 대부분의 학과가 국숭과 겹치거나 그 아래다.


5. 재단이 탄탄한 대학을 가자.

기업이 됐든 뭐가 됐든 재단은 좋고 봐야한다. 앞으로는 더더욱 그럴것이다. 재단이 좋고 탄탄한 대학을 가자. 앞으로대학을 선택함에 있어 좋은 재단을 가졌냐의 여부는 매우 큰 지표가 될 것이다.


이에 공대 서열을 새롭게 제안하고자 하오니 참조하길 바란다.


설카포/연고성/한서/중시/경건동홍/부산경북/인아국숭곽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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