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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반동안 자서 너무개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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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 보면 본인이 진심이 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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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이나 대학갈 때 고민이 하나 줄어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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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간에 처넌밖에 안함 ㄷㄷ 서울 문화생활(?)제대로 즐기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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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장난 심한가요? 개념 애매한건 생윤보다는 괜찮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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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합격한 대학 등록 후에 자퇴신청 해도 상관 없나요? (2월 중에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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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있는 친척집으로 주소이전하고 통학할라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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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글에 공감함 2
자신이 자신의 목표에 미치지 못해서 n수하는건데 자기가 비련의 여주인공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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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비 어마어마하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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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정부의 입장을 내포했다고 봐도 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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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생 질문 4
연세대는 송도기숙사가 필순가요? 자취나 통학비율어느정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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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투과목을 내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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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생각해도 23수능임 화작 1컷 96 4컷 79 미친 기엄을 토해낸 정신나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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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의 B에 C가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기 위하여 D에 속한 E 100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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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3끼들이 15시 까지라고 해놓고 창을 안닫아놓고 있긴하거든요? 제가 14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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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커리 말고 인생 커리 좀 짜주세요 33살 / 전문대 졸 / 백수 5년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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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 해제된거면 끝 아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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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꺼는 아직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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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90 합격, 363.40 불합격인데, 그 사이 갭이 대략 20점차고 점공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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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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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통 어캐 규하심? 소개 같은거 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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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분 좆같아지네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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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재수할거면 시대인재 가라고 하시는데 문과도 시대 괜찮음요? 선택 언확정사 할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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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첫 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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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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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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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서운 이야기 1
학생들이 교실을 떠난 지 7개월이 지나던 가을 무렵, 모 의과대학의 한 재학생이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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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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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 올리게 창 열어두는게 맞음?? 내가 39 쳤는데 계속 올라가잖아 이거 이게 맞냐고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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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원 현강은 대기 500번대라 라이브 들으려 하는데 이미 3주차 진도 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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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컨텐츠를 요구하는 건지도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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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은 일반화학 공부한 경험이 있어서 알고 있는데 문풀은 해본 적 없습니다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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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각보다 1차가 컷이 낮은데? 신뢰가 안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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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한달하고 런칠건데 이런거 다 나중에 취업할때 기록되는거야? 16
블랙리스트에 오른다고 대기업취업할때 다 본다는대 뉴스애뜸 누가 이렇개 협박한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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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기면안뽑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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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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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쓸까요 정법 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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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시 지났는데 뭔 조치가 없지 ㅇㅅㅇ 아직 물품 상태가 경매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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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강민철 강기분 수강하는데 하라는대로 강의 1주차꺼 다 듣고 다음날 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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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카톡 검열이 국민 겁박? 음주단속은 일상생활 검열인가" 9
전용기 더불어민주당이 '카카오톡으로 내란 선동 관련 가짜뉴스를 퍼트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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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인강 0
메가유니패스 살만함?? 28만원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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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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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르 오는 시간도 많아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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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판 진학사 실지원이 130명정도였는데 본인이 46등인가 그랬음 근데 지금 점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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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느정도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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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배아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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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담 사고싶다 3
돈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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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로 할만한가요?
와 찢어진 형의 귀환!
반갑습니다! ^^
존경스럽다
정말 끝까지 다 읽게 되더군요 느낀 게 정말 많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주옥같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12시간을 계속 앉아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몸, 특히 허리나 목이 건강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도 12시간 계속 앉아서 못 해요. 건강이 별로 안 좋은
저는 이게 젤로 부러운 듯(+고승덕 변호사님도)
그래서 고시 패스하면 병 하나를 얻는다고 하죠.
오늘 교보가서 이분 자서전봐서 풀스토리 읽었는데 손목 아파서 손목보호대하고 허리아파서 독서대쓰고 그래도 아프면 엎드려서 공부하고 엄청 아픈대 항상 7-11시 공부량 지킬라고 버텨서 했다고 합니다,,, ㅎㄷㄷ
와.........그냥 이 감탄사밖에...
의지의 승리
수기글을 제대로읽어본적이 한번도없는데 저듀 감정몰입해서 읽게되네요
....그저 부끄럽네요..
고작 수능따위인데 하...
핑계는 없군요 그냥 닥치고 해야겠습니다..
동감입니다.
근데 의문점이 있습니다.....이분 아침에 빨리 나가셨다고 서술되어있는데..
아침을 안먹고 출발하신건가요?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 바나나, 우유 같은 걸 챙겨서 도서관에 가서 자리잡고 공부하는 중간에 먹었다고 하네요.
점심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먹고요.
대단하네요
이거 스캔할방법없나요
고시란게 정말...ㄷㄷ합천 시골바닥에서부터 부산지법 부장판사까지 달려오신 아버지가 존경스러워지면서, 난 뭐하고있는거지...
워 대단하신분을 아버지로 두셨네요ㄷㄷ
물론 노력 없이 오는 것 없다지만
수만 명의 젊은이들이 젊음을 저렇게 투자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분명한 목표설정과 그에 따른 초인적인 노력 자체가 헛짓이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럼 젊은이들은 젊음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그건 제가 상관할 바도 아니고, 각자가 결정하는 몫이겠지요.
저걸 포함한 무언가가 그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천편일률적으로 각종 고시와 경쟁을 향해 가는 우리 사회의 젊음이 조금은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냥 감상적인 의견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원래 극적인 수기 보는 걸 즐기는 사람인데
이 분은 너무, 너무 힘든 싸움을 하셨고
또 이 땅의 수많은 젊음들이 이 순간에도 십수년째 저런 고통을 견디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아무리 남이라지만 찡하네요.
교육계를 포함해 한국의 경쟁사회가 세계급으로 험난하다는 건 여기 분들도 다들 잘 알고 계실 테지만
가끔씩 우리는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행복, 주체적인 삶
뭐 이리 거창한 것들을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 경험이 그리 많지도 않구요), 다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목표하신 바 꼭 이루셔서 그나마 보상받으실 수 있기를.
지금 읽어보니 얼핏 보면 딴지거는 댓글로 비칠 수도 있겠는데
수기의 주인공 분 경험이 힘든 것이 너무 생생히 느껴져서 한숨나오는 소리를 해 봤을 뿐
빈정거리거나 딴지를 건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
글 올려주신 찢어진날개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극이 되었네요.
좋네요.
그런데 하단에 적혀진 주소로 접속이 불가네요.
원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공단기 회원가입하면 무료강좌에 이 글 포함 이분이 10개정도 공부의 자세, 시간관리? 그런거 동영상으로 찍어놓으신거 있어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쩐지 찾아봐도 없더라니..
근데 진짜궁굼한게있는데 1년저렇게하면 허리 안망가지나요?
12시간정도 앉아있는데 6개월만에 허리 -_-;;완전 너무아파서
하루에 운동1시간씩 무조건합니다 .아까워도 몸이안아파야 공부를하지요.
+- 30분정도 추가되는것도어쩔수없고 ...
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자극받고갑니다..
정말 엄청나군요.... 간절해야겠습니다
다시보기
너무 닮고 싶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자극받으라고 하는 소리지 저건, 충분히 쉬어가면서 합격하는 사람도 있어요. 실제로 고시공부하는사람들 10시간이상 공부 잘 안 합니다. 노무현도 평균 9시간정도 했다고 그랬구요.
자기가 남들보다 머리안좋은거 감안해서 더열심히한거라합니다 요지는 실력이안되면시간이라도늘려서따라가는거죠
열심히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