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k [369134] · MS 2017 · 쪽지

2013-03-23 21:00:14
조회수 6,843

오르비의 게시판의 단상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3638302

요즘 오르비 게시판 보다보니 느끼는 바가 있어서 몇 자 적고자 합니다.

오르비를 오래 하신 분들이라면 다들 공감하시는 내용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르비는 학업 커뮤니티 중에서도 최상위권 수험생들을 중심으로 한다는 것을 표방하고 있는 곳입니다.

그렇다 보니 수험생들이나 대학생들, 사회 초년생 등의 어린 나이의 사람들이 회원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학문적 소양과 지적 수준이 굉장히 높았고, 그런 부분은 회원들의 소통 공간인 게시판의 글과 댓글에 드러나고는 했습니다.

누군가 어떠한 질문을 던졌을 때, 또다른 누군가의 감탄할만큼 뛰어난 통찰력이 엿보이는 답변을 읽는 것이 신선한 즐거움이었습니다.

지적 유희라고나 할까요.

물론 그런 와중에도 항상 논쟁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안을 위한 논쟁이었고, 비난이 아닌 비판의 논쟁이었습니다.

간혹 눈살을 찌뿌리게 만들 조롱과 비난은 나름의 자정작용을 거치기도 했고요.


그런데 현재의 오르비를 보면 지적유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서의 여지가 많이 줄어든 것 같아서 안타깝네요.


그리고 저도 그간 지켜보면서 들었던 생각이 있기에 여러분들의 논쟁에 대해서 몇 자 적고 갑니다.

1. 논리학에는 역지사지의 원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상대가 어떠한 말을 했을 때에, 그것이 상대의 입장에서는 어떠한 의도로 했던 발언인지를 '너그러운 입장에서' 이해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2. 깊이있는 대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대화의 깊이란, 그 논리의 깊이를 의미하는 겁니다. 상대의 말에서 특정 단어, 특정 표현을 걸고 그 부분만을 공격하는 것은
올바른 자세라 볼 수는 없을 겁니다. 물론 그러한 것 또한 논쟁의 일부는 맞지만, 그것이 주를 이루고 있는 것은 분명히 문제입니다.
서로 말꼬리 잡기에 열을 올리는거, 보기 좋지 않네요.

3. 특정 몇몇 회원들의 말다툼을 굳이 보고싶지 않은 회원들도 많습니다. 굳이 공개 게시판에서 하루도 아니고 이렇게 오래 다퉈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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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 맨 처음에 논쟁의 대상이 되는 사진 올리신 분, 그 사진 사실 저는 재미있게 봤습니다. 웃으면 안되는 내용이기는 한데, 웃긴 건 어쩔 수 없더라고요.
그러나 저처럼 웃고 넘길 사람도 있지만 그런 주제에 민감한 사람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런 부분에 대해 Claim을 받으셨으면 사과하는게 맞습니다.

- 그리고 어찌되었건 간에, 익명성이 보장되어 있는 게시판에서 신상정보를 공개한 것은 그보다 훨씬 더 큰 잘못입니다.

- 전 네임드라는 표현을 학습이나 입시 방면의 게시글을 통해 다수의 회원들에게 신뢰를 얻는 등의 루트로 널리 알려진 회원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생각했는데,
글 많이 써서 이름이 알려진 회원들에도 쓰이는 줄은 몰랐네요. 그런데 그런분들 친목행위가 오르비 게시판의 주를 이루고 있는 것 맞습니다.
저도 안타깝기는 합니다만 그분들 잘못은 아니죠. 그러나 그걸 걸고 다른 모 사이트에 오르비를 비방했다면 그건 잘못이 맞습니다.


하고싶은 얘기는 많지만 저도 대학생이고 과제가 바쁘니 그만 줄이겠습니다.
잘못과 잘못이 아닌 것에 대한 구분 기준은 저 개인의 기준이니 그것에 대해 논쟁하고 싶으시면 댓글 다시면 됩니다.
답변은 시간날 때 하겠습니다.

