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젤스컨설팅팀 2022 상담 안내
게시글 주소: https://test.orbi.kr/00040992942
안녕하세요. 엔젤스 컨설팅 팀입니다.
2022학년도 정시 컨설팅 신청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1] 상담 일정 및 신청관련 안내사항
상담신청 페이지 오픈 : 11월 28일 (내일, 일요일) 오후 7시 예정
https://ipsi.orbi.kr/consult/angels2022/guide
상담기간 : 2021년 12월 21일 ~ 2022년 01월 01일 (총 12일간)
파이널콜 : 2022년 01월 02일 ~ 01월 03일 (총 2일간)
단, 서울대 및 교대 등 마감이 빠른 학교의 파이널콜 12월 31일 ~ 1월 1일 오전 예정
[2] 상담 장소 및 비대면 상담 관련 안내
2022학년도 엔젤스컨설팅팀의 대면 상담은 “강남역” 인근 (도보 3분 이내) 에서 이루어집니다.
(주차가 어려우니, 대중교통을 이용해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구체적인 장소는 상담일 이전에 개별적으로 문자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비대면 상담을 원하시는 경우, 상담 신청 후 실채점 성적이 발표된 시점에 진행될
“성적 및 사전 설문조사” 시에, 비대면 상담 신청란에 체크해주시면 됩니다.
(비대면 상담을 진행하시는 경우에도, 상담내용은 모두 동일하게 전달됩니다.)
[3] 상담 후 사후관리
올해와 같이 혼란스러운 상황에서는, 더욱 더 중요한 부분이 “상담 후 ~ 파이널콜 전”까지의 질의응답이라고 생각됩니다.
상담 시에 결정됐던 내용이, 최종 지원전략과 동일하지 않을 수 있기에
파이널콜 이전 시점까지의 학생/학부모님의 질문에 응답드릴 수 있는 질의응답 시스템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상담 후에 새로 생긴 의문사항을 해소해드리고, 시시각각 바뀌는 상황에 대응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습니다.
[4] 파이널콜 관련 안내
엔젤스컨설팅팀의 파이널콜은 아래와 같은 형태로 진행됩니다.
- 상담 당시에 결정되었던 원서 지원 조합에 대한 검토
- 파이널콜 전까지의 질의응답을 반영한 최종 지원전략 점검
- 가군/나군/다군의 조합에 따른 위험에 대한 최종 재검토
수험생 개개인의 군별 원서조합에 따라 각자 달라질 수 있는 위험의 총량을 계산하고, 대면상담시 파악한 수험생의 위험회피성향의 정도에 따라 가장 합리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최종전략을 전달해드리는 것이 저희 팀의 최종적인 목표입니다.
조금 더 구체적으로는, 개별 학과에 대해 아래와 같은 언급이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시 1] 상담 시 제안드렸던 원서조합 상, 점수에 여유가 있는 경우 (소수)
- 수험생의 성적은 전기전자공학과에 지원하여도, 기계공학과에 지원하여도 합격할 수 있는 성적입니다. 따라서, 선호에 따라 두 학과 중에서 직접 결정해 주시면 됩니다.
[예시 2] 한정된 점수의 여력으로, 최대한 타이트한 원서를 쓰는 경우 (다수)
- 수험생의 성적으로, A대학에 지원하여 합격할 수 있는 학과는 ㄱ학과 또는 ㄴ학과입니다. A대학 라인을 지키고 싶으시다면, 두 학과 이외의 학과는 위험합니다.
