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 조언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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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에는 222 9월에는 112 탐구는 쭉 만점 이였고 이번 수능 이렇게 나왔습니다.
사실 이번 수능성적에 만족을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제 고등학교 시절 노력의 산물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재수는 안하고 중경외시 경제학과 쓰고 붙으면 가려고 생각했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연대를 끝으로 수시 6개 다 떨어지고나니 한번 더 해보고 싶은 생각도 드네요....
개인적인 욕심도 있고 상위 6개 대학을 졸업했을때와 중경외시를 졸업했을때 사회적인 학벌의 차별도 주위에서 자꾸 들리고요.....
제가 정말로 궁금한건 실제로 학벌의 차이가 그렇게 큰지, 또 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 1년의 시간과 노력과 돈을 더 투자할만한 가치가 있는지입니다.....
물론 오르비 하시는분들이 대부분 학생인건 알지만서도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어서 글을 올립니다..
제발 작은 조언이라도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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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하면 자기가 현역때 정말못한걸깨닫게되더라구요
확실히 가치는 있습니다. 실패든 성공이든.. 물론 실패할때 허무함도 크긴 해요
감사합니다. 한번더 해봐야겠네요.
정말 다른 길로 안새고 공부만 해도 왠만한 서울권 재수학원이면 성적 무조건 오릅니다
그리고 재수했으니까 무조건 스카이는 가줘야지 라고 생각하면 부담도 커지고 실패했을경우
실망감도 큽니다 저처럼요.. 그니까 현역때보다 잘보겠다는 마음으로 임하는게 중요하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죄송하지만 저성적으로 강대 재수정규반 갈수 있을까요?
재수정규반 모집컷은 매년 학원에서 결정하는것이기 때문에 제가 된다 안된다 말할 입장이 못되네요ㅜ
네ㅠㅠ감사합니다.
아 돌아다니다 물량공급님 글 발견했네요
http://orbi.kr/bbs/board.php?bo_table=united&wr_id=4018077&sca=&sfl=mb_id%2C1&stx=kyu7002
참고 하시면 좋을듯 ..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