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다섯인데 고민이많습니다 문과인데 치대를 아니면 다른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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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딩때 문과엿구요...
행정학과 좀 다니다가 휴학중인데 안다닐거같아요...
집안사정이 좋지는않아요...부모님 전재산 다합쳐도
1억도안될듯...
솔직히 이나이먹도록 적성도 못찾고 꿈도없는게 한심하네요...
제가 초딩때 치주질환을 많이 앓아서 막연하게 치과의사가
꿈이였긴하고...
부모님은 공무원을 하라하시고...진짜 뭐라도 해야하는데...
친구들말로는 치대는 전문의까지하면 10년걸리니 적어도
37살이되야 의사가 될수있다고하고...흠...하 진짜 제가 하고싶은 직업이 뭔지도모르겟고,,,꿈이 있어야 뭘시작이라도 하는데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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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글 올리셔서 답변해드렸고 저 말고 두 분도 같은 의견이셨는데
전 회의적입니다.
물론 되면야 좋지만
안될 확률이 너무 높고, 실패했을 때 위험부담이 너무 커요.
흠..... . 25살이시면 더이상 인생이 해피엔딩 동화책이 아니라는거는 아실테구
님이 정말하고싶고 열정쏟을만한게 그것뿐이라면 미친척하고 1년만 죽어라 해보세요 단.. 정말 1년만.......
인생에선 때론 포기도 미덕이더라구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