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정말진심으로 조언부탁드려요ㅠㅠ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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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진짜 진!심!으!로! 조언 부탁드리고 싶어서요
수리 고수님들이 조언좀 해주셨음 조켔어요ㅠㅠ
이제 고3되구요 경기권외고에재학중이에요
성향이 거의 완벽한 문과인이라서요
언어랑 외국어는 괜찮은데요(아...아직까진요ㅠ)
수리가 올해 10월 사설모의고사부터 흔들리더라구요
10월 사설보구나서 '아 사설이니깐..'요런 말로 위로했었는데
11월 모의고사도 정말 간신히 1등급받았어요..95.8% 이렇게 진짜 턱걸이로요
이러다간 곧 2등듭으로 가는건 시간문제인거 같은데요..그전에 손을쓰고싶어서요
시험보고 나서 제 나름대로 고민을 해봤는데요...제 문제점이
1.기계적으로 푸는 문제 풀이 방법(사고력을 요하는 부분에서 좀 한계를 느껴요)
2.고등 수학 상하 개념이 확실하지 않은점
3.문제 풀때의 잦은 실수(계산이랑 구하라는거 주관식에서 다 구하고 나서 막 x y를 더해쓰라고 했는데 곱해서 답적거나 그러는거요히히)
이렇게 인거 같아요
그래서 제 공부방법에 대한 조언 좀 부탁드려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인강도 추천해 주셨으면해요
신승범썜은 한번 들어보기는 했는데 조금 안맞는거 같아요..그래서 전준홍 쌤이나 다른 쌤으로 생각해 주셨으면 조켔어요ㅠㅠㅠ
원래 인강을 들을떄 미루다미루다가 완강을 잘 못하는데 이번엔 기필코 완강해볼라구요!!!
선배님들이나 수리 고수님들의 진심어린 조언 부탁드려요~~~길고 두서없는 글읽어 주셔서 감사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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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수능치기 1주일전에 10가 10나를 봣어요 이과인데도 불구하고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은 대체로 10-가나를 응용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ㅠㅠ
딱히 뭘 얻었다기 보다는 이젠 수학 다 안다는 자신감이랄까 그런걸 얻는거같아요
실수는 답이없습니다 수능땐 진짜 실수안하긴해요 ㅎㅎ
그치만 실수하는 패턴 정리해서 풀때마다 유념해서 살펴보는 방법외엔 답이없어요 ㅠㅠ
그리구 저도 신승범꺼 들어봣는데 쫌 뭐랄까
이걸 '기계적으로 외우지않으면 안된다'라는 느낌이랄까
글쎄요 그렇게 푸는거 물론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올해처럼 어려운 수능땐 ㅠㅠ(물론 문과시니깐 그런게상대적으로 더 필요하긴하겟죠 기계적인...)
여튼 전 모의고사땐거의 항상 무조건 다시 생각해보고풀었어요 ㅠㅠ 그렇게 습관들어야합니다
수능땐 그렇게해야,...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