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나바롱 [441930] · MS 2013 · 쪽지

2013-05-08 23:39:12
조회수 407

끄적 끄적 맨붕일기..-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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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진 택배에서 책이 안와서 오르비 및 기타 배송받아야 할 책 6권이 안오고 있습니다..하하하하-


당장 인강 시작해야하는데 이게 뭔지..


2. 오늘 책 2권이 왔다고 문자가와서 기쁜 맘으로 집에 와보니 문앞에 책이 없습니다..

아마 관리실에 놓고 갔나 봅니다.. 근데 관리실은 제가 나가는 시간인 7-8시에 열지 않고

들어오는 시간인 11시에도 열지 않습니????


3. 주문한 마닳이 오지 않아서 94년 수능부터 풀어보고 있는데.. 이거 굉장히 잼있내요 -_-;

그믐달님이 말한 순수한 문제라는 뜻이 무슨 말 인지 이해가 가더군요..

문제점은.. 이해가 안가는 몇 문항을 해설을 어디서 찾아야할지 대략 난감하다는 것.... 

카톡으로 언어 기출 스터디나 만들어볼까 집에 오는 길에 생각해봤습니다


4. 오늘 확통 기출풀다가 하도 안풀어서 홧김에 4월 모의고사르 풀어봤습니다 

80점이 나오더군요.. 1월 중순부터 행렬 덧셈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이 점수가 낮은건지 

높은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마냥 기뻐할 수도 없고 슬퍼하기도 뭐한 애매한 점수..?

나름 수학에 6-7시간씩 때려박은게 좀 표가 나니까 맨붕이 좀 가라앉았다가..

그리고 나머지시간 다시 확통 기출 풀다가 다시 맨붕했습니다 ㅠㅠ 

이과님들 존경합니다..


5. 스트레스는 안풀리고 집에와서 저녁을 과자를 먹으니 살만 찌더군요..

근데 지금도 과자먹고 있는게 함정..


6. 벌써 5월입니다. 몇달전  일때문에 이번달 일주일에 한번씩은 공부를 못하게 되더군요..

그때는 별생각 없이 걍 몇일 나가서 돈 버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 하루가 너무 아깝내요..푹 쉬는 것도 아니고 ㅠㅠ ..그래도 나름 고액알바라

그걸 위안으로 삼고 나가야 겠내요..


혼자 살고 혼자 공부하느라..그냥 떠들고 싶었습니다.. ㅠ_ㅠ..독재생님들 힘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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