그리고 관리자 분께 드리고 싶은 말이, 생활 탭 안에 사진관이 들어있으니 많이불편하네요.
사진관에 글 올리시는 분들은 한번에 여러개씩 올리시니 생활 탭은 사진관 글로 도배당해버렸어요.
(사진관 글은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만, 분리의 필요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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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isk · 369134 · 13/03/23 21:04 · MS 2017

    덧붙여, 제가 여러분들의 논쟁 글을 다 읽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이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 Joon Hyuk · 442108 · 13/03/23 21:09

    맞아요 확실히 오르비가 갈수록 예전같은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어지고 있는거같긴합니다 저도 요즘들어서 많이 체감하는편인거 같아요

  • 까망이님 · 364128 · 13/03/23 21:12 · MS 2011

    저도 그 분쟁을 일으키는 사람이 싫지만 요즘 오르비보면 그에 대한 반응이 좀 심한것같네요

  • Cogito · 68540 · 13/03/23 21:31 · MS 2018

    초공감

  • 솔로깡 · 330158 · 13/03/23 21:39

    굳굳굳

  • 고위기사 · 389979 · 13/03/23 21:41

    이번일만 놓고보면 논란의 대상이 된 당사자가 일베에 올린 글이 거의 모든 정황을 설명해 주죠.
    오르비는 원래 좌경화 되었고 우파회원들은 친목좌좀들에 의해 쫓겨났다는 문제의식에서 이번 사태가 최초로 시작했습니다.
    그 이후 벌어진 상황들에 대해선 어떡하다 총대메고 당사자가 된 제가 왈가왈부하진 않겠습니다만...

    제 생각엔 내부적으로 오르비의 운영 변화와 외부적으로 일베의 발흥과 타사이트 산업화시도가
    예전과 다른 수준의 논쟁들이 벌어지게끔 하고 있다고 봅니다.
    근데 뭐 제 기억은 그렇게 큰 차이가 있었는지 모르겠어요.(예전에도 수준낮은 댓글들이 지금보다 덜하다고 해도 적진 않았죠)
    다만 예전 피터위어나 이름이 기억안나지만 와플을 좋아하던 논란의 대상들은 대화라도 하려고 했지만
    요새 논란의 대상들은 그저 산업화, 선전이 목적인 경우가 많은거 같아요

  • ↙언어유희왕 · 243365 · 13/03/23 22:01

    이젠 모르겠다..

  • 골방고시생 · 433686 · 13/03/23 22:11 · MS 2012

    1 사실을 부정하니 문제가 되는 거겠죠 뭐 예를 들면 지구가 둥글다와 같은 자명한 사실을 부정한달까...
    2 논리도 없고 근거도 없는 주장을 퍼오는 사람이 없으면 아마 시끄러운 글도 없을겁니다

    뭐 그러네여

    그리고 가끔씩 시끄럽다 이런 말 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원래 시끄럽고 아웅다웅하는게 민주주의입니다


    참 한국이 갈 길이 멀게만 느껴지는 게 저만 그런걸까요?

  • 이것은타락에관한 · 379024 · 13/03/23 22:13

    무슨 일 있었나요?...

  • 설확 · 407356 · 13/03/23 22:56 · MS 2012

    사진관 글중에 덧글 100개이상 달린것(들) 보세요 ㅋ

  • SHAME · 435136 · 13/03/23 22:13 · MS 2012

    2번 정말 공감 ...

  • 골방고시생 · 433686 · 13/03/23 22:20 · MS 2012

    그리고 비아냥이나 비난은... 잘못된 건 맞는데 몇년째 말같지도 않은 멍멍이 소리 퍼오는 인간들이 번갈아 오니까 여기 주욱 계시던 분들이 지친거라고 봅니다

  • 대학되나요 · 383722 · 13/03/23 22:45

    이건 동감..처음에는 조목조목 짚으시다가 지치셨는지 나중에는 비아냥거리시더라구요. 좋은건 아니지만 사람인 이상 계속 친절하게 짚어줄순 없었던 거겠죠.

  • SHAME · 435136 · 13/03/23 23:16 · MS 2012

    그정도 인간이라면 그냥 무시해도 될텐데... 굳이 찾아가시는것들 보면 그냥 즐기시는거 같더라구요.
    지쳤다기보다는...
    애초에 그 멍멍이깉은 인간도 예전 오르비같은 분위기라면 수준도 안맞고 재미없어서 일찍 집에 들어갔을듯
    같이 수준까지 친히 스스로 낮추시면서 놀아주시는 분들이 있으니 ㅇㅇ

  • Protagonist · 59684 · 13/03/24 02:56 · MS 2004

    천만에요. 일베충들을 과소평가하시네요.

    다른 일베충 데려옵니다.
    그리고 더 무식한 짓거리를 저지릅니다.

  • Risk · 369134 · 13/03/23 23:09 · MS 2017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xi_orbi_columnist&wr_id=2832&page=3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xi_orbi_columnist&wr_id=2624&page=7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xi_orbi_columnist&wr_id=2397&page=10

    예전의 오르비 논쟁의 수준은 이정도였습니다.
    굳이 내용적인 면을 보지 않더라도
    '좋은 비판 감사합니다.'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많이 배우고 갑니다' 라는 표현들만 봐도 짐작 가능한 수준이죠.
    물론 최근의 논쟁에 이런 표현이 나오기는 조금 힘들었지만, 앞으로 이런 말을 많이 할 수 있는 오르비가 되었으면 하네요.

