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흐름 [706534]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21-05-09 16: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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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불확실성과 변수 - 의치한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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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과 기하, 확통이 통합적으로 성적을 내는 첫해입니다

3, 4월 교육청 결과분석 발표로는 정확한 내용을 알수 없어서 추정하는 내용들이 많습니다.

그냥 확실히 알 수 있는 것은 예측치보다 과거의 이과가 보던 미적, 기하의 1, 2등급 비율이 

많이 높은정도를 지나서 엄청나게 높다는 것.

그전에 예측으로는 20-30%가 확통의 몫이라 추정했는데 

이 추정치도 응시인원의 비율로 보면 7:1, 8:1비율정도인데

그 예측을 더 많이 뛰어 넘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6평에서도 자료를 교육청 만큼만 주면 불확실성의 증가로 

특히 정시에서는 예상밖의 결과가 속출하지 않을까 합니다.

문이과 모두 변수가 많으면 불안하지만 

반대로 판단하면 받은 점수보다 기회가 많을 생길 수 있으니 

일단 수능 준비를 착실히 하는 것이 먼저 일듯 합니다.


6평이 9평보다는 수능의 성적분포의 예상에 덜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지금까지의추정보다는 방향성이 대해서 더 알 수 있을 겁니다.


문과 교대는 다음글에 이어 가기로 하고 지금은 의치한약수(문이)에 대해 이야기 하겠습니다.





기하 미적의 선택이 대부분인 논술에서는 과거보다 최저 통과자가 늘 가능성이 높아서 

논술 자체에서 승부가 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사탐을 선택하는 과거의 문과 지원자는 경희한 논술뿐이 없기때문에 

수학 1등급 비율의 영향과 전혀 상관없이 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날짜를 발표했기 때문에 날짜의 조합을 잘짜고

올해는 특이하게도 부산대가 논술 자체에도 최초로 지역인재를 도입했습니다.

의학계열의 지역인재 확대는 예고된 사항이고 

지역균형모집이라는 명분이 있어서 더욱 확대될 듯 합니다.

수도권을 제외한 각 지역에는 생각보다 좋은 기회일수 있습니다.

물론 지역인재 자체가 일반 모집보다 수월하다는 것이지 

의학계열 자체는 어떤 모집단위가 되어도 그렇게 만만한 것은 아닙니다.




의학계열은 원래 최저가 있는 교과의 모집이 많은 편입니다.

과거 문과생이 보던 사탐으로 최저를 맞출 수 있는 전형말고 

수학을 확통까지 풀어놓은 곳은 많은 편입니다.

그런데 과거에 6모 이후에 수나로 바꾸던 수험생이 많았는데

올해는 확통 선택자가 생각보다 점수가 높지 않고

과거와는 다르게 안 하던 확통을 선택해야 하기때문에 

변경하는 수험생이 줄어 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최상위권 의학계열의 교과는 높아질 가능성이 있고

나머지는 약대의 등장으로 높아지지는 않을듯 합니다.

사탐이 가능한 곳은 오히려 떨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특이한 것은 교과에도 면접비율이 높은 상당수의 학교들이 있습니다.





2년연속 코로나 때문에 학생부 내용에 차이가 크지 않는 관계로 

학종모집 자체도 내신과 면접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고 봐야 합니다.

학생부 기재내용의 축소와 수상경력 등 대학에 제공하는 자료의 축소는 

내신과 면접의 비중을 상대적으로 더 높게 만들고 있고 

자소서의 전면폐지에 앞서서 올해부터도 자소서를 폐지 하는 대학도 늘었습니다.


이런 영향으로 최저가 없다가 최저가 신설된 학종 대학들이 늘어서 

최저가 적용 안되는 대학들은 더 좁은 문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

반대로 학교의 선호도보다 너무 높게 책정되거난 낮게 책정된 학교들은 

이변(?)이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정시인원이 는 관계로 수시는 조금 줄었지만, 

최근 2년 동안 수험생의 감소폭이 그 줄어든 인원을 뛰어넘었습니다.

예년과 비교했을 때 더 쉬우면 쉬웠지 어려워지지 않을 듯하고

의학 계열은 약대의 등장과 문이과 수학 통합의 영향으로 

예년 정도의 준비로 더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수학확통의 표점이  미적보다 덜 나온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미적으로 바꿨을 때, 점수 감소 폭이 한 두 문제만 되더라도, 바꾸는 것이 더 나쁠 수도 있고

현재 공부한 선택에 점수를 더 올리고 기다리는 것이 현명한 방법일 수 있습니다.


처음으로 평가받을 6평이 한달 안쪽으로 들어왔습니다.

슬럼프가 오려면 지금 오는게 더 좋습니다.

잘 안되면 쉬시고, 재충전 기회 삼으시고

6개월 후에는 분명히 좋은 결과 나온다고 믿으시고

건강 조심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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