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기전 여자친구가 게임을한다고 너무저를 한심하게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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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 한 한달전도 앞둔 22살대학생입니다...ㅠㅠ 뭐 다들그렇듯이 군대가기전에 뭐 하기도 애매하고 그냥 그냥 놀고 지냅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 중독이 엄청심한게임 롤을 자연스럽게 많이 하게됩니다... 시간이 남아서 하기도하지만 중독이 심하더라구요..
여행가서도 생각이 날정도로..아무튼 흠 쓰다보니 그냥 제가 병1신같은 생활하는게 맞기는 합니다 인정합니다... 근데 군대가기전이고 할것도
없는데.. 이해를좀 여자친구가 해줄수없나 저는 이렇게생각하는데 제가 이기적인건가요.. 그렇다고 뭐 히키 꼬모리처럼 게임만하는건 아니고
친구들도 많이만나고 여자친구도 많이 만나고 여행도 제주도 일주일갔다왔고
태국여행도5일 도 몇일있으면가고 // 일본여행도 4일정도 3월쯤갈예정인데 그렇게 한심하게 보내는것도 아니라고 저는 합리화(?)중이지만
방금도 오랫만에 동내친구를 만나서 삼겹살로저녁먹고 노가리좀털다가 배좀꺼트리자고 겜방와서 롤을 한판했습니다..
롤을 아시는분은 아시겠지만 초중만 cs 먹기 매우 중요한 시기에 카톡이막와서 성실히 답을 못했습니다.. 그걸로인해서 너는 친구만나서 겜밖에할게없냐면서 저를 무시하고 이해를안해주고 화를내더라구요...여자입장에서는 당연한거겠지요..
근데 솔직히 군대가기전에 잘놀고 가면되는거아닌가요 뭐그렇게 할게 있나요 ....장래생각(?)이런것도 뭐 하루종일할것도아니고 정말 ....그냥
제가 정신연령이 낮아서 그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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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도 주변에서 들은 풍월이 있어서 머리론 이해하겠지만 맘이 서운한거겠죠. 솔직히 이제 가면 백일휴가 전까지 못보고 점점 더 못볼텐데 남은 시간동안 같이 얘기하고 시간보내고 싶지 않을까요 ㅋ 그리고 특히나 잠도 아니고 게임은... 여자 입장에선 자기가 게임보다 뒷전이란 생각이 더 확연히 든다고 하더라구요
아 상담내용은 지극히 정상이신 것 같은데요 ㅋㅋㅋ
여자친구안좋아하시는거같은데요?
어떻게 한달밖에 안남았으면서 여자친구랑 함께할시간을 더 내보긴커녕 게임에 허비할 수가있죠
여자입장에선이해가안가고 여친맘이 제맘일듯
게임해서 한심한게아니라 자기한테 집중을안해주는게 서운해서그래요. 제가장담컨데 여친은 속으로 얠 기다려야되나말아야되나 엄청생각했음.. 진짜잘해줘도 그런생각 하는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