[예시 3-1] 자력으로 합격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상향지원 + 컷하락이 예측되는 학과가 1개일 때 (②와 ③의 병행이 대다수)
- 수험생의 성적은 B대학에 지원시 정상컷 기준으로는 자력으로 합격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나, B대학의 학과 중 의미 있는 컷하락이 예측되는 학과는 ㄷ학과가 있습니다. 예상 최종컷 기준으로는 ㄹ학과와 학생점수 간의 점수차이가 더 적은 것처럼 보이시겠지만, 실제로는 ㄷ학과의 표본상황이 더 좋기 때문에 ㄷ학과에 지원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예시 3-2] 자력으로 합격할 수 없는 상황에서의 상향지원 + 컷하락 예측과가 복수일 때
-수험생의 성적은 B대학 지원시 정상컷 기준으로는 자력 합격이 어려우나, ㅁ학과, ㅂ학과, ㅅ학과에서 의미 있는 컷하락이 예측됩니다. 저희가 파이널콜 과정에서 자체표본을 정리해보니, 현재 상향지원자 표본중에서는 ㅁ학과로의 쏠림이 관찰되고 있습니다. 선호에 따라 ㅂ학과 또는 ㅅ학과 중에 택일하여 지원해보시는 것이 합리적일 것으로 생각됩니다.
[5] 2022학년도 엔젤스팀의 목표 : 계산된 위험까지만 감수하자.
저희 팀을 찾는 많은 분들이 기대하는 것은 12학년도의 연세대 경영, 14학년도 고려대 미디어, 17학년도 연세대 심리, 18학년도 숙명여대 미디어와 같은 기록적인 스나이핑 성공입니다.
그러나 그런 스나이핑 성공은 이젠 잘 일어나지도 않을 뿐더러 일어난다고 해도 그 수혜자는 극 소수입니다. 이런 점을 기대하고 오시기 때문에 상담을 수험생의 불안감을 이용하여 과장광고를 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분명하게 말씀 드리면 저희의 목표는 과도상향지원을 성공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저희의 목표는 적정 지원을 확실하게 합격시키고, 소신지원을 높은 확률로 가능하게 만들어서 자기 점수 손해보지 않고 다 쓰게 만드는 것입니다.
가장 널리 쓰이는 모 회사의 칸수를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7칸 이상은 저희와 상의하지 않고 보고 쓰셔도 거의 붙고, 6칸까지만 해도 큰 실수를 하지 않는 한 붙습니다. 문제는 5칸에 해당하는 애매한 점수인데, 저희는 이런 지원을 확실하게 합격시키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또한, 2칸짜리 기적적인 스나이핑을 찾는 것이 아니라, 조금 아쉽지만 매력적인 소신 지원인 4칸 지원을 혼자 결정하실 때 보다 높은 확률로 합격할 수 있는 선택을 돕는 것이 저희 목표입니다. 올해도 신청하시는 분들은 이런 점 양지하시어 신청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6] FAQ
가. 상담과 파이널 콜 사이에 내용이 상당부분 바뀐다.
‘상담과 파이널 콜 사이에 논의된 내용이 상당부분 바뀌었고 이에 대한 설명이 부족했다’ 라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에는 크게 두 가지 원인이 있는데,
첫 번째는 대부분의 학생들이 마감일 하루 이틀 전에 최종 결심을 하고 표본 이동을 하기 때문에 상담 시점과 실제 사이에 상당한 변화가 있을 수밖에 없고,
두 번째로 파이널 콜 시간이 짧아 이를 이유까지 덧붙여 설명드릴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상담 중 굉장히 긴 시간을 할애하여 저희의 예측원리를 최대한 설명드림으로써, 저희가 파이널콜에서 추가적으로 설명드리지 않더라도 결과를 납득하실 수 있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도 수험생의 마음을 생각하면 부족하다는 생각에 3년 전부터 진행된 온라인 사후 상담을 통해, 파이널 콜 전에도 지속적으로 소통해서 상담 당시와 실제 접수시의 시각차를 좁힐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나. 상담을 받고 (최초합 기준) 3패 할 것 같다.
사실 이건 저희가 굉장히 억울한 부분이지만 공개적으로 저희와 상담한 학생의 데이터를 밝히면서 설명 드릴 수 없어 대응하지 않았습니다. 오르비에서 활동하셨던 모 유저 분께서는 매년 최초합 발표 직후에 최초합격 컷과 본인이 나름대로 생각한 예상최종 컷을 올려주십니다.
