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16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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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163번째 날입니다.
목이 삐어서 고개가 왼쪽으로 숙여지지 않네요.
원래 고개가 왼쪽으로 숙여져 있는 사람이라 자세가 어정쩡해진 듯
163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답이 좀 허탈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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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번?
2번! 다른 선지들이 다들 튀어서 쉬운 편이네요!!
십자군 전쟁에 파티마도 참가했군요... 메모..
크리스트교 대 이슬람교의 전쟁이었으니 파티마도 참전했을 거라 추론할 수 있죠.
근데 크게 기억할 만한 사항은 아닐 겁니다:)
어...2
제1차 십자군전쟁
정답 2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