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비분들은 월1000만원의 수입이 있다면 직장을 가지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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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건물 임대료나 월세, 전세, 기타 투자 등등으로
평균 월 1000정도의 수입이 들어오고 빚이나 부채가 없는 상황이라면
회사에 취직하거나 직업을 가지기 위해 노력하거나 아님
직장에 다니실건가요?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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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인문 vs 시립 세무 글 보고 왔는데 사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전자를 선택하죠....
사회생활을 하고 싶어서.. 직업을 갖긴 가질 거에요 명목상의 직업이라도.
다닐래요 ㅎㅎ 맨날놀면 재미도없을듯 ㅎ
아뇨 꿈이 돈많은 백수라 암것두 안하구
뭐...자기개발을 하거나 놀러다니거나 허울뿐인 직업만 갖구
뭐 배우러다니고 그럴거에요
저도 꿈이 돈많은 백수에요.
저랑 같으시네요
프리랜서로 일할것같은데...
말은 안가질거라고 하지만
실제로는 다니는 사람이 많더군요
이유는
1. 심심해서
2. 돈은 있어도 직장에 다니는게 주변시선에 좋다
물론 회사돈벌이는 그저 차유지비라 회사생활을 여유롭게 합니다. ~_~
놀아야죠!!!!ㅋㅋ
여행다니면서 쇼핑
그렇게 된다면 일 안하죠~~ㅋㅋ
여유있게 살면서 명예를 찾을듯..
그돈으로 여행다니고싶네여ㅋㅋㅋ
직장 다니다가 그만둔 친구들이 하는 말이,
다닐 때는 1년이고 2년이고 놀라면 평생 놀 수 있을 것 같았는데 3개월 지나니까 좀이 쑤시더라고...
퇴직한 아버지들도 보면 금방금방 늙어버리시죠.
그만큼 남자나 여자나 일이 갖는 의미라는 게 참...
저라면 돈은 그다지 많이 못 벌더라도 스트레스 덜 받고, 9시에 출근에 6시에 퇴근할 수 있는 직장에 다닐 것 같네요.
자기 계발은 계속 하지 싶어요.
생계때문에 시도 못햇던 꿈들을 찾아갈듯...
예를 들면 경제적 불안감때문에 시도 못했던 축구선수 하기 같은거
책이나 읽으면서 살아야죠. 무슨 직장을..
책읽고 밴드하고 여행다니며 책쓰고 100명정도 사귀다가 잘맞는사람있으면 결혼