그리고 그 즈음이 되면, “3패할 것 같다”는 글들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입시는 최초합에 붙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고, 결국에 붙는지가 중요한 것입니다. 그래서 그런 글 올리시는 회원 분께 전화를 드려 상황을 파악해보면, 최종적으로는 예상대로 합격하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그런 글을 올리셨던 분들이 최종적으로 합격했다고 하여, 이런 소식을 공유하지는 않으시기에 오해가 생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올해도 최초합 기준 3패는 있을 수 있습니다. 다만, 최종 합격자 발표가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모든 수험생들께서 웃으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 컨설턴트 별로 상담의 질이 다르다.
각 컨설턴트 별로 말솜씨의 유려함이나 친절함의 정도는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상담 50분 간에 느끼실 수 있는 만족도는 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최종적인 지원 결과에 있어서는 어떤 컨설턴트와 상담을 하셨더라도 동일할 것임을 자신합니다. 기본적으로 컨설턴트가 상담 시에 하는 역할은 저희가 내부적으로 같이 준비한 내용 및 분석 논리를 설명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원서 접수 마감 전에 전체 인원이 모여서 모든 학교에 대해서 순차적으로 분석하고 그에 맞게 상담한 학생들의 최종 지원 조합을 만들기 때문에 누구와 상담을 하시든 최종 결과는 똑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험생 및 학부모님의 피부에 와 닿는 것은 상담 50분 간의 만족도이므로 이 역시 최대한 비슷한 퀄리티를 유지할 수 있도록 3년 전부터 상담 표준화 작업을 진행했고 상당 부분 완성되었습니다.
상담 과정에서 컨설턴트 별로 만족의 상이함이 나타나지 않도록 시스템적인 준비를 했음을 자신 있게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엔젤스컨설팅팀 드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내 얘기도 있네? 아니….진짜 왜그럼 알지도 못하는 사람한테 그러고 싶나 뭐 초딩때...
-
한 문제가 아무리 생각해도 안 풀리는데 풀이 알려주실 분 계신가요?
-
대성패스 0
잇올에서 파는 대성 월간 패스권에 교스패스까지 포함된 상품안가요? 잇올 대성 김승리 아수라
-
내 캐릭터가 망가지는 2차창작은 별로 없지만 그만큼 관련된 굿즈나 스토리 비중도 별로 없음…
-
눈가루 근황 3
-
주변 여학생들이 쳐다보는데 나한테 관심있나? ㅎㅎ
-
눈치싸움 성공 3
최근 3년 40:1, 50:1 경쟁률에 파고들어서 20:1로 눈치싸움 성공
-
방금 아바라 원샷 때렸는데 문제만 보면 멍해지네 이거 어카냐
-
둘다 적성에는 맞아서 상관X 어디가 더 낫다고 생각해?
-
영단어 0
6모 89 9모 91 떴는데 어휘끝 수능 거의 3회독? 하고 틀린거만 계속 단어장...
-
내 능지는 절대적인걸...?
-
오르비 비판갤에 내 이름이 거론되지 않은 건에 대하여 2
그런게 있다길레 나 까는 글 기대하면서 들어갔는데 없음 근데 뒤에서 까는거보면...
-
1분 전까지 비 안왔는데 갑자기 비가 엄청 오고 있음 여기가 동남아냐고...스콜이 오게
-
친구들이 합격예측들 해보길래 해봤는데, 우주상향인 서울의예도 4등/89등이라...
-
헤으응 2
전 덧셈도 못하는 이과 실격 통통이에요 8 + 13 = 22!
-
항상 웃으면서 해봅시다
-
自燈明 法燈明 1
너는 오직 너 스스로를 등불 삼아 의지하며 살라
-
점심은 휫자다 5
먹다 남은 피자를 전자레인지에 위잉
-
비판갤을 비판
-
그냥 ㅎ탈락이구나.. 언매 어쩌지 ㅋㅋㅋㅋ
-
언매 퀴즈 2
'넓다'는 자음군 단순화에 의해 '널다'가 되었다가 'ㄹ' 받침 뒤에 연결되는...
-
와..진짜 봐서는 안 될 심연을 본 것 같다 진짜 커뮤가 인생의 전부인 사람들인가...
