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오타내는 분들 심정 알 것 같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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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평 한국사 해설 올린 거,
쓰고 난 다음에 분명히 오타난 거 없는지 몇 번이나 확인 했는데,
(명색이 해설지고 사람들이 그걸로 참고해서 오답 정리할 텐데 오타 있으면 큰일이니까)
올리고 나서 오타 지적 몇 번 받았네요. ㅠㅠ
그것도 단순 오타가 아니라 아예 사실관계 잘못 적은 거... ㅠㅠ
(관산성 전투에서 죽은 게 성왕인데 개로왕이라고 하질 않나... 아놔... ㅠㅠ)
이래서 교정 보는 사람이 따로 필요한 거구나...
새삼 느꼈네요. ㅎ ㅠㅠ
A4 용지 몇 장 분량에 이 정도이니,
책 한권이면...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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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거의 강박증 있는 것처럼 확인하고 확인하고 또 확인해서 같이 과제하는 사람한테 왜 그렇게 꼼꼼하냐는 소리 들을 정도인데, 그래도 생각지 못한 오타가 나오더군요ㅠㅠ
오타라 하니 난만한님이 떠오릅니다 ㅋ
읭? 왜요?
난만한님이 오타가 많은 편인가요? ㅎ
한완수 오타 때문에 욕 드시던 게 생각나서요ㅎ..
아마 한완수가 다른 교재에 비해 특별히 오타가 많진 않을 겁니다 이와 관련해서 나름 정리된 글이 오르비에 있었는데... 삭제됐네요; ㅠㅠ
저도 글을 쓰면 그 때는 몰랐는데 오탈자가 조금씩 나오더군요. ㅠ
오르비 댓글 달다가도 한 번씩 놀라고는 합니다. ㅋㅋ
댓글에 오타 났는데 답글 달려 있어서 수정 못하면 짜증나죠. ㅋ
오히려 검토 꼼꼼히 한 글은 뒤늦게 오타가 막 발견되고, 퇴고 할 마음 없이 휘갈겨 쓴 글은 오타없이 깔끔한 경우가 많더군요 ㅋㅋ
!
맞아요.
신중에 신중을 기한 글일수록 생각지도 못했던 오타나 비문이... ㅠㅠ
그럴 땐 정말 허탈하다는... ㅋ
신이 강림하사 두번 올라간 댓글과 거기 달린 뻘댓글이 사라졌도다
이...이런... locking이 해제되었다...!!!
저도ㅋㅋ 개로왕 그거 보고 처음에 읭?했어요
지적 감사했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