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대비] 9월 모평 36번 (2위) 해설

• [2점]

1) 간접쓰기 영역이다. 글을 쓰는 사람 입장에서 쓰고나서 다시 글을 다듬는 과정이다.

2) 논리관계는 '인과' '선후'만이 성취기준이다. 따라서 이 이상의 관계를 물을 수 없다. 

3) 가장 적절한 것을 고르는 것이다. 어떤 순서로 해도 말이 다 될 수 있다. 그럼에도 그 순서를 지키지 않으면 이상한 것을 고르는 것이다.

Step1: 

1) 주어진 글에서 topic, main subject, main idea를 뽑니다. 

 green products / higher costs of green products than mainstream ones' => main idea는 나오지 않음. main idea가 등장하는 것이 그 다음일 것.

=> (C)에서 green products 는 main stream ones' 에 비해서 inferior하게 되고, income이 적어 진다고 언급. main idea 등장함. Higher costs of green products than mainstream ones' make the lower income. 

=> (B)에서 추가 아이디어가 제공되고 있음. 이것이 회사로 하여금 어떤 선택을 하게 만든다고 언급을 하였으나, 그 선택에 대한 설명이 끝나지 않았기 때문에 아이디어가 전달되었다고 볼 수 없음.

=> (A)에서 그 선택이 언급됨. 따라서 최종적인 main idea가 완성됨. Higher costs of green products ~ and lead the companies to choosing to leave the green segment of the market. 

따라서, 제시문에서 언급된 문장에서 요지(main idea를 완성하기 위해선 C가 꼭 나와야 하고. 뒤 이어 (B) (A)가 또 다른 요지를 추가적으로 전달하고 있기 때문에 (C)-(B)-(A) 순이 될 수 밖에 없다. 

Step2: 

이 글은 메인 아이디어를 잘 전달하기 위해서 꾸려진 것이기 때문에, 선후 관계 혹은 인과관계가 명확히 보이지 않는다. 따라서, 글의 중심내용을 잘 파악하고 있고, 이 중심내용을 잘 전달하기 위해서는 글을 어떤 식으로 배치해서 쓰기를 해야 하는지 묻는 비교적 단순한 문항이다. 

Step3:

이 문항은 어느 하나 순서가 바뀌면 글이 이상해 지기 때문에, 다른 가능성을 가지고 문제를 풀기는 어렵다. 

==> 이 문항이 2점짜리라는 것을 잘 인지해야 한다. 대부분의 순서문항에서 2점을 놓고 출제하는 것은, 글의 요지파악에서 끝날 것이다. 물론 추가적으로 연결사, 정관사, 대명사를 이용해서 글의 coherence를 높이기 위한 글쓰기 전략이 문제풀이 요령이 되어도 좋다. 그러나 이것은 아주 유명한 것이고, 출제자가 이를 모를리 없다는 것도 알아 두어야 한다. 

수고하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