-
하늘을 보며 꾹 참아보다가~
-
크아 7
나도 모르게 된장뚝배기에 진로 한병 시켜버렸네 근데 못 참겠는걸 진로모의고사 한회 푼걸로 칩시다
-
왜클릭?
-
싫다..
-
칼로리도 높은데..
-
모아서 다시 풀어보려고 하는데 진짜 초특급 어려운 최최상 난이도부터 상 정도되는...
-
그러므로 풀어보시죠
-
올해 평가원 시험 점수를 신뢰할 수 있긴 한건가
-
지도부가 정치적감각이 제로네 ㅋㅋㅋ
-
버스 안쪽자리 눈치보이고 귀찮아서 못들어가는 사람들은 6
본인이 예매한 비행기 기차 열차좌석도 못찾아들어감? 아님 바깥자리 얘매하고 먼저...
-
결국 종합적인 시험지의 퀄리티는 문학이 결정하는거 같음 시험을 위해 쓰인게 아닌...
-
ㅋㅋㅋㅋㅋ.. 하
-
한양까지 30일동안 가면서 호랑이 조심은 안 해도 되잖음
-
텔그 서울대 0
화확생사 기준으로 만점 성적표에다 내신 aa 돌려봤는데 이래도 70퍼가 안...
-
이게맞나
-
으..
-
의협 부회장, 간호사 겨냥 "건방진 것들, 그럴거면 의대 갔어야" 8
간호사 등의 법적 지위와 권한을 명확히 하고 근무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법적 장치를...
-
어차피 논술원툴 외길인생 나에게 선택권은 없다 ㅠㅠ
-
안녕하세요 [Crux] 환동입니다. 국어에 이어서 수학도 정답률을 분석해보도록...
-
대부분의 자연계 학교에 과1, 사1 선택하면 과1에는 가산점을 주나요? 과탐 1개만...
-
돈만 많으면 매일 비리야타코 먹고싶네
-
6논술하는데 님들은 이거 학교마다 파이널 다 들으시나요? 아니면 꼭 가고싶은 학교...
-
어렵다는 소문이 자자하던데 얼마나 어려운가요... 지금 브릿지 초반회차 풀고있는데...
-
솔직히 의전원+가형+과탐 3-4개 치던 세대가 보기에 우리는 얼마나 개꿀이겠음...
-
수학황들께 질문 0
해설 읽는게 너므 기찮음요. 늙어서 머리가 굳엇나…. 인강해설 없는 책들 공부 어캐해요
-
화1이 개꿀과목인이유 15
모름
-
대인라 정책 이따구인데도 박광일 런칭한 이유를 모르겠음 5
일단 난 고객으로서 불편함을 느낀 부분만 얘기하고 감정 안 실겠음. 일단 본인은...
천사를 찾아 싸바싸바
우~흥
?? 여기 왜 이럼
작년..
많은 댓글 감사합니다 :)
여기 다원의 그 엔젤스 팀이랑 다른곳인가요?
같은 팀이라기 보단, 연구를 함께하는 협력관계라고 봐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상당히 혹평이 많은 듯 한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엔젤스 팀 탈론입니다.
저희가 과거 미흡했던 부분과 이에 대한 개선에 대해선 FAQ부분 참고 부탁드리겠습니다.
https://orbi.kr/00035794190
올려주신 링크의 내용은 지난해 최초합 발표시점의 내용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담당 컨설턴트가 상담용으로 임시 사용하던 휴대전화 쪽으로 연락을 주셨던 관계로, 상담 종료 후에 해당 전화번호로의 연락을 미처 신경쓰지 못했던 상황이었습니다.
혹시 그럼
https://faitcalc.orbi.kr/00015557449 이때 상황도 설명 들을 수 있을까요? 컨설팅 받을지 말지 고민이 돼서 여쭈어봅니다
2018년 이전에 참여하셨던 컨설턴트 분께서 당시 개인 사정으로 충실한 상담을 진행하지 못했던 적이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은퇴하신 것으로 압니다) 과거의 일이다 보니, 충분한 데이터가 남아 있지 않아서 답변이 상세하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아하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