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 재수해서 SKY 가게 해준 방법 : 멘탈관리와 전략적 계획 (feat. 메타인지)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39711463
어느 덧 2022학년도 수능이 두달도 남기지 않은 채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여느 때처럼 풀어온 수능 시험의 기출 문제들처럼 우리가 치루게 될 수능 시험 역시 그 자체로 하나의 문제라고 여겨봅시다.
이전에는 여러 가지 개념에 대한 학습, 고난도 문제 풀이 등의 방법으로 수능 시험에 대한 풀이를 해왔다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부터는 우리가 한 풀이에 대해 검산을 해야합니다.
즉, 내가 이미 숙지했다고 생각하는 개념을 내가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 것이 맞는지를 알아보고, 반면에 내가 숙지하지 못한 개념에 대해서도 얼마나 모르는지를 알아보자는 것입니다.
이 과정은 우리에게 우리가 치룰 수능 시험에 대한 전략을 세우는데 아주 중요한 지표가 됩니다.
내가 제대로 숙지하고 있는 유형의 문항에 대해서는 득점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해주고, 내가 잘 모르고 있는 유형의 문항들 사이에서는 우선 순위를 정해주고, 과감하게 버릴 문항을 선택할 수 있게 해줍니다.
항상 모든 과목의 모의고사 성적이 월등하게 우수한 것이 아니라면, 자신이 알고 모르는 것에 대해 세밀한 진단을 하고, 그에 대한 전략을 세워 얼마 남지 않은 수능에 대비하는 것이 안정적인 득점을 위한 길이며 실전 수능에서 안정적인 득점은 곧 고득점입니다.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돕는 가장 강력한 것은 ‘메타인지’입니다.
메타인지란, 자신의 인지를 인지하는, 즉 “생각에 대한 생각” 인 고차원의 thinking skill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메타인지를 통해 우리 자신을 조절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 있어 한 문제 한 문제에 흔들리지 않고 전체 문제의 구성을 바라보는 것, 수험 생활에 있어 하루하루에 흔들리지 않고 길게 지구력을 유지해 내는 것, 이러한 것들은 모두 우리가 ‘메타인지’를 잘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두 달도 안 남은 수험기간은 짧게 느껴질 수도 있으나, 이 짧은 기간에도 크고 작은 일들에 힘들고 지치는 상황들이 많이 일어날 것입니다. 이럴 때 그 상황을 겪는 자신을 좀 더 큰 시야에서 바라본 후, 더 큰 그림을 보는 메타인지를 기른다면, 여러분의 수험생활의 끝은 후회 없는 결과를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남은 기간 저희 Team. 메타인지가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언제든 저희가 올린 각 과목 별 점수 올리는 방법 게시글 읽으시고 궁금하신 점이나 도움 및 조언 받고 싶으신 분은 댓글이나 쪽지 보내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롤체 안해 시발 0
근데 이러면 롤을 해야하는데 롤은 더 ㅈ같은데....
-
헤으응..
-
원래 4시 이후로 확 죽었는데..
-
자라
-
1 12
km
-
너무 징징글같음
-
저 사실 빡갤 주딱임
-
20 6
ㅇㅇ
-
이것때문에 머리가 너무 아파서 잠이 안옴 살려달라노
-
맞춰봥><
-
성적상승욕구가 너무심함
-
딜 7만 넣은 8/2/4 케틀이랑 1/11/7 자르반이랑 싸워서 난 관전함 ㅋㅋ...
-
오랜만에 롤 켰는데 10
현타오고 우울해짐 잘하는 게 롤밖에 없는 인생.. 재수하면 괜찮겠죠..
-
헤헤헤헤헤ㅔㅔ 2
개마싯겟따
-
현실 로밍간다 시발련들아
-
서로 마음만 맞으면요 진지하게 궁금해요..
-
자그마치 완두찹쌀떡빵임
-
자자 1
들어가라
-
올해 사범대 1
경쟁률 어떻게 될까요? 넣을 생각이 있는데 교육공학과나 교육학부가 인기 많을까 걱정…
-
문득 4
풀지못한 수학문제들이 아른거릴때
-
개꿀
-
가 아닌 거 아시나요? 요즘 애들은 뱃길따가 87k로 배운답니다 네
-
잠이 안와.. 5
야식이나 먹자..
-
감사합니다
-
그래도 고등학교 때는 여사친도 많았고 좋아하는 여자애도 있었고 연락하는 여자애도...
-
이게 뭐 하는 인생이냐
-
자야겠다 2
사실 이래놓고 겜할거임 ㅂㅂ
-
걍 시간대를 생활패턴에 맞추기로함 5월에도 생활패턴 개망한 상태로 유럽갔다왔는데 그...
-
이거 해보신분 있나요? 14
-
한양대에리카 비메이저공대 (전과) vs 중앙대다빈치 원하는과 전자는 교통이 매우...
-
수면패턴 망함요 3
4시에 눕고 뒤척이다 6시 숙면 무한반복
-
막날에 넣어야지
-
더들리 영상 봐야지 13
나도 저런 데 자주 다니고 싶다
-
진학사 3칸 0
지거국 3칸 뜨면 가능성 거의 없는건가요?..ㅠㅠ
-
연경은 조금 불안한데 여러분이라면 어디까지 써보시겠어요 가나다군 다 추천해주시면...
-
애연가분들 9
손님이 취해서 담배추춘해달라하면 보통 뭘 추천하면될까요
-
잘자 16
진짜잠뇨
-
하다못해 똥이라는 주제만으로 하루종일 똥글 싸시는 분도 있는데 재밌는 인생은...
-
휴릅 15
고마웠던 사람들에게 덕코주고 물러남 ㅂㅂ
-
10 10
9…8….7….
-
스나할 곳 좀 찾아봤는데 도무지 각이 안 나오네용
-
갑자기 이과지만 로스쿨 염두에 두고 원서 쓰고 싶은데 한양대는 공대 못쓰는...
-
선생님 얼굴 뒤에 저거 구찌 아닌가
-
진학사 3칸 0
대형과이고 표본상 최초합선인데 불안/3칸 뜨네요 작년 지원자 수 감안하면 표본이...
-
난 사실 음악을 해보고 싶은데 재능이 없는 관계로…
-
사람도 많겠져…?
-
여친의 그런 모습 보고 싶지 않다..
-
메디컬은(의치한) 아무리 펑나도 차이가 별로 안나는데 설대는 펑크나면 확 나나요?...
-
섹스하지마 2
섹스하지말고 싸워!!!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