    링크는 따로 찾으려다가 무명소졸님이 찾아놓으신 글이 있길래 가져왔습니다.

  • ↙언어유희왕 · 243365 · 13/03/23 23:24

    그리운 때군요..

  • Cogito · 68540 · 13/03/24 01:16 · MS 2018

    저 때가 좋았는데...

  • 고대영교14학번 · 416465 · 13/03/24 02:28

    우와....

  • Protagonist · 59684 · 13/03/24 02:53 · MS 2004

    중요한 포인트는 따로 있습니다.

    예전 '칼럼니스트 게시판'은 지금처럼 개방적인 '사진관'의 형태와는 많이 달랐습니다.
    거의 모이던 유저 위주로 모였고, 주요 필진들이 거의 게시물의 대부분을 책임졌죠.
    쉽게 말해서, 오르비 유저 전체가 아무 말이나 찍찍 뱉고 가던 그런 게시판과는 아주 거리가 멀었습니다.
    지금도 당장 오르비에서 몇몇 제대로 된 유저만 모아서 대화 진행하면, 저 정도 퀄리티 충분히 뽑아낼 수 있습니다. 문제는 사진관이라는 개방된 공간은 아무나 와서 아무 소리나 내뱉고, 일베충도 와서 은근슬쩍 산업화놀이 하고, 다른 일베충이 와서 그 일베충을 실드치는 공간이죠. 애초에 '공론장'의 성격 자체가 예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저 당시의 어그로꾼들은 애초에 칼게에 갈 이유가 없었습니다. 왜냐면, 칼게는 정말 '소수'만 이용하는 곳이었기 때문이에요. 그리고, 어그로꾼의 수준으로는 애초에 칼게 글들을 이해할 수도 없었겠죠. 하지만, 지금의 사진관이 어디 그러한가요..

  • 고위기사 · 389979 · 13/03/24 14:10

    칼게는 원래부터 매우 '정제'된 곳이었죠.

  • 동사서독 · 383625 · 13/03/24 15:56 · MS 2011

    칼게 시절이 재밌긴 했죠.

    구 오르비 시절에는 칼게와 퍼온글 게시판에 참 괜찮았었는데... ㅎ

    저 때 저랑 같이 놀던 분들 지금 다 어디 가시고,

    지금은 岳畵殺님과 저 정도만 남아 있네요. ㅠㅠ

  • ^^ㅋㅋㅋㅋㅋ · 290147 · 13/04/05 23:19 · MS 2009

    와...제가 고1때 많이 봤던 아이디의 그분이시구나..반가워요 ㅋㅋㅋㅋㅋ

  • ZetaOmicron · 98720 · 13/03/23 23:17 · MS 2005

    요즘 어린 것들은 버릇이 없다는 말이 고대 이집트에도 있었듯 요즘 오르비 많이 변했다는 말도 옛날부터 있었음 ㅋㅋㅋ
    어쨌든 죄송하지만 리얼독학이 해온 건 그냥 넘어가주실수...있으세요?
    대신에 유머글에서 논란일으키지 말라는데 그럼 은근슬쩍 일베정치자료 나오면 그때만 반응하고, 그냥 유머글 나오면 무플로 일관해버리죠 뭐.

  • Risk · 369134 · 13/03/23 23:21 · MS 2017

    제가 이런 글을 쓰기는 했지만 요즘 오르비 많이 변했다는 말이 옛날부터 있었다는건 ............ㅋㅋㅋㅋ
    너무 격렬하게 공감가네요.

    뒤집어 생각해보면 계속 좋지 않은 방향으로 변하고 있는것일지도...

  • 단대치14학번 · 440037 · 13/03/23 23:23 · MS 2017

    맞아요 요즘 까고 까이는게 너무 많은것 같아요. 어쩌다가 오르비가 이렇게 됬는지....

  • 한사남 · 349519 · 13/03/23 23:28 · MS 2010

    아무 이유없이,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좋아요' 를 누르게 되는글이네요..ㅎㅎㅎ

  • carpediem · 13141 · 13/03/24 00:58 · MS 2003

    과거에 오르비에서 논쟁이 붙었던 내용이 지금 논쟁되고 있는걸 비교하시는건 옳지 않다고봐요. 일베에서 유입되어 오는 사람을 까는건 기본적으로 애초부터 토론이 되지 않아서입니다. Risk님이 링크거신 댓글과 같은 토론 자체가 이루어지지 않아요.

