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모의고사 시즌2-1회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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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도 별 다섯개
문학: 문학이 어려워진게 시사된 만큼 작년 한수와의 차이점이 있다면 전체적인 평균 난이도가 올라갔습니다.
특별히 어려운 문제는 없지만, 10초이내로 풀리던한수 문제가 없다는게 이번회차 (혹은 어쩌면 올해내내) 모의고사의 특징입니다.
딱 제가 바라던 문제 스타일이죠 ㅎㅎ
시간을 많이쓸만큼 까다로우면서, 막상 깨닫고 나면 납득할 수 있는 확실한 정답이 있는것.
현대시 추천문항은 4번문제 3번선지.
연계이다 보니 정리해보면 좋을 구절입니다
전체적으로 적당한 난이도.
고전시는 크게 어려운 작품은 없으나 작품 수가 많고
어휘로 인해 문제풀기 까다로울 수 있습니다
고전소설 쉬운 지문구성과 까다로운 선지로 난이도를 적당히 조절했습니다.
저는 작품에 대한 배경지식도 없고 졸린상태에서 빠르게 읽어내려가다가 이해를 잠시나마 잘못해서 버벅거린 부분들이 있었는데 어쩌면 출제자가 의도한 트랩이었을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보통 생사를 모르고 살던 동성을 오랜만에 보고 울면서 지조를 지켜왔다는 말을 하는 상황이 제 상식선에서 있을 수 없어서.. 죽은 남주인공이 살아돌아온 장면인줄 알았..)
현대소설은 쉽습니다.
지문이 애매한데서 맥락없이 시작하기 때문에 배경지식이 없다면 누구를 말하는 부분인지 이해하지 못하고 찝찝하게 시작할 수 있으나 문학은 맥락파악이 9할이기에 어려워진 문학을 대비하기 위해 훈련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화작-전체적으로 무난한 난이도
추천문항은 36-5번선지. 개인적으로 무난했으나
화작 입문러같은 경우 헷갈릴 수 있습니다
40-5번선지도 소거법으로 풀지 않고 왜 정답인지 고민해 보는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비문학은 전체적으로 깔끔하고 적당히 어려운 난이도로 잘 짜여져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설모의 중에서 한수가 비문학 지문구성, 문제퀄이 제일 좋아서 따로 평가할 만한건 없네요.
비문학 3지문이 모두 연계소재였는데 제가 따로 비문학 연계를 대비하고 있지 않은 상태에서 이렇게 쭉 구성이 된다면 한수모의로 올해 수능을 대비함에 있어서 든든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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