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에서 자꾸 바람들을 불어넣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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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가천대 예비 가능성 있대서 좋아하고 있던 N수생입니다.
제가 재수학원에서도 일을 좀 하고 재수학원계에 아는 사람들이 있어서 인사도 다닐 겸 가채점표 들고 이리저리 상담 좀 하고 다녔습니다.
근데 자꾸 이 비루한 성적 가지고 경한도 바라볼 수 있다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오르비를 봐도 그렇고 제마나인을 봐도 그렇고
원서접수일 전에 데스노트에다가 이름을 적어서 저보다 상위에 있는 20명 정도가 동시에 심장마비로 급사를 하지 않는 이상 경희대 한의대는 되기 힘들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바람을 넣으시니 저도 사람인지라 마음이 두근거리지 않을 수가 없네요.
마음으론 거의 가천대 예비 상위권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근데 자꾸 그런 이야기를 들으니 혹시나 해서 여기에도 다른 제목으로 이렇게 글을 올려 봅니다.
경희대 한의대, 이 정도의 성적 가지고는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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되도 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합일걸여 저도 그런 처지임 같이울어여
그렇죠?
얼른 데스노트를 구해야겠습니다.
대충 몇 분 정도는 이름을 알 수 있을 거 같아요..
일단 맥시밀리아님부터... 크크큭...
[중2병 빙의]
그래도 넣어볼만 한거 아님? 한의대 가고 싶은 거면 저라면 넣어보겠음
한풀이로 넣긴 하려고요... 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추합이라도 되면 뭐 집안 경사니까요...허허허
될수도있어보이는데..수리2점이 아쉽다 ㅠ
2점짜리 틀렸네요...ㅋㅋㅋ 2번 틀렸어요... 아 진짜..하하하......
한의대생입니다 경한 추합 무난할 겁니다
가나군 경한 다군 가천 쓰고 경한 가세요
무난이 무지 난감할 겁니다의 약자는 아니겠죠;;;
이번 문과 수능이 워낙 물수능이라...
희망, 감사합니다...ㅠㅠ
아 이런 수학 원점수 97점인 줄 알았네염ㅋㅋㅋㅋ
ㅈㅅ염 헷갈림
가천대는 될거 같은데 경한은 무난하다는 소리까지 나올 정도는 아닌거 같습니다. 가나다군 모두 한의대 생각이 있으시면 꼭 써보시구요.(가능성이 아예 없는건 아니에요. 해볼만 한건 맞는듯?) 연고대를 고려하시는 경우면 조금 신중하시는 것도 좋겠네요.
한의대 몰빵입니다. 다른 길은 생각지도 않고 있어요.
06학년도 수능때부터 가고 싶었던 한의대를 이제서야 갈 수 있는 점수가 나왔는데, 어떻게 다른 길을 돌아볼 수 있을까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
ㄷㄷㄷ 06 제마나인에서 계실때 그리 나이많아보이지않았는데 저보다 4살이나 많으셨네;;
어차피 고민할게 없자나요 가천대는 거의 합격이시고 경한 가나군 쓰시는건 변하지않는 사실인데요 고민하지마시구 결과를기다리시길 바랄게여
그냥 막 조바심이 나고 불안하고 제가 할 수 있는 건 기다리는 거밖에 없는 걸 알면서도 뭔가를 해야 할 거 같고 그렇네요...
변하는 게 없는 걸 알면서도 이리저리 돌아다니고 있어요... 하하하;;;
가천 될것같아요. 가나군 경한 쓰심 될듯..
댓글 감사드립니다.^^
화이팅하세요 올해는 꼭 좋은결과있으시길...ㅎ 수기 잘 봤습니다.
나는된다님께서도 항상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아... abb로 잘못봤네 bab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