    오르비에서 까이는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본인 지식은 거의 전무한상태에서 어디서 이상한 자료(주로 일베 짤방)를 바탕으로 자기 주장을 펼치고 이에 대해서 오르비 분들이 반박을 하면 싸그리 다 무시합니다. 그러고는 오르비 사람들의 반박엔 논리가 없다느니 오르비 회원과는 말이 안 통한다느니 이상한 소리만 하고요. 물론 이러면서 인신공격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이러다보니 매너있게 대해주는 것도 한계가 있는거겠죠. 몇몇 분들이 오르비 수준이 낮아졌다고 하는데 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요. 예전엔 일베충처럼 비 상식적인 회원이 없었죠. 의견은 달라도 기본적으로 서로 말은 통했으니까요. 하지만 옛날 오르비에 오늘날의 일베충이 출몰했다면? 지금과 마찬가지로 상당한 비난이 이루어졌을겁니다.

  • 이해 · 384398 · 13/03/24 01:18 · MS 2011

    오르비에서 그냥 공부,입시,진로 얘기만 하면 좋겠음....
    논쟁의 여지가 있고 상대의 기분이 상할 만한 글을 왜 올리는지...
    아울러
    글에 이념,가치관 결부시켜서 전도하는 것도 제발 자제 좀...

  • Protagonist · 59684 · 13/03/24 02:57 · MS 2004

    몇 번이고 이야기하는 것이기는 하지만, '상식'과 '대화'라는 것이 가능한 상대와 그렇지 않은 상대를 대하는 것은 무척이나 큰 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오르비는 '공부, 입시, 진로' 이야기만 하는 사이트라는 편견은 버리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
    오르비는 2000년대 초에도 '수험생, 대학생' 커뮤니티였고, 지금도 그 사실은 변하지 않았어요.

  • 리얼독학 · 445238 · 13/03/24 10:13 · MS 2013

    당신은 사실상 졸업생이지 않소?

  • Illúvatar · 343977 · 13/03/24 11:00 · MS 2010

    아 참나, 그게 딴지 걸 일입니까?

  • Protagonist · 59684 · 13/03/24 11:47 · MS 2004

    뭔 헛소리야.

    그리고 이런 헛소리에 추천박는건 왠 세컨 일베충이지 ㅋ 뇌가 있으면 생각을 좀 하지 ㅋㅋㅋ

    원래 오르비는 '수험생, 졸업생' 커뮤니티다. 오르비 사이트 열면 맨 윗줄에 나오는 문구에요. 눈이 있으면 좀 보쇼. 하긴 뭐 안 보이는게 워낙 많은 분이지.

  • 고위기사 · 389979 · 13/03/24 14:09

    공부는 안하고 오르비 산업화에 골몰하는

    당신은 사실상 非수험생이지 않소?

  • Protagonist · 59684 · 13/03/24 14:42 · MS 2004

    아 하나 덤으로 뜬금없이 덧붙이자면,
    일베충들 방치하는게 '오르비의 문화'가 되면,
    조만간에 전두환이 탱크모는 사진이 관리자 추천란에 떡하게 오르는 꼬라지를 보실 수 있게 될지도 몰라요.

  • 이유식 · 283492 · 13/03/24 15:14 · MS 2009

    지금 오르비 사진관은 다른 대형 커뮤니티의 만인에 대한 투쟁상태(?)인 자게가 된지 오래;

  • Orft · 331530 · 13/03/25 09:50 · MS 2010

    글 제목이

    오르비의 게시판의 단상 이라는 글을 보고 느낀점을 쓰신건지

    아니면 글쓴님이 오르비 게시판의 현황에 대해서 느낀점에 대해쓰신건지... 아무래도 후자같은데

    그러면 그냥 오르비 게시판에 대한 단상이라고 쓰시면 될 거 같아요

    오르비의 게시판의 단상을 보며 느낀점이란 말은 중복된 표현이 아닌지요

    단상이라는 말 자체가 단편적인 생각이란 말이라서.. 그냥 그렇다구요 no offence

    아니면... 다른의미의 단상을 쓰신거일 수도 있겠네요 ㅎㅎ

  • JuniorDosSantos_JoseAlDo · 435383 · 13/03/26 20:34 · MS 2012

    오르비에 재미있는분들 많더군요.,., 비꼬기댓글들., ㅋ처음에 학자인줄 알았음., 글이 하도 길고 자기말이 무조건 맞는식으로 애기하길래,.,ㅡㅏㅡ ㅋ 어느 숫자 들어가는 싸이트와 다른지 모르겠음., 말만 순화시켰지 똑같아보임., 수험정보들 얻으러왔다가 좋은정보도 얻는대신 안좋은 댓글과 글들도 봤습니다., ㅋ 또 좋은글들 얻으려면 논쟁이 될것같은 글은 안들어가는게 좋다